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5월 9일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파주지역에 자율선택급식을 운영하고 있는 파주와동초를 방문하여 자율선택급식 운영 현장을 살펴보고 학생들과 함께 식사를 하며 자율선택급식에 대해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파주와동초는 2023년 자율선택급식 모델학교를 시작으로 2024년에는 실천학교로 운영하고 있으며, 주 2~3회 선택급식, 3~6학년까지 밥, 국을 제외한 모든 식단을 자율배식으로 실시하고 있다. 또한, 선택식단의 다양화를 위해 학생들의 희망식단을 급식에 반영하고, 교육급식부 학생들의 회의를 통해 자율배식 예절에 대한 캠페인 활동을 실시하여 학생주도 바른 식생활 교육활동에도 힘쓰고 있다. 이날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자율선택급식을 통해 학생의 자율권과 선택권 존중을 바탕으로 새로운 학교급식으로 미래교육을 선도할 수 있다고 본다.’라고 말하며 어려운 여건 가운데 자율선택급식 정착에 애쓰고 있는 조리종사자들을 격려했다.
(정도일보)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국제교육원 다문화교육지원센터가 8일, 이주배경학생들의 한국문화에 대한 이해와 문화체험 기회를 마련하기 위한 문화예술활동 지원 프로그램으로 ‘K-POP댄스’를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입국초기 한국어 위탁교육 또는 한국어 디딤돌과정, 다문화학생 맞춤형 멘토링에 참여하고 있는 이주배경학생 5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K-POP 방송댄스 배우기'는 숨어있는 끼와 적성을 발굴하고 음악과 춤을 통한 리듬감과 순발력 발달을 도모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자신감을 향상하며 또래 아이들과의 친밀감과 긍정적 자기인식을 형성해 정서적 안정과 자신의 성장을 돕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좋아하는 음악을 들으며 자유롭게 몸을 움직이고 신나는 시간을 갖도록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광우 국제교육원장은 “이주배경학생들의 언어․문화 장벽을 해소하고 정체성의 혼란과 자존감 회복을 위해 이주배경학생에 대한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겠다.”며, “앞으로도 국제교육원은 이주배경학생의 특성을 고려해 한국 생활에 대한 적응력 신장과
(정도일보)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이 청소년의 달을 맞이하여 8일 아침, 율량중학교를 방문하여 ‘학교-도교육청-청원경찰서 합동 학교폭력예방 등교맞이 행사’ 및 ‘등굣길 안전 교육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의 달을 맞아 학교폭력 및 청소년 비행 탈선을 방지하여 안전하고 평화로운 학교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진행된 것으로 학교폭력예방 캠페인과 등굣길 안전교육이 함께 실시됐다. 도교육청 및 청원경찰서, B.B.S 청주청원지회, 청소년지도위원회 등의 유관기관이 참가한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각 기관 간 협력을 공고히 했으며, 특히 학교교직원과 학생자치회 학생들도 참여하여 학교폭력예방을 홍보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윤건영 교육감은 “청소년의 달을 맞이하여 학생들이 공감・동행의 온전한 배움터에서 교육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의 연계를 더욱 강화하여, 각종 유해 환경으로부터 학생들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청소년 보호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도교육청은 ▲책임규약 및 서명 캠페인(학교문화 책임규약제) ▲학교폭력 다수 발생교 집중 지원 ▲학교폭력사안처
(정도일보)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시흥시, 시흥시의회와 함께 2024 시흥미래교육포럼 민·관·학 위원 439명을 구성하고, 5월 7일 거북섬에서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공동위원장인 시흥교육지원청 이상기 교육장, 시흥시 임병택 시장, 시흥시의회 송미희 의장과 함께 경기도의회 안광률 의원 및 14개 분과의 분과장을 비롯한 분과위원 200여명이 참석했다. 시흥미래교육포럼은 시흥지역 교육공동체 간 소통과 협업을 통해 교육의제를 발굴하고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운영하는 지역교육협의체다. 2023년 15개였던 분과를 통합 조정하여 14개 분과 구성으로 더욱 내실 있고, 밀도 높은 논의를 이어가고자 한다. 분과위원은 공개모집과 추천모집으로 학생, 학부모, 교직원, 시민, 지역기관 등이 참여했다. 2024 시흥미래교육포럼은 △K-교육도시분과 △교육과정분과 △교육복지분과 △기후환경분과 △돌봄협력분과 △디지털교육분과 △마을교육자치분과 △미래교육공간분과 △미래교육행정분과 △이주배경청소년분과 △진로진학직업분과 △학교예술교육분과 △학부모자치분과 △학생자치분과까지 14개 분과가 운영된다. 올 한해 동안 각 분과협의회,
(정도일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학생들이 직접 학교현장의 생생한 소식을 알리고, 교육정책에 학생들의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해 ‘2024년 제주교육 학생기자단’을 5월 4일 위촉하고, 그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위촉된 학생기자단은 총 11명으로, 초등학생 3명, 중학생 2명, 고등학생 6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올해 말까지 약 8개월간 활동하게 된다. 학생기자단은 교육정책 소개, 학생들의 진로 계획 및 경험 공유, 학교 행사 및 이벤트 보도 등 학교생활과 관련된 다양한 소식과 이슈를 직접 취재하고 보도함으로써 제주교육의 다양한 소식을 도민 사회에 알릴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학교와 학생, 그리고 교육청 간의 소통을 강화하고, 학교의 자긍심 및 교육정책에 대한 공감대 형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광수 교육감은 “이날 위촉장을 수여하는 자리에서 학생기자단의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직접 학교 소식을 알리는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이를 통해 학생들이 언론 분야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자신의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얻기를 기대한다”라고 강조했다.
