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영동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기가정 사례 관리를 위한 슈퍼비전 개최

 

(정도일보) 영동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합서비스분과는 보다 나은 통합사례관리를 하기 위한‘슈퍼 비전’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1인가구 고독사 예방과 우울 청소년 예방 등을 위해 전문가를 초빙해 컨설팅 및 사례연구를 진행했다.

 

행사는 7월 20일과 8월 25일, 2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목원대 최은화 교수와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차주환 박사가 현장 전문가(슈퍼바이저)로 각 기관에서 개입이 어려웠던 사례들을 다뤘다.

 

또한 영동 관내 통합사례관리 담당 실무자들은 지역사회의 복지실천 현장에서 겪는 사례들을 함께 나누고 전문가를 통해 실무자로써의 역량 강화와 사례관리의 전문성을 토의했다.

 

이들은 보다 나은 개입 방법과 고난이도 통합사례관리에 대한 방법에 대해 함께 서로의 의견을 나누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석한 통합서비스분과 위원들은 “민·관이 협력하여 정보와 서로의 역할 공유로 사례관리가 잘 될 수 있도록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