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화성시의회는 17일 오전 11시,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3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5월 28일까지 12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제231회 임시회 기간에는 조례안 등 일반 안건 및 제1회 추경 예산안에 대한 심의가 있을 예정이다. 조례안 등 일반 안건 심의에서는 의원 발의 안건으로 '화성시의회 위원회 및 교섭단체 구성과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 조례안 16건이 발의됐으며, 화성시장으로부터 '화성도시공사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 조례안 10건, 동의안 6건, 보고안 2건, 의견청취의 건 2건,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 운용계획 변경안 등 모두 22건이 제출되어, 총 38건을 소관 상임 위원회에 회부했다. 김경희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내년 특례시 승격이라는 도약의 길에 발맞춰 화성특례시의회 실행 연구회, 화성시의회 대중교통 연구회, 정조 인문도시 연구회, 화성시 법원 유치 연구회 등 총 4개 의원연구단체가 활동을 실시한다. 앞으로 시민의 삶과 직결된 연구 활동을 통해 민생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정책 발굴로 의회 본연의 역할을
(정도일보) 평택시의회 유승영 의장은 17일 원평동행정복지센터 3층에서 개최된 상수연 어버이사랑 효잔치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바르게살기운동 평택시협의회에서 어르신들의 상수를 축하하고 존경과 기쁨을 표현하고자 마련했으며, 평택시의회 유승영 의장을 비롯해 정일구‧김승겸‧이기형 위원장, 국회의원, 협의회 임원 등 약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하공연 ▲개회식 ▲축사 ▲절 올리기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축사를 통해 유승영 의장은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면서 “평택시의회에서는 어르신들을 예우하고 지역사회 내 효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시 권선구 세류1동은 17일 동 청사 주차장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여름철 집중호우를 대비하여 ‘양수장비 작동방법 자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수중펌프와 엔진펌프의 특성, 상황별 양수장비 사용법, 작동시 안전 수칙 등의 설명과 함께 실제 재난 상황에 대비하여 모든 직원들이 직접 양수장비를 사용해 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안순자 세류1동장은 "해마다 여름철 집중호우의 발생 빈도가 잦아지고 세기가 강해지고 있다”며 “철저한 사전 준비를 통해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침수가 우려되는 지역의 주민은 누구나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양수기 등 수방 장비를 무상으로 대여할 수 있다.
(정도일보) 부안군은 17일 MOU 체결한 베트남 카마우성 터이빈현 외국인 계절근로자 50명의 입국 환영식 및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입국 근로자를 대상으로 근로조건, 체류에 관한 유의사항, 기초법질서, 한국사회적응정보, 농작업안전수칙, 부안군 현황안내 등 조기적응을 위한 사전 교육을 실시했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는 농촌의 고령화와 인구감소로 인한, 인력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 중개센터를 운영하는 제도이며, 체류기간은 5개월(E-8)이며 성실근로자는 고용주와 합의해 최대 3개월까지 연장할 수 있다. 올해 부안군은 206명의 계절근로자가 입국해 50개 농가에서 근로할 예정이다. 지난해 대비 132명 증가했으며 MOU체결국인 베트남 근로자 50명, 결혼이민자 가족·친척 초청방식의 베트남 외 4개국의 근로자가 156명이다. 부안군은 계절근로자가 근무하는 동안 근무여건, 주거환경, 임금지급, 인권침해 등에 관한 사항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계절근로자 중 베트남 근로자가 87% 차지하고 있어 베트남 출신의 결혼이민자 통역 도우미를 통한 농가와 근로자 간의 언어소통을 지원할
(정도일보) ‘교육연극창작소 이랑’은 울산 동구 슬도아트에서 초등학생 3학년~6학년을 대상으로 한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방어진 소년단: 우리들의 동네 이야기’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 ‘방어진 소년단: 우리들의 동네 이야기’는 울산광역시 주최, (재)울산문화관광재단 주관인 2024년 울산문화예술교육 기반구축사업 꿈다락 문화예술학교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본 프로그램은 5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하고, 매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3시간 동안 진행된다. 프로그램 내용은 놀이, 체험, 지역민 인터뷰, 연극 공연 만들기, 숏폼(short-form) 제작 등으로 다양한 예술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본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들은 문화예술 감수성 및 창의성을 향상할 수 있고,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 내가 사는 지역에 대한 애착심을 고취할 수 있다. 예술교육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울산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교육연극창작소 이랑에서 운영 및 예술강사를 담당하고 있는 조이섬 교육팀장은 “지금까지 다양한 연극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예술이 주는 긍정적 변화를 눈앞에서 보는 것에 큰
