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김천시립도서관(관장 이신기)은 지난 2월 28일과 3월 7일, 정대건 작가와 정호승 시인을 연속 초청해 성황리에 '월간 인문학' 프로그램의 문을 열었다. 이번 강연에서는 ‘창작’과 ‘삶’이라는 두 축을 중심으로, 창작자의 현실과 삶의 본질을 각기 다른 결로 조명하며 참여자들의 일상과 내면을 함께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2월 28일 열린 정대건 작가의 강연 〈이야기의 세계에서 헤엄치기〉에서는 음악, 영화, 소설 등 서로 다른 영역에서 창작 활동을 이어 온 작가의 여정을 통해 프리랜서 창작자가 마주하는 불확실성과 압박, 그리고 그 속에서도 작업을 지속하기 위해 필요한 태도를 진솔하게 풀어내며 참여자들의 공감을 얻었다. 정대건 작가는 ‘이야기’를 ‘삶의 경험을 해석하고 다시 살아내게 만드는 힘’으로 설명하며, 창작을 직업으로 삼는 과정에서의 시행착오와 고민을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공유했다. 이어 3월 7일 진행된 정호승 시인의 강연〈내 인생의 가장 소중한 가치〉에서는 ‘사랑’과 ‘고통’이라는 삶의 핵심 주제를 통해 참여자들의 깊은 성찰을 이끌었다. 정호승 시인은 ‘고통’을 피해야 할
(정도일보) 재단법인 세미원은 지난 3일 포항시시설관리공단에서 포항시시설관리공단과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한 시설 운영 경험과 공공서비스 역량을 바탕으로 정원·공원 운영 활성화, 문화·관광 콘텐츠 교류, 공동 홍보 추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재단법인 세미원 백난영 대표이사와 포항시시설관리공단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양 기관은 향후 공동사업 발굴과 실무 협의를 통해 구체적인 협력 과제를 단계적으로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백난영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이 축적해 온 운영 노하우를 공유하고 공공시설의 공익적 가치 확산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겠다”며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교류와 협의를 통해 상호 발전을 도모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공공기관 간 협력 모델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정도일보) 양평문화재단은 2026년 아신갤러리 첫 전시로 ‘버려짐에서 가치로, Re: 모아’를 오는 3월 17일부터 29일까지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지역에서 공방을 운영하는 세 명의 공간 운영자가 협업해 친환경 업사이클링 공예 작품을 선보이는 자리다. 고은기(가띠또 공방) 운영자는 커피박, 양말목, 자개를 활용한 다채로운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며, 이유라(라니굿즈 공방) 운영자는 씨글라스(Sea Glass)의 예술적 재탄생을 통해 지속 가능한 삶의 가치를 예술로 승화시키는 작품을 선보인다. 전아영(취미곳간 공방) 운영자는 폐종이와 비누를 재활용한 공예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세 명의 전시 기획자는 버려지는 자원에 새로운 가치를 더하는 지속 가능한 삶에 대한 공통된 관심을 바탕으로 이번 전시를 기획했다. 이들은 “버려졌던 소재들이 예술을 통해 새로운 가치로 재탄생하는 순간을 관람객들과 나누고 싶다”고 밝혔다. 박신선 이사장은 “이번 전시가 양평군민과 방문객 모두에게 친환경 삶의 중요성과 공예의 무한한 가능성을 전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아신갤러리는 2026년을 맞아
(정도일보) 양평군은 최근 가축전염병이 인접 지역을 포함해 전국적으로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관내 유입 차단을 위해 선제적 방역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전국적으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PAI), 구제역(FMD) 등이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군은 상황을 엄중히 인식하고 24시간 비상 방역체계를 유지하는 한편 구제역 예방백신 일제 접종을 기존 일정보다 2주 앞당겨 실시하고 있다. 군은 △거점소독초소 3개소 24시간 운영 △공동방제단 5개단 집중 소독 △방역수칙 준수 사항 이행 점검 △소·염소 사육 전 농가를 대상으로 공수의를 통한 긴급 구제역 예방백신 일제 접종 △긴급 방역 점검 및 방역물품 지원 등 차단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발생 상황과 방역수칙 이행 사항 등을 문자로 안내하고 긴급 예찰을 실시하며, 의심축 발견 시 즉시 신고하도록 안내하고 있다. 특히 양평군은 2016년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 이후 악성 가축전염병이 발생하지 않고 있는 만큼 청정지역 유지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가축전염병 사전 차
