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울산 중구가 5월 14일 오후 2시 중구문화의전당 함월홀에서 ‘제9회 구민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김두겸 울산시장, 박성민 국회의원, 시·구의원, 주요 기관·단체장, 주민 등 500여 명이 함께했다. 이날 행사는 △중구 여성합창단 및 중구 심포니오케스트라의 식전공연 △자랑스러운 중구인상 시상 △기념식 △축하공연(퍼포먼스) △종갓집 음악회 순으로 진행됐다. 식전공연 순서에서 중구 여성합창단과 중구 심포니오케스트라는 중구 구가를 함께 노래하는 등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무대를 선보였다. 기념식에서 김영길 중구청장은 범죄 없는 안전한 환경 만들기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에 기여한 정윤섭 재향군인회 울산중구지회 회장에게 제13회 자랑스러운 중구인상을 수여했다. 이어서 축하 공연(퍼포먼스)으로 중구의 저력과 미래상을 보여주는 역동적인 레이저쇼가 펼쳐졌다. 종갓집 음악회 순서에는 오성마칭밴드가 신나는 관악 연주를 펼치고, 가수 아이큐와 성진우가 흥겨운 공연을 선보이며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 밖에도 부대행사로 울산광역시 차인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14일 시청 여유당에서 올해 첫 번째 슈퍼성장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주광덕 시장을 비롯한 슈퍼성장위원회 위원, 실국단소장 등 36명이 참석해 남양주시 미래비전과 추진전략을 논의했다. 슈퍼성장위원회 위원장인 주광덕 시장은 2024년 남양주 슈퍼 성장의 도약기를 맞이하기 위해 ‘내일이 더 기대되는 남양주시’ 실현을 위한 △교통 △경제 △교육 △복지 △문화 △행정 등 6대 분야 추진전략을 설명했다. 이어, 위원회는 민선 8기 중반기를 맞아 올 한해 중점적으로 추진할 역점사업을 공유하고, 위원들의 의견을 토대로 한 운영 방향을 논의하는 등 소통과 통합의 시정 운영을 위한 초심을 다졌다. 주 시장은 “시민들이 기대하는 남양주시, 슈퍼성장 실현의 남양주시를 위해서는 자족 도시로 성장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위원들의 귀한 의견을 반영해 2024년을 남양주 슈퍼성장을 위한 최적기로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슈퍼성장위원회는 세대, 젠더, 지역, 이념, 계층을 초월한 각계각층의 전문가 및 지역대표로 구성됐으며, 남양주시의 주요 정책과 현안에 대해 자문
(정도일보) 직장공장새마을운동 양주시협의회는 지난 14일 장흥면 한국보육원을 찾아 수제 디저트 레몬케이크와 곰돌이마들렌 200개를 후원했다. 이번 후원은 수제디저트를 전문으로 하는 쌀퐁당 업체가 아이들을 위해 정성껏 만들어 지원해주었고, 오수영 회장과 김강호 총무가 함께 참석하여 아이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날은 모처럼 스승의날을 앞두고 보육원생들과 선생님들이 갓 구운 케이크와 쿠키를 서로 주고 받으며 보는 이들의 마음을 흐뭇하게 했다. 한국보육원 이진선 원장은 “직장공장양주시협의회에서 지난번 어린이날에 아이들을 점심식사에 초대해주신 덕분에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는데, 다시 한번 아이들과 담당 선생님들께 또다른 추억거리를 제공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오수영 회장은 “매년 한국보육원을 찾아 기부하고 있는데, 이번 5월은 가정의 날을 맞이하여 특별히 우리 회원사분들과 자주 아이들을 만나 따듯한 정을 나눌 수 있어서 기쁘고, 작은 정성이지만 아이들이 건강하고 밝게 자라주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직장공장새마을운동양주시협의회는 회원사들이 협력하여 가정의 달 행사 기부
(정도일보) 남양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남양주시 개인맞춤형 조기치매 예방·관리 서비스 연구모임’은 지난 14일 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김현택 의장, 한송연 대표의원을 비롯한 연구단체 소속 의원들과 용역 수행기관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참석한 의원들은 관계자로부터 과업의 개요와 추진전략, 수행 방법 등을 청취한 후 질의 응답을 통해 의견을 수렴하고 향후 추진 방향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구용역은 10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치매 관련 현황 조사, 전문가 회의, 뇌파 측정 및 분석, 포럼 개최 등의 연구 활동을 통해 효과적인 조기 치매 예방 및 관리를 위한 정책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한송연 대표의원은“65세 이전에 발생하는 조발성 치매환자는 지난 10년간 약 3.6배가 증가하는 등, 해마다 증가세가 눈에 띄게 늘어나고 있는 추세”라고 