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오아시스 사업 1차년도 핵심성과 및 2차년도 사업추진

(경기북부 성인 장애인 IoT디지털케어 보급사업)

 

(정도일보) 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1차년도 오아시스 사업에 대한 핵심 성과를 7월 12일에 성과보고회를 통해 발표했다. 1차년도 사업 성과를 바탕으로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2차년도에도 사업선정이 되어 예산을 지원받아 운영하게 됐다.

 

1차년도의 오아시스 사업의 큰 성과로는 △경기북부 복지관 컨소시엄 구축△장애인의 4차산업 접근성 향상△일상생활속 삶의 만족도 향상을 큰 사업성과라고 볼 수 있다.

 

4차 산업을 접목한 오사시스 사업을 통해 성인장애인의 자아존중감이 2.5%에서 2.6%로 소폭상승했으며, 우울결과는 2.92%에서 2.45%로, 스트레스도 2.65%에서 2.47%로 감소하는 것으로 설문조사 결과 나타나 유의미한 결과를 나타냈다.

 

2차년도 사업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사업 참여자 가정을 확대하고, 정서적 지원 프로그램, 외부 나들이 프로그램 등 사업을 진행하여 성인 장애인의 4차 산업의 접근성 향상과 삶의 자립도와 만족감을 높이고자 한다.

 

중점적으로 일상생활속에서 가장 불편함을 겪고 있는 것 중에 하나인 외부 손님이 왔을 경우 문을 열어주러 가는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 및 오랜 시간 기다려야 한다는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스마트 도어락 추가 설치하여 삶의 만족도를 더욱 높이고자 한다.

 

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는 오아시스사업을 통해 경기북부 사회복지기관과의 컨소시엄 구축을 시작으로, 성인 장애인 가정을 위한 IoT디지털케어 서비스를 확대해나가고, 일상생활에서 직면하는 문제들을 스스로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삶의 만족도를 한층 높이는 데 노력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