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울주군, 2023년 일상돌봄서비스 이용자 모집

 

(정도일보) 울산시 울주군이 오는 4일부터 12일까지 12개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일상돌봄서비스 사업 이용자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일상생활에 돌봄이 필요한 40세 이상 64세 이하 중장년 또는 질병·정신질환 등을 앓고 있는 가족을 돌보거나 생계를 책임지는 13세 이상 34세 청년으로, 소득(재산) 기준 없이 지원한다.

 

이용자로 선정되면 이달부터 울산 내 등록된 제공기관에서 기본서비스(재가돌봄·가사) 유형에 따라 월 12시간에서 72시간까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특화서비스(식사·영양관리, 병원동행, 심리지원)는 이용유형에 따라 최대 2개까지 이용 가능하다.

 

서비스별로 비용이 발생하며, 기준 중위소득에 따라 본인부담금은 서비스가격의 10%에서 100%이다.

 

신청은 각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서 작성 및 돌봄 필요성 등 사업 대상임을 증명하는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