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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복천박물관, '여름방학 어린이 박물관 교실' 운영

8.8.~8.11. 1일 2회(10:00, 14:00) 가야유물 만들기 체험교실 운영

 

(정도일보) 복천박물관은 여름방학을 맞은 초등학생과 가족들에게 가야문화에 대한 이해도 향상을 위해 '여름방학 어린이 박물관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초등학생의 방학 기간인 8월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매일 2회(오전 10시, 오후 2시) 진행된다.

 

이번 체험 교실은 초등학생 포함 동반가족 대상으로 가야유물을 소재로 한 4가지 주제(▲금동관, ▲투구, ▲갑옷, ▲등잔모양토기)의 만들기 체험 학습을 제공한다.

 

교육은 강의실에서 시청각 교재를 활용, 가야유물과 문화에 대한 학습을 먼저 진행하고, 전시실 관람 후 해당 유물 만들기 순서로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오늘(1일) 오전 10시부터 4일 오후 5시까지 부산시 통합예약시스템 또는 복천박물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 접수로 진행된다. 수강료는 무료이다.

 

복천박물관 관계자는“전시실에서만 보던 가야유물을 직접 만들어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양질의 프로그램으로 박물관에서의 교육과 여가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니,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