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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올해의 책 ‘밝은 밤’ 최은영 작가 북콘서트 개최

오는 19일부터 온라인‧오프라인 참여자 모집 추진

 

(정도일보) 금산군은 5월 18일 금산읍 여성창의문화센터 8층에서 제2회 책 읽는 금산 비단책보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밝은 밤’의 최은영 작가 북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기분만 좋으면 된다’의 이장민 작가가 맡아 리버드(RiBird) 밴드의 노래를 듣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최은영 작가와의 대화를 즐길 수 있도록 진행된다.

 

최은영 작가의 첫 장편소설인 ‘밝은 밤’은 100년 동안 사람들이 서로를 사랑한 이야기로 할머니와 손녀, 친구, 모르는 사람 사이에서도 생길 수 있는 인간으로 살면서 서로 나누고 경험할 수 있는 사랑에 대해 긴 시간 동안 그려낸 소설이다.

 

북콘서트 참여 신청은 오는 19일부터 진행되며 온라인은 금산군립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에 올린 홍보물의 QR코드와 폼 링크를 이용하면 되고 오프라인은 인삼고을, 기적, 진산, 추부도서관에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책 읽는 금산 비단책보 올해의 책 ‘밝은 밤’ 최은영 작가 북콘서트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다락원 도서관팀에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북콘서트를 통해 군민들께서 작가와 더 깊이 공감하며 함께 책 읽는 즐거움을 느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금산군은 주민이 직접 추천하고 3차례 선정 과정을 통해 2024 책 읽는 금산 비단책보 올해의 책에 일반도서 ‘밝은 밤’(최은영), 청소년 도서 ‘아몬드’(손원평), 아동도서 ‘친구의 전설’(이지은)을 선정했으며 인삼고을, 기적, 진산, 추부도서관에 해당 도서를 독서 릴레이용으로 비치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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