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재)세종테크노파크, ‘한-영 비즈니스 네트워크 데이’ 성료

세종시, 북아일랜드 미래전략산업 동반 성장을 위한 비즈니스 협력 네트워크

 

(정도일보) (재)세종테크노파크는 세종시 기업과 영국 북아일랜드 기업의 양국 시장에 대한 상호 이해 증진 및 비즈니스 협력을 위해 지난 18일 ‘한-영 비즈니스 네트워크 데이’를 개최했다.

 

(재)세종테크노파크 본원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북아일랜드 무역투자청과 북아일랜드 기업 4개社(▲ANGOKA(정보보호, 미래모빌리티), ▲EOS IT Solution(IT), ▲Skylark Control Ltd.(IT), ▲CIGA Healthcare Ltd.(바이오헬스케어)) 세종시 기업 16개社, 세종상공회의소, KOTRA 대전세종충남지원단이 참석했다.

 

북아일랜드 시장 및 투자설명회, 북아일랜드 기업의 회사소개, 비즈니스 미팅 순으로 진행됐으며, 세종시와 북아일랜드를 대표하는 기업들이 서로의 제품과 기술력을 소개했다.

 

지난 해 8월 (재)세종테크노파크와 북아일랜드 무역투자청은 미래유망산업(사이버보안, 미래모빌리티, 디지털헬스 등) 영위기업들의 공동연구개발, 실증, 사업화, 기업진출, 투자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행사는 세종시와 북아일랜드 간 본격적인 경제·산업분야 교류의 시작을 알리는 첫 단추로, 미래전략산업 동반 성장을 위한 네트워크를 계속해서 이어나갈 예정이다.

 

(재)세종테크노파크 양현봉 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북아일랜드와 세종시의 협력관계를 공고히 하는 매개체가 됐으며, 앞으로 공동연구개발 등 미래지향적인 혁신 네트워크를 통해 함께 발전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