(정도일보) 동두천시는 오는 25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동두천시 청소년수련관(공연장)에서 ‘제1회 동두천시 청소년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행사 1부에는 청소년상 표창, 청소년헌장 낭독 등 청소년의 날을 기념하는 기념식이 진행된다. 이어 2부에는 늘푸른 청소년 예술제를 개최해 관내 청소년들의 문화적 감수성과 예술적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무대가 열릴 예정이다. 아울러 시는 매년 청소년의 날 해당 주간(월~토)에는 청소년 이용업소 할인 주간을 운영한다. 이로써 청소년들이 주로 이용하는 음식점 및 카페 등에서 이용 금액의 5~50% 할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올해 청소년 이용업소 할인 주간은 5월 20일(월)부터 5월 25일(토) 6일간 운영되며, 자세한 사항은 동두천시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의 날을 통해 청소년의 능동적이고 자주적인 주인의식을 고취하고 지역주민이 청소년 육성에 참여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겠다. 더불어 올해 11월에는 생연동에 조성 중인 복합문화커뮤니티센터 3층에 청소년 문화의집을 개관해 부족한 기반 시설(인프라)을 확충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춘천시가 내달부터 최중증 발달장애인을 일대일로 돌본다. 이에 따라 그동안 장애 정도가 극심해 장애인 활동 서비스를 받기 어려웠던 최중증 발달 장애인 가족의 돌봄 부담이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에 따르면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 서비스가 오는 6월 1일부터 시행된다.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 서비스는 올해 최초로 시행되는 사업으로, 발달장애인의 권리보장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을 개정에 따라 마련됐다. 서비스는 24시간 개별, 주간 개별, 주간 그룹형 3가지며, 이 중 24시간 개별 유형은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추진한다. 사업 시행에 앞서 시는 주간개별형 제공기관 1개소와 주간그룹형 3개소를 최근 선정했다. 주간개별형 제공기관은 ▲춘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주간그룹형 제공기관은 ▲그린교육원 ▲사)강원특별자치도지적발달 장애인복지협회 춘천시지부 ▲꿈꾸는 달이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기관은 내부 시설을 보완해 최중증 발달장애인과 제공 인력을 일대일로 배치해 집중적·개별적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주간 개별형 일대일 지원사업은 그룹형 활동을 하기엔 어
(정도일보) 임실군이 지난 10일 2024년 선정된 지사면 관기마을의 취약지역 생활여건개조사업에 대한 기본계획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군은 사업 선정 이후 내실 있고 체계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한국농어촌공사 전주‧완주‧임실지사와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고 관기마을에 대한 종합정비를 위해 기본계획용역을 발주하고 추진위원장 및 마을 주민들과 4년여 간의 긴 여정을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개조사업은 주거환경 여건이 열악하고 안전‧위생이 취약한 농어촌마을의 생활기반시설 개선을 통해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기본적인 생활 수준을 보장하기 위한 사업이다. 2024년부터 2027년까지 국비 15억을 포함, 총 20여억원을 들여 4년간 추진할 계획이다. 심 민 군수는“이번 사업으로 지역주민 숙원사업 해결과 농촌의 열악한 기반시설 확충으로 농촌생활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며“앞으로도 능동적인 현장 행정 추진으로 주민 불편 사항을 찾아 해소하고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 모두가 살기 좋은 임실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전북특별자치도는 2024년 하반기 전북 청년 직무인턴 사업 참여자 168명을 17일부터 6월 5일까지 20일간 모집한다고 밝혔다. 2017년부터 현재까지 운영되고 있는 ‘전북 청년 직무인턴’은 도내 청년들이 공공기관 및 기업에서 다양한 직무를 체험하는 인턴십 프로그램으로, 취업 역량을 강화하고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는 전북특별자치도만의 특색있는 청년 지원 사업이다. 올해부터는 보다 많은 청년들에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사업 참여 대상을 기존 도내 대학생에서 도내 청년(18~39세)으로 확대했다. 1~2월에 운영된 2024년 상반기 인턴십은 152명의 청년들이 참여했으며, 하반기에는 168명을 모집해 총 320명의 청년에게 인턴십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하반기 인턴십은 한국수자원공사, 국립새만금간척박물관, 익산문화관광재단 등 8개의 신규기관을 포함해 총 41개소의 기관 및 기업이 참여할 예정이다. 직무인턴 신청을 희망하는 청년은 모집기간 내 전북청년허브센터 직무인턴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최종 선발된 청년은 7월 15일부터 8월 16일까지 5주간 직무체험을 수행