(정도일보) 영통구 영통1동은 영통1동 주민자치회가 지역 청소년의 자원봉사 참여 확대를 위해 3월 9일부터 3월 20일까지 관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초아봉사단 4기’ 단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초아봉사단은 영통1동 주민자치회 활성화 사업의 하나로, 지난 2025년 운영된 3기 봉사단는 매월 1회 이상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하며 마을과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실천해왔다. 이번에 모집하는 초아봉사단 4기는 관내 초·중학생 20명으로 구성되며, 청명산 꽃길 조성 활동을 비롯해 현장 체험학습, 마을축제 참여, 이웃 나눔 활동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신한길 영통1동장은 “초아봉사단 활동이 영통1동 청소년들에게 지역사회를 이해하고 공동체 의식을 키울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장수석 영통구청장은 지난 6일 (사)대한노인회 수원시 영통구지회 정기총회에 참석해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어르신들께 감사의 뜻을 전하고, 경로당 운영과 어르신 복지와 관련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대한노인회 수원시 영통구지회 관계자들을 비롯해 지역 내 각 경로당 회장 등 160여 명이 참석했으며, 염태영·김준혁 국회의원과 이오수 도의원 등 지역 인사들도 함께 자리해 그동안 영통구 노인회 발전을 위해 힘써 온 지역 원로들께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정기총회에 앞서 경로당 운영 과정에서 보조금 집행과 정산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을 돕기 위한 경로당 보조금 집행 및 정산 교육이 진행됐다. 이어 지역사회 발전과 노인복지 향상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장수석 영통구청장은 “어르신들은 지역 공동체를 지탱해 온 소중한 주역이자 우리 사회의 든든한 버팀목”이라며 “앞으로도 경로당이 어르신들의 편안한 쉼터이자 생활 여가 공간으로 자리할 수 있도록 어르신들의 의견을 귀 기울여 듣고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밝혔다. 영통구는 앞으로도 경로당이 어르신들의 여가와 휴식 공간
(정도일보) 경기문화재단 경기역사문화유산원은 경기종가유산의 체계적 보존과 예방 관리를 위해 ‘경기종가유산 보존관리 지원’ 사업의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경기종가유산은 경기도의 주요 인물과 사건, 지역 문화를 반영하는 중요한 역사·사회·문화적 자산이다. 그러나 소장자의 고령화, 기후변화로 인한 보관환경 악화 등으로 종가와 문중의 자발적 관리만으로는 부담이 커지고 있으며 고문서, 고서, 지석, 목가구 등 소장품의 훼손과 소멸 위험도 높아지는 상황이다. 이번 지원사업은 비지정 민간 소장 문화유산의 보존관리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훼손 위험이 큰 유산에 대한 긴급 대응부터 예방적 관리까지 아우르는 공공 보존지원 체계를 강화한다는 취지로 추진된다. 경기역사문화유산원은 2020년부터 문화유산 지원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지난 6년간 고문서, 고서, 지석, 목가구 등 총 1,534점을 보존처리 지원했다. 지원 내용은 ▲과학적 보존처리(훈증처리, 이물질 제거, 강화처리, 접합 등) ▲자연과학적 분석(X-ray 촬영, 성분분석 등) ▲보관환경 관리(보관상자 제작, 보관·관리 안내 등) 이다. 경기역
(정도일보) 파주시는 ‘비만 예방의 날(3.4)’을 맞아 시민들의 건강생활 실천을 독려하기 위해 3월 4일부터 3월 31일까지 ‘파주를 걷자, 일상이 운동이다-시민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매년 비만 예방의 날을 기념해 ‘대국민 건강생활실천 캠페인’(3.4.~4.3.)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는 ‘▲일상에서 걷고 ▲물을 마시고 ▲달콤한 선택은 줄이자’를 표어로 삼아 일상 속 걷기 실천, 물 섭취 생활화, 당류·지방 줄이기 등 건강생활 습관 형성을 강조하고 있다. 특히 이번 활동에는 ‘물 마시기 사진 인증’임무(미션)를 추가해 걷기 운동과 함께 물 섭취 등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건강한 생활습관을 실천하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참여 방법은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WalkOn)’에서 ‘파주를 걷자’에 참여해 걷기 목표 20만 보를 달성하고 물 마시기 사진 인증 임무(미션)를 완료하면, 추첨을 통해 파주페이 5,000원이 지급될 예정이다. 파주시는 “비만은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는 주요 위험요인으로 일상 속 꾸준한 신체활동과 건강한 생활습관 실천이