밝히며“이번 연구활동이 우리시에 조기에 치매를 발견하고 관리할 수 있는 기반 환경을 조성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남양주시의회 의정활동 역량강화 연구모임’은 지난 14일 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연구용역의 주제는‘남양주시의회 의원의 의정활동 인지도 및 만족도에 대한 연구’로 주민들이 체감하는 의정활동의 인지도와 만족도를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바람직한 의정활동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연구는 약 4개월간 진행하며, 남양주시민 1,000여명을 대상으로 의회의 전반적인 의정활동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결과를 분석하여 의정활동에 대한 시민의 만족도를 제고 할 수 있는 정책적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이상기 부의장과 한근수 대표의원을 비롯한 연구단체 소속 의원들이 참석했으며 의원들은 연구용역 수행기관인 (사)한국정책과학학회 김종래 교수로부터 연구용역 추진계획을 청취하고 용역의 추진 방향과 보완점에 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근수 대표의원은“시민들께서 평소 우리 의회의 의정활동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계시는지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부족한 점을 보완하여 시민들께서 체감하고 공감하실 수 있는 의정활동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5월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목포를 중심으로 전라남도 일원에서 열리는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 강원 학생 선수 63명이 출전한다고 밝혔다. 도내 초등학교 8교, 중학교 14교, 고등학교 9교, 특수학교 5교에서 63명의 학생 선수가 이번 대회 10개 종목에 출전하여 실력을 겨룰 예정이다. 도선수단은 보치아(1), 수영(6), 육상(11), 농구(10), 배드민턴(7), 볼링(2), 역도(3), 조정(2), e스포츠(1), 슐런(22) 10개 종목에 임원 37명, 선수 65명(가이드 2명 포함), 감독 9명, 코치 5명, 보호자 34명 총 150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도선수단은 지난 2023년 제17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금메달 3개(역도, 배드민턴), 은메달 8개(농구, 수영, 육상, 역도), 동메달 10개(보치아, 수영, 육상, 역도, 조정, 배드민턴) 총 21개의 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도교육청은 출전하는 모든 학생 선수에게 개별 훈련비를 지급하는 등 다방면의 지원을 통해 학생 선수들이 안정된 환경에서 훈련하고, 경기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정도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5월 14일 오전 서울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고맙습니다, 함께 보듬는 따뜻한 노동현장’을 주제로 스물다섯 번째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민생토론회는 지난 3월26일 충북에서 개최된 스물네 번째 민생토론회 이후 약 1개월 반 만에 개최되는 회의이다. 대통령은 취임 2주년 국민보고(5.9)에서 국민의 삶 속으로 더 깊숙이 들어가, 현장 중심으로 민심을 청취하고, 수요자 중심으로 정책 어젠다를 발굴해서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이번 민생토론회는 우리 사회 곳곳에서 묵묵히 헌신하고 계시는 근로자들을 격려하고, 그들이 계속해서 자긍심을 갖고 일하실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방안을 함께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대통령은 모두발언에서 우리 경제가 성장하면서 근로자들의 삶도 전반적으로 많이 개선됐지만 여전히 우리 사회에는 성장의 과실을 제대로 누리지 못하는 많은 노동약자들이 있다고 말했다. 대통령은 이에 지난 4월4일 민생토론회 점검회의에서 고용노동부에 설치를 지시한 ‘미조직 근로자 지원과’가 6월 10일 출범 예정이라면서 현장과 소통하며 제대로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챙