(정도일보) 교육부는 5월 7일, ‘2024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 단계평가 결과’를 발표한다.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은 대학이 고교교육을 반영하여 공정하고 안정적으로 대입전형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2017년 개편 이후 현재 3주기(2022~2024)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이번 단계평가는 3주기 사업의 계속 지원 여부를 결정하는 평가로 사업 참여 중인 91개 대학의 2022-2023년 사업 운영 결과와 2025-2026학년도 대학입학전형 시행계획의 내용을 점검했다. 본 평가에는 대입전형에 대해 이해도가 높은 대학 입학전형 담당자 및 고교・교육청 관계자 등이 위원으로 참여하여 대입전형 운영의 공정성과 책무성, 대학의 수험생 부담 완화 노력 및 고교연계 성과 등을 평가했다. 이후 평가 결과에 대한 사업총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계속 지원 대학 83개교를 선정했다. 단계평가 결과는 대학별 이의신청을 거쳐 5월 중 최종 확정되며, 추가 선정평가를 거쳐 2024년 사업 참여대학이 확정된다. 단계평가 결과 하위에 속하는 8개교는 지원이 중단되나 추가 선정평가에 지원할 수 있
(정도일보)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022 개정 교육과정 도입에 대비해 학교 교육과정 설계와 운영에 도움을 주고자 ‘중학교 학교자율시간 운영 도움자료’를 개발했다. 학교자율시간은 지역과 학교 여건, 학생 필요에 따라 교과 또는 창의적 체험활동의 일부 시수를 확보해 국가 교육과정에 제시된 교과목 외에 새로운 과목을 개설‧운영하는 시간으로 2022 개정 교육과정에서 처음 도입됐다. 중학교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이 적용되는 2025학년도 1학년 입학생부터 적용된다. 학교자율시간 운영 과목은 학교가 결정하고, 연간 34주를 기준으로 학기별 한 주를 확보해 운영하게 된다. 이번에 개발된 도움자료는 2022 개정 교육과정과 학교자율시간, 학교자율시간 운영의 실제(학교 준비 사항, 편성과 운영, 사례 등), 부록(학교장 개설 과목 신설 승인 안내와 예시)으로 구성됐다. 학교자율시간 운영에 필요한 학교 준비 사항을 시기별로 제시해 2022 개정 교육과정의 현장 안착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학교자율시간 편성‧운영의 실제’ 편에서는 ‘고전 읽기와 토론’, ‘AI 리터러시와 미래사회’, ‘우
(정도일보) 울산교육청 산하 도서관은 영유아를 비롯한 학생들의 올바른 독서 습관 형성에 도움을 주고, 책 읽는 울산 만들기에 앞장서고자 다양한 도서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울산 동구 동부도서관은 오는 11월까지 동구 지역 초등학교 4학년을 대상으로 학급별 책 이어 읽기(릴레이) 심화 프로그램인‘책 읽고 생각 플러스’를 운영한다. ‘책 읽고 생각 플러스’는 동부도서관이 2016년부터 운영하는 독서 권장 사업이다. 프로그램을 신청한 학교에 책 꾸러미를 전달해 4학년 학급별로 책을 돌려 읽고 전문 독서 지도 강사가 학교로 찾아가 한 줄 독서 평, 독서토론 등 맞춤형 독후활동을 진행한다. 올해는 박하익 작가의‘도깨비 폰을 해지하시겠습니까?’를 독후활동 도서로 선정했다. 우연히 도깨비 세상에 발을 들인 주인공이 도깨비 밴드의 가수로 활약하며 자신과 주변 사람들의 고민을 해결해 나가는 내용이다. 지난 4월 미포초를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6개교 20학급에 찾아가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울산 울주군 울주도서관은 오는 7일부터 ‘아장아장 책놀이’와 ‘처음 슬로리딩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도내 중학교 학생과 학부모, 교원 대상으로 운영된 ‘2024년 강원 직업교육 설명회_더 나은 선택 직업계고’(주최: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주관: 강원도민일보사) 춘천권역 설명회가 큰 관심과 호응 속에 운영됐다고 밝혔다. 2024. 5. 