(정도일보) 파주시는 과수화상병의 선제적 차단을 위해 3월 9일부터 관내 사과·배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사전 방제 약제를 공급하고, 집중 예찰 활동을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관내 사과·배 재배 159개 농가, 97.1헥타르(ha) 규모다. 지난 1월 ‘과수화상병 약제 선정 협의회’를 개최해 약제의 방제 효과, 범용성, 약해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공급 약제를 선정했고, 개화 전 1회, 개화기 2회, 생육기 1회로 총 4회분이 지원된다. 과수화상병은 국가관리 검역 병해충으로 사과·배 등 장미과 식물에서 주로 발생하는 세균병이다. 감염 시 잎·꽃·가지·줄기·과일 등이 불에 탄 것처럼 붉은 갈색 또는 검은색으로 변하며 마르는 증상을 보인다. 현재까지 치료 약제가 없어 감염이 확인되면 해당 나무를 제거하거나 폐원해야 하므로, 개화기 이전 및 개화기 적기 방제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파주시는 약제 공급과 함께 3월부터 생육기 종료 시까지 집중 예찰을 실시하며, 병해충 예찰 방제단이 과원을 순회해 감염 의심주를 확인하고, 이상 증상이 발견될 경우 간이 진단 꾸러미(키트) 활용 및 정밀검사를 통해 신속히 대응할 계획이다
(정도일보) 파주시는 지난 4일과 6일 이틀간 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녪년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기업과 행정기관을 대상으로 한 정보 보안 침해 사고 사례를 분석해 조직 내 보안 취약 요소를 점검하고, 해킹 전자우편 대응 및 개인정보 유출 방지 등 실무 현장에서 즉시 적용 가능한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교육은 정보 보안 전문가가 강사로 나서 현장 중심의 실무 내용 위주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2026년 보안 위협 전망 및 침해 사고 사례 분석 ▲생성형 인공지능(AI) 안전 활용 지침(가이드라인) ▲사고 발생 시 신속한 신고 및 대응 절차 ▲'개인정보 보호법' 준수 사항 및 실무 보안 수칙 등이다. 특히 최근 급증하는 지능형 사이버 위협 대응 방안을 중심으로, 인공지능 조작영상(딥페이크)을 악용한 기관 사칭 사례와 생성형 인공지능(AI) 활용 시 내부 기밀·개인정보 유출 방지 지침을 안내했다. 또한 출처가 불분명한 전자 우편 첨부파일 실행 금지, 의심 전자 우편 즉시 신고 등 실천 가능한 예방 수칙을 강조했다. 전현정 정보통신과장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 산하 강원국제개발협력센터와 공동으로 3월 6일 강원국제도시훈련센터에서 도내 바이오·의료 분야 기업인과 공공기관 담당자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적개발원조(ODA)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역 전략산업 분야 기업과 기관을 대상으로 국제개발협력 사업을 활용한 해외시장 진출 방안을 공유하고 관련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내 기업과 학계 등 지역 내 다양한 주체들이 한자리에 모여 국제개발협력 사업을 통한 해외시장 진출 기회를 모색했다. 특히 실제 사업을 주도한 현장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들이 강사진으로 참여해 ▲국제개발협력의 이해 ▲국제개발협력 사업 추진체계 및 코이카(KOICA) 공모사업 ▲도내 기업의 해외 진출 우수사례 등을 소개했다. 또한 사업 참여 방법부터 해외시장 진출 전략까지 실무 중심의 핵심 노하우를 공유해 참석자들의 이해를 높였다. 김정남 강원특별자치도 국제협력관은 “이번 워크숍이 국제개발협력 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역 기업들이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을 통해 해외시장 진출 가능성을