(정도일보) 행정안전부 이한경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하여 5월 17일 한국전기안전공사 박지현 사장과 합동으로 충청남도 부여군에 위치한 왕포 배수펌프장 현장을 점검했다. 배수펌프장은 집중호우 시 빗물을 인근의 하천, 강 등으로 강제적으로 배수하기 위한 시설로 저지대 도심지 침수예방을 위한 핵심기능을 한다. 특히, 저지대 등 상습 침수지역은 자연적으로 배수가 원활하지 않기 때문에 배수펌프장이 제대로 가동되지 않으면 대규모 침수가 발생할 우려가 있고, 인명피해로 이어지기도 한다. 이한경 본부장은 왕포 배수펌프장의 비상운영계획, 유수지 관리 상태, 수문·제진기 등 설비 작동상태 등 시설 전반에 대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또한 시설 관계자들을 격려하면서 배수펌프장에 대한 사전 점검과 정비를 통해 침수 피해가 없도록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다. 행정안전부는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5.15.~10.15.)을 맞아 전국 배수펌프장 2,459개(시군구 소관 1,403개소, 농어촌공사 소관 1,056개소)에 대하여 5월 13일부터 17일까지 전수점검을 실시하도록 한 바 있다. &nbs
(정도일보) 조달청은 17일 서울지방조달청에서 2024년도 제2차 민관합동 '조달현장 규제혁신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는 지난 3월 22일 1차 회의에서 논의된 공공조달 규제에 대한 이행 현황을 점검하고 추가로 발굴된 과제*를 포함하여 ’24년 공공조달 킬러규제 혁신방안을 검토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특히, 이날 위원회에서는 획일적·징벌적 입찰참가자격 제한 등 글로벌 스탠다드에 맞지 않고 공공조달 시장 활력을 저해하는 킬러규제 혁신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조달청은 이번 회의에서 선정된 과제에 대해 관련 부처 협의를 거쳐 6월 중 범부처 합동 공공조달 킬러규제 규제혁신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임기근 조달청장은 “官 우월적이고 낡은 공공조달 규제의 틀을 원점에서 타파하고, 기업의 많은 어려움을, ‘기업의 입장’에서 고민하여 현장에서 빠르게 체감할 수 있도록 변화와 혁신을 만들겠다.”면서 “현장에서 나온 작은 목소리 하나도 놓치지 않고 기술력과 경쟁력을 보유한 중소기업들이 마음껏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공공조달 시장에 얽혀진 규제 실타래를 끊어내겠다.”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민선 8기 가평군의 핵심사업인 ‘접경지역 지정’이 서명운동 25일 만에 목표치의 50%에 육박해 군민들의 높은 열망을 보여주고 있다. 가평군은 지난 4월 22일부터 6월말까지 약 70일 동안 ‘접경지역 지정촉구 범군민 서명 운동’을 벌이고 있는데, 16일 현재 목표치의 48%인 1만5,120명을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 군은 서명운동 목표인원을 전체 군민의 50%선인 3만1,700명으로 잡고 있다. 접경지역은 남북분단으로 국가안보를 위해 지역발전과 사유재산에 불이익을 받아온 지역을 의미한다. 현재 가평군과 비슷한 15개 시·군이 접경지역으로 지정됐지만 가평군은 포함이 안 돼 각종 지원에서 제외되고 있다. 이에 따라 접경지역 지정에 대한 군민들의 열망이 높다. 이런 가운데 경기도의 지원 약속으로 군의 접경지역 지정이 더욱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16일 가평군청에서 열린 ‘경기 동부 SOC 대개발 도‧시군 릴레이 간담회’에서 “가평군은 경기 북부와 동부지역 끝에 있으면서 각종 규제에 묶여 낙후돼 있다”며 이에 대한 대책의 하나로 가평군이 접경지역에 포함돼 지원
(정도일보) 경기도의회가 16일 청사 1층 로비에서 처음 개최한 ‘홍보대사와 함께하는 청렴문화 콘서트’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공연은 ‘소통’과 ‘청렴’을 주제로 홍보대사를 활용해 오페라·팝송·가요 등 풍성한 무대를 선사하며 의회사무처 직원과 지역주민 등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개그맨 정은숙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도의회 홍보대사인 성악가 정찬희, 가수 진시몬·노랑의자·주미가 참여해 10여 곡의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관람객들은 의회 마스코트인 ‘소원이’ 인형 등의 경품이 걸린 ‘즉석 퀴즈’ 순서에 적극 참여하며 관심을 보였다. 즉석 퀴즈는 ‘광교신청사 이전 시기’, ‘상임위원회 개수’, ‘의회 마크의 유래’ 등 의회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내용으로 꾸려져 의미를 더했다. 무대가 끝날 때마다 박수갈채와 앙코르 요청이 쏟아졌고, 퀴즈 등 관객과의 소통 시간에는 웃음과 탄식이 교차하기도 했다. 아울러 의회는 공연 중 청렴문화를 주제로 제작된 영상을 상영하고, ‘청렴 이행시’ 등 관련 부대행사를 진행하며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 의지를 강하게 내비쳤다. &nbs