7 춘천 베어스 호텔 소양홀에서 운영된 춘천권역 설명회에서는 특성화 교육과정과 직업교육 정책, 진학전문지원관의 직업계고 학생의 진학과 선취업 후학습 전략, 직업계고등학교의 취업과 경력 개발 방법과 관련한 전문가 특강 프로그램과 도내 직업계고등학교 입학 담당 교사들과의 1:1 상담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설명회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직업교육에 대한 관련 정보 획득과 관심 학교 학과에 대해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학생, 학부모, 교원, 설명회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가하며 직업교육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강원 직업교육 설명회는 춘권권역을 시작으로 2024. 5. 9 17:00 강릉(세인트컨벤션 세인트홀), 2024. 5. 16 17:00 원주(인터불고 호텔 원주 루비홀)에서 운
(정도일보) 울산학생교육문화회관은 울산 지역 예술단체와 지역예술인이 대관할 경우 대공연장 사용료를 감면한다. 울산에 주소지를 둔 예술단체로 울산시에서 지정한 전문 예술단체를 비롯해 영리 목적이 아닌 예술활동을 하는 법인·단체에도 사용료를 감면한다. 회관은 예술단체에 사용료 감면뿐만 아니라 대관 단체에서 요청하면 무대 전문인력도 지원한다. 그동안 회관은 울산광역시교육청, 교육지원청, 울산 지역 학교, 직속 기관, 교육청에서 승인한 교육(교과)연구회에는 시설 사용료를 전액 면제하고, 무대 시설 등과 함께 무대 전문인력 모두를 지원해 왔다. 회관은 학생과 시민의 예술 활동을 지원하고, 지역 예술 활성화를 돕고자 대공연장 운영과 대관 등에 관한 지침을 마련하고 지난 1일 누리집에 공개했다. 지침의 주요 내용은 지역예술인 공연장 대관 사용료 감면과 무대장비·전문인력 기술 지원이다. 대공연장은 무대 면적 351.91㎡ 규모에 객석 711개를 갖추고 있다. 학생·교직원·지역주민들을 위해 연간 다양한 문화예술공연이 이뤄지고 있다. 대공연장 대관은 사용일 20일 전
(정도일보) 울산광역시교육청은 그린스마트미래학교 사업 대상 학교인 울산공업고, 울산중앙초, 학성초의 임대형 민간투자사업(BTL) 우선협상대상자로 (가칭) 울산다움배움터(주)와 (가칭) 울산미래꿈나무(주)를 선정했다. 우선협상대상자는 한국교육개발원의 사업계획 평가를 거쳐 선정했다. 임대형 민간투자사업은 민간 자본으로 학교 건물을 건설한 후 준공과 동시에 교육청으로 소유권을 이전하는 대신 교육청이 민간사업자에게 20년간 임대료를 지급하는 방식이다. 울산교육청은 학교별로 협상단을 구성해 기술, 교육과정, 운영, 재무 분야 등에 대해 협상을 진행한다. 특히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참여해 사전 기획한 내용을 적극 반영하고자 협상단에 사전 기획가, 학교 관계자를 포함했다. 오는 11월까지 우선협상대상자와 학교 배치, 설계, 일정 등 협상을 완료하고, 내년 2월부터 차례대로 공사를 시작할 계획이다. 울산중앙초와 학성초는 2025년 2월 공사를 시작해 27년 7월 공사를 완료하고, 울산공업고는 2025년 7월 공사를 시작해 2028년 7월 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사업비는
(정도일보) 울산광역시 강북교육지원청은 오는 12월까지 ‘찾아가는 교육복지사’를 운영한다. 대상은 취약계층 학생 수가 30인 이상인 학교 29개교와 교육균형발전 대상 학교 중 교육복지사가 배치되지 않은 학교 3개교로 모두 32개교(초 18개교, 중 8개교, 고 6개교)이다. 교육복지사는 이들 학교에 매주 1회 직접 방문해 학생에게는 복지 지원과 관련한 면담 등을 진행하고, 교직원에게는 사업 안내와 학생 의뢰 상담, 의뢰서 작성과 같은 행정 절차를 안내한다. 강북교육지원청은 교육복지사가 배치되어 있지 않은 학교의 취약 학생 복지 수요를 발굴하고 지원해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예방하고 최소화하고자 지난해부터 ‘찾아가는 교육복지사’를 운영하고 있다. 강북교육지원청은 ‘찾아가는 교육복지사’ 외에도 각종 교육복지 프로그램 운영, 긴급 지원, 지역사회 기관과 협력한 학생 맞춤형 지원을 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교육부 학생맞춤통합지원 시범교육지원청으로 지정돼 복지, 경제, 학업·진로, 심리·정서, 이주 배경‧특수교육, 안전 분야 등 복합적 어려움이 있는 학생을 지원한다. 강북교육지원청