(정도일보) 화성특례시는 6일 해빙기(2~4월)를 맞아 인천발 KTX 건설 현장을 찾아 선제적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해빙기 지반 약화로 사고 발생 우려가 있는 철도 건설 공사 현장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윤성진 제1부시장은 현장을 직접 방문해 지반 침하 여부, 임시 시설 구조물 안정성, 배수시설 정비 상태 등 주요 위험 요소를 면밀히 확인하고, 현장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시는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철도 건설 현장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다음 주부터 관내 주요 철도 건설 현장인 동탄인덕원선 및 신안산선 복선전철 건설사업 현장도 점검할 계획이다. 윤성진 제1부시장은 “철도 건설 현장은 안전이 무엇보다 최우선이 되어야 한다”며 “위험 요소를 선제적으로 발굴·조치하고 신속한 대응체계 구축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특례시는 관내 주요 철도사업의 적기 개통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현재 인천발 KTX 직결사업은 2026년 하반기 개통을 목표로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 중이며, 동탄인덕원선과 신안산선 복선전철 건설 역시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어 향후 화성시 철도 교통의 편의
(정도일보) 용인특례시는 ‘양지중앙 골목형상점가’와 ‘수지성복플러스 골목형상점가’를 제24호·제25호 골목형상점가로 지정했다고 8일 밝혔다. 처인구 양지로 152 일원에 있는 ‘양지중앙 골목형상점가’는 26,107㎡ 면적 내 262개 점포가 있다. 수지구 성복2로 114 일원 ‘수지성복플러스 골목형상점가’는 면적 9,820㎡ 내 118개 점포가 밀집했다.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되면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으로 등록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이와 함께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경기도,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 추진하는 다양한 지원·공모 사업도 신청이 가능하다. 이상일 시장은 “이번 지정은 지역 골목상권이 스스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상권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데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각 상권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지원을 통해 실질적인 활성화 성과를 만들어가겠다”고 했다. 한편 시는 3월 상권활성화센터를 새롭게 출범한다. 센터는 골목형상점가를 포함한 지역 상권별 발전 전략을 마련하고, 특색에 맞춘 지원사업을 발굴하
(정도일보) 김민석 국무총리는 3월 9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패트릭 존슨(Patrik Jonsson) 인터내셔널사업 총괄 대표 등 일라이릴리앤컴퍼니 관계자와 면담을 가졌다. 김 총리는 이 자리에서 일라이릴리앤컴퍼니가 150년간 비만·당뇨 분야 연구개발 등 인류 건강 증진에 기여해 온 글로벌 제약기업이라며, 우리 정부·기업과의 파트너십 구축, 협력 강화를 기대한다고 언급했다. 이에 대해 일라이릴리앤컴퍼니 측은 한국의 우수한 연구 역량과 시장 잠재력을 높이 평가하고, 신약 연구개발과 공급망 협력, 환자 접근성 향상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양측은 앞으로도 소통을 이어가며, 바이오 산업 생태계 발전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한편, 정부는 국무총리 소속 국가바이오혁신위원회를 설치하여, 바이오 산업을 국가 핵심성장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한 방안을 적극 모색할 예정이다.
(정도일보)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가 도지정문화유산 ‘존자암지’ 등 150개소의 역사문화환경보존지역 건축행위 허용기준을 조정하고, 오는 13일 도보에 고시한다. 이번 조정은 2016년 이후 10년 만에 이뤄지는 것으로, 문화유산 주변의 변화된 여건을 반영해 불필요한 규제를 개선하고 주민 불편을 해소하는 동시에 문화유산 보호를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세계유산본부는 지난해 3월부터 역사, 고고, 건축, 민속 등 분야별 전문가 자문과 문화유산위원회의 현장 방문, 보고회, 주민 의견 수렴 등을 거쳐 문화유산별 일관성과 형평성을 고려한 합리적 기준을 마련했다. 지난해 11월 25일부터 12월 16일까지 21일간 누리집 공고를 통해 주민 의견을 직접 수렴하며 규제 최소화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조정으로 대상 유산 150개소 중 100개소(66.7%)의 기준이 완화됐다. 문화유산위원회 심의를 통해 허가 여부를 결정하는 제1구역(개별검토 구역) 면적은 당초 3.76㎢에서 2.25㎢로 약 40.1% 줄어들었다. 그간 건축행위에 제약이 많았던 도민의 사유재산권 행사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