(정도일보) 의정부시 호원2동행정복지센터는 민원인의 편의 증진을 위해 청사 앞 무인민원발급기에 옥외부스 차양막을 설치했다. 무인민원발급기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점점 늘고 있는 상황에서, 민원인들이 강한 햇볕과 비에 노출돼 대기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 호원2동은 무인민원발급기 옥외부스에 차양막을 설치해 햇빛을 차단하고 우천 시에도 안전하고 편안하게 대기할 수 있도록 했다. 무인민원발급기는 원하는 시간에 지문인식을 통해 빠르고 편리하게 민원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고, 민원창구에 비해 수수료가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다. 강경숙 권역국장은 “민원서류 발급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는 무인민원발급기 이용이 계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시민의 입장에서 불편함이 없는지 꼼꼼하게 챙겨 시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6월 7일까지 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신규단원을 모집한다. 의정부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1998년 10월 창단해 체계적인 연습과 다양한 공연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문화예술 경험을 제공하고 시를 널리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해왔다. 의정부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2학년부터 6학년 학생 중 정기연습에 성실히 참여할 수 있다면 누구나 응시할 수 있다. 다음카페 ‘의정부시립소년소녀합창단’에서 응시원서를 내려받아 전자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전형은 6월 10일 의정부예술의전당 2층 연습실에서 지정곡 1곡(하늘나라동화, 화가 중 택 1곡)을 부르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최종 합격자는 6월 17일 다음카페에 게재하고 개별 통지한다. 합격자에게는 단복, 연습 및 공연 시 간식비, 합창제 참가비, 봉사활동 시간 부여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정도일보) 시흥시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걷기 행사인 ‘걷자! 목감 7,000보 스탬프투어’를 오는 20일부터 31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목감동 지역의 걷기 좋은 길을 널리 알리고자 마련됐으며, 총 4가지 테마(논곡마을, 양달천, 피울, 물왕호수)의 6가지 코스로 구성돼 있다. 목감동 지역주민들은 걷기 좋은 길을 발굴해, 지역의 숨은 보물 같은 걷기 좋은 길을 알리고자 지도를 만들었다. 이러한 보물 같은 목감동의 걷기 좋은 길을 널리 알리고자 6개 코스에 안내판과 스탬프 함을 설치하고 스탬프 투어를 준비했다. 이번 행사에는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 방법은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벤트에 참여하려면 코스별로 걸은 후 스탬프함에 들어 있는 스탬프 용지에 6개 코스 중 4코스 이상의 도장을 찍어 스탬프 용지를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에 제출해 상품(해로 토로 마그넷)을 받으면 된다. 특히 혼자 걷기 힘든 주민들을 위해 20일(논곡마을 걷길), 22일(양달천 걷길), 27일(피울 걷길), 29일(물왕호수 걷길)에는 목감동 건강 걷기 동아리 ‘운동홀
(정도일보) 이재준 수원시장이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13~15일 관내 16개 사찰을 방문해 주지 스님과 환담하고, 봉축법요식 등에 참석했다. 13일 청련암, 용화사, 무학사를 방문한 이재준 시장은 14일 용주사, 반야사, 아리담문화원, 영통사, 정혜사, 창성사를 잇달아 방문하고, 이날 저녁 용광사 점등행사에 참석했다. 부처님 오신 날인 15일에는 봉녕사, 수원사, 유가심인당, 대승원, 팔달사, 보현선원을 찾았다. 이재준 시장은 “불기 2568년 부처님 오신 날을 진심으로 봉축드린다”며 “세상의 빛으로 오신 부처님의 가르침을 따라 시민 모두가 마음의 평화를 지키고, 행복을 찾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백경현 구리시장은 지난 15일 불기 2568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구리시 금성사에서 봉행하는 봉축법요식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백경현 시장은 “불교는 우리나라에 전해진 이후 오랜 세월 동안 우리 삶에 깊이 담겨 있는 정신이며 문화이자, 국민을 하나로 모아 국난을 극복하게 해 준 정신적 버팀목”이라며, “올해 봉축표어인 ‘마음의 평화, 행복한 세상’처럼 부처님의 가르침을 되새겨 구리시민 모두가 마음의 평화를 얻고, 나아가 우리 사회가 상생과 통합의 시대로 나아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양주시 은현면이 지난 14일 관내 은현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공습 대비 역량 강화를 위한 ‘민방위 대피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전국 약 1만 2천 개 초·중·고등학교가 참여했으며 관내에서는 유일하게 은현초등학교에서 훈련이 시행했다. 면 관계자는 이날 은현초 학생 47명, 교사 10명, 예비군 지휘관 1명, 은현면 행정복지센터 직원 2명 등 총 60명이 훈련에 참석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학교 교내 방송을 통해 공습경보를 발령했고 학생들은 교사의 인솔을 따라 대피 장소인 1층 도서실로 대피했다. 이어, 도서실에서는 이용식 은현·남면 예비군 대장이 핵, 미사일 등 비상시 국민 행동 요령 교육과 화생방 교육을 병행하여 시행했으며 학생들이 직접 방독면을 착용해 보는 시간이 이어졌다. 어연선 은현면장은“은현면은 접경지역인 만큼 은현면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앞으로도 공습 상황에서 시민들이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함께 민방위 훈련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며 “이번 훈련은 공습 상황에 대비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