(정도일보)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5월 7일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교육장실에서 동두천시(시장 박형덕)와 ‘부설주차장 개방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체결에 따라 교육지원청은 시민에게 주차시설을 무료로 개방하고, 동두천시는 원활한 주차장 안전 관리 및 주차 환경 개선을 위해 주차장 CCTV 설치 및 환경미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동두천시는 주차난 해소와 도심 환경 개선을 위해 공영주차장 확충 및 유휴부지를 활용한 임시주차장 조성 사업 등을 추진 중이다. 따라서 이번 ‘부설주차장 개방 협약’은 동두천시 추진 과제인 주차난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개방되는 주차시설은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주차장(지상) 총 108면으로 평일은 18시부터 익일 08시 20분까지, 휴일(주말 및 공휴일)은 24시간 무료로 개방·운영된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김금숙 교육장은 “이번 부설주차장 개방 협약이 동두천시 시민 안전과 주차 편의 증진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며, “나아가 공공기관 및 공동주택, 종교시설, 토지 소유주 등이 지역사회 주차난 해소를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문화가 조성되길 희망한다.”고
(정도일보) 대구시교육청은 5월 7일 14:30, 시교육청 여민실에서 북구청, 달성군청, 대구과학대와 '지역기반형 유아교육ㆍ보육 혁신지원사업'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대구지역의 발전과 지역 내 유아 공교육 강화를 위하여 대구시교육청, 지자체(북구청ㆍ달성군청), 대학(대구과학대)이 마음을 모은 결과로, 지자체와 대학의 인적ㆍ물적 인프라를 활용한 양질의 교육과 돌봄을 유아에게 제공하여 유아들의 전인적인 발달을 돕고 학부모들의 자녀 양육 여건도 개선하여 지역 발전에도 기여하고자 하는 소명과 비전을 담았다. ‘지역기반형 유아교육ㆍ보육 혁신지원사업’은 교육청ㆍ지자체ㆍ대학 간 협력을 통해 유아에게 지역 특색을 반영한 교육ㆍ보육을 제공하여 지역 주도의 공교육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으로, 대구시교육청은 북구청, 달성군청, 대구과학대와 공동으로 교육부 공모사업에 참여하여 지난 3월 최종 선정됐으며, 총 4억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향후 2~3년간 교육부 예산 지원 예정)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지역기반 협력 체계 구축, 지역기반 교육과정 운영, 지역기반 방과후 과정 운영 및 돌봄 확
(정도일보) 충청북도진로교육원은 7일 학교 밖 청소년 145명을 대상으로 진로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학교 밖 청소년 진로체험에는 영동군, 충주시, 진천군, 서청주, 충북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 18명과 새날학교 18명, 하디글로벌스쿨 18명, 마이폴학교 82명, 좋은열매기독학교 9명이 참여했다. 참여한 청소년들은 진로상담마을, 보건의료마을, 항공우주마을, 로봇기술마을, 인문과학마을, 디자인마을, 창업경영마을, 방송영상마을, 문화예술마을, 멀티스마트마을과 자유체험마을의 떡디저트전문가, 건축사, 웹툰작가, 화장품조제관리전문가, 지능형농업전문가 체험 중 희망하는 분야의 체험을 선택하여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충청북도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의 협조를 통해 12개 시․군의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와 미인가 대안학교에 안내 및 신청을 받아 원활하게 진행됐다. 진로교육원은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진로체험을 5월과 9월 연 2회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에 참여하지 못한 청소년 지원센터와 미인가 대안학교는 오는 9월에 진행한다. 충북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 담당자는 “다양한 진로체험활동에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