(정도일보) 김병수 김포시장이 불기 2568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지난 15일 오전 11시 김포시 용화사와 개운사에서 개최된 봉축법요식과 연운사 문화축제에 참여했다. 김 시장은 이날 봉축법요식 축사를 통해 “김포가 큰 변화의 길목에 서 있는 현재, 변화의 동력으로 김포서울통합을 본격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혀 불교계 인사들과 참석한 시민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김 시장은 이날 “마침 스승의 날인 오늘 부처님 오신 날을 맞이했다. 인류의 큰 스승이신 부처님의 가르침도 배우고, 현법 큰 스님의 말씀에서도 늘 배우고 있다. 역사적으로 우리 민족이 어려울 때마다 불교가 국가에 큰 힘이 되어주었던 것처럼, 지난번 연등제때 김포서울통합을 응원해주신데 감사드린다. 우리 김포시는 지금 또 다시 큰 변화의 길목에 서 있다”며 연등제 당시 불교계가 김포서울통합 응원의 뜻을 밝힌데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그는 “김포가 크게 변화하고 있다. 한강2콤팩트시티, 환경재생혁신복합단지가 발표됐고 5호선 최종안 발표를 앞두고 있다. 이런 변화의 큰 힘으로 국제스케이트장 유치에도 힘모으고 있고, 김포서울통합도 본격 추진 중이다. 김포서
(정도일보) 춘천시가 이달부터 고령운전자 운전면허증 반납 혜택을 기존 춘천사랑상품권 10만 원에서 교통카드 30만 원으로 상향한다. 이를 통해 시는 고령운전자 운전면허증 자진 반납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 시에 따르면 고령운전자 교통안전 지원은 시력과 청력의 저하, 순발력 부족 등으로 교통사고 위험이 큰 고령운전자의 운전면허증 자진 반납을 유도해 교통안전을 높이기 위한 사업이다. 시는 지난 2020년부터 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2024년 4월까지 총 3,100명의 고령운전자가 면허증을 반납하고 혜택을 받았으며, 면허 자진 반납을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 혜택을 변경했다. 고령운전자 운전면허증 자진 반납 신청 조건은 반납일 기준 지역 내 만 65세 이상의 운전면허증 소지자다.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춘천경찰서 민원실에 본인이 직접 운전면허증 반납하면 된다. 경찰서에 운전면허증을 반납 시 취소결정통지서를 받아서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무엇보다 운전면허증을 반납하면 즉시 운전면허 자격이 상실되며 이후에는 취소나 철회를
(정도일보) 의정부문화재단(대표이사 박희성)은 예술에 일상을 더한 문화시장 '아르츠 마켓(Arts Market)'을 오는 5월 17일부터 의정부예술의전당 야외광장에서 개최한다. 아르츠마켓은 창작자와 예술작가를 연계해 교류할 수 있는 문화시장을 열어 문화예술 활성화 도모와 문화 체험 등으로 시민들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아르츠마켓 부스는 총 25개소 내외로 운영될 예정이며, 아르츠마켓의 메인부스에서 진행되는‘예술의 발견’ 코너는 다양한 공방에서 제작된 작품 판매와 체험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다. ‘맛있는 충전소’ 코너에서는 수제 맥주, 토종꿀, 디저트 등 다양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다. 또한 행사 기간 중 특별한 미션을 완료할 때 선물을 증정하는 3가지‘아르츠 이벤트’ 코너도 행사의 재미를 더한다. 특히 이번 아르츠마켓은 5.17(금)부터 19(일)까지 개최되는 '제23회 의정부음악극축제'와 연계하여 진행한다. 개막공연인 경기도무용단의‘경기회연’을 시작으로, KBS교향악단 ‘금관 5중주’, 의정부시 비보이단 ‘퍼포먼스’, 폐막콘서트 ‘대니구&조윤성트리오’등 다양한 실·내외 공
(정도일보) 양주시가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는 가운데 민간업체에서도 힘을 보태기 위해 나섰다. 14일 시에 따르면 한국노동조합총연맹 레미콘운송노동조합(이하 레미콘 운송노조) 수도권북부본부 경기북부지부와 양주물차협동조합에서 차량을 이용해 홍보활동을 적극 펼치며 주목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레미콘 운송노조 경기북부지부는 레미콘 차량 등 230대를, 양주물차협동조합 은 살수차 30대에 ‘국제스케이트장 양주시 유치기원’ 현수막을 달고 양주시가 유치되는 날까지 경기 북부 지역을 다니며 홍보할 계획이다. 김형기 지부장과 임근배 대표는 “국제스케이트장이 양주에 유치된다면 지역 경제 활성화와 함께 주민들의 스포츠 복지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며, “우리 노조는 지역 사회의 발전을 위해 앞장서서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러한 시민들의 뜨거운 열망과 함께 각계각층의 지원이 이어지면서 양주시의 유치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시는 그동안 시민들의 서명뿐만 아니라 버스, 가로등기, 전광판 등을 통해 홍보활동을 적극 펼치며 양주시가 국제스케이트장 유치에 적지임을 강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