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서대문구는 자원순환과 재활용 나눔문화의 거점공간인 ‘서대문구 리앤업사이클플라자’(모래내로 369)를 최근 개관했다고 16일 밝혔다. 1995년에 지어진 노후 재활용센터를 철거하고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1,473㎡ 규모로 건립했으며 이를 계기로 교육, 체험, 전시 등을 통한 지역사회 내 자발적 자원 재활용 문화를 확산시킨다는 목표다. 이 건물 1층에는 다양한 제품 전시를 통해 재활용과 새 활용(재활용 물품에 디자인이나 활용성 등을 더해 가치를 높이는 일)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홍보관’, 새 활용 제품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는 ‘커뮤니티실’이 들어섰다. 2층에는 쓰레기 분리배출과 업사이클링(새 활용)을 주제로 한 ‘전시체험관’을, 3층에는 자원순환도시 조성 담당 부서인 ‘서대문구청 청소행정과’를 배치했다. 4층에는 자원순환에 관한 이론 및 체험 교육이 이뤄지는 ‘교육실’과 신한카드 후원으로 마련된 ‘아름인도서관’이 자리하고 있다. 옥상은 플리마켓과 환경 관련 전시회 등 다양한 행사 및 이벤트 공간으로 활용된다. 이성헌 구청장은 “서대문구 리앤
(정도일보) 대한민국 판소리의 본향인 고창군이 KBS한국방송과 함께 국악한마당 공연을 오는 18일 오후 4시에 고창읍성 특설무대에서 진행한다. 국악한마당은 국내 최정상 국악인들의 전통 판소리, 민요, 연희 등 다양한 국악 레퍼토리를 열린 콘서트 형식으로 담아낸다. 이날 공연은 왕기석, 김수연 명창의 판소리를 비롯해 장문희, 박애리 민요팀, 현승훈연희컴퍼니, 서희철가단, 비조채선 등 젊은 국악인들의 다양한 국악 공연을 선보인다. 이번 녹화 방송은 오는 7월6일 낮 12시10분부터 KBS 1TV에서 전국 방송 예정이다. 한편, 고창군은 조선후기 때부터 ‘동리 신재효’ 선생이 등장하면서 대한민국 판소리의 중심축을 맡고 있다. 신재효 선생은 판소리 광대를 모아 생활을 돌봐주면서 집단적 교육과 후원, 소리꾼에 대한 글자교육, 음원 해석, 소리의 장단 재구성, 사설의 합리적 개작 등에 전념했다. 특히 ‘춘향가’, ‘심청가’, ‘박타령’, ‘토별가’, ‘적벽가’, ‘변강쇠’가 등 판소리 여섯바탕을 완성, 동양의 셱익스피어라 일컬어진다. 고창읍성 입구에 고택이 남아 있다.
(정도일보) 고창군과 고창문화도시센터가 오는 24일부터 26일 고창 꽃정원단지(고창읍 노동리35) 일원에서 ‘2024 고창 꽃정원 치유문화축제’를 연다. ‘꽃정원에서 즐기는 힐링피크닉’을 주제로 자연이 주는 아름다움과 문화가 함께하는 쉼 속에서 느끼는 치유의 순간을 선사하기 위해 다양한 치유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자연 속 치유공간인 꽃정원을 찾은 방문객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꽃밭 산책길, 꽃밭 속 피크닉존, 마음에 꽃을 가득 피우는 마음정원 프로그램 등 꽃을 소재로 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농업기술센터와 협업해 지역 내 치유농가와 함께하는 치유농업 심포지엄, 치유농업 이야기 전시, 허브심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열린다. 축제 세부 일정으로는 무대프로그램(개막식, 꽃과 함께 클래식 공연, 지역 예술인 공연, 어린이 콘서트), 체험프로그램(말랑폭신 꽃만들기, 꽃액자 만들기, 꽃밭한컷, 페이스페인팅, 함께 그리는 꽃정원), 치유프로그램(치유농업 심포지엄, 치유농업 이야기, 치유틀텃밭 운영), 상설프로그램(치유문화도시 홍보존, 벨리곰 포토존, 반려동물 힐링존, 힐링
(정도일보) 평택시의회 ‘메세나 연구회’는 17일 경기문화재단과 화성시문화재단으로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방문은 김혜영 대표의원을 비롯한 이종원·김산수 의원과 외부 전문가 회원, 기업지원팀장 등 관계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각 재단 메세나 사업 담당자로부터 지역 메세나 사업 현황 및 과제에 대해 청취하고, 평택시 메세나 도입 및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추진됐다. 오전에는 경기문화재단으로부터 ‘문화이음’ 사업의 현황에 대해 청취하고 지역 메세나 정책 수립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오후에는 화성시문화재단으로부터 ‘화성 메세나 사업’의 현황에 대해 청취하고 지역 메세나 활성화 방안을 위한 간담회 시간을 가졌다. 김혜영 대표의원은 “이번 현장방문이 기존에 메세나 사업을 시행하고 있는 각 재단의 경험과 노하우를 들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오늘 현장방문 결과를 반영하여 앞으로 평택시 메세나 활성화를 위한 기반조성과 전략체계를 수립하여 평택의 건강한 문화예술생태계 조성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울산 중구가 울산시와 함께 5월 17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공룡발자국 공원에서 대규모 ‘울산 OK생활민원, 찾아가는 종갓집 현장서비스의 날’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주민들의 생활불편 사항을 해결하고 다양한 생활·복지 정보를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중구는 주민들에게 △칼갈이 △자전거 부분 보수 △화분 분갈이 △나무 도마 수선·제작 체험 △구두 수선 △반려동물 위생 미용 등 다양한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와 함께 △고혈압·당뇨·치매 예방 상담 △금연 상담·함께 걸어요 종갓집 중구 참여 잇기(챌린지) 홍보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찾아가는 복지 상담 △고충민원 상담 등을 진행했다. 또 △천연 방향제 만들기 △얼굴 그림 그리기(페이스페인팅) △풍선 예술 △인생네컷 △커피 시음·체험 △오성마칭밴드 관악 연주 △마술 공연 등 다양한 즐길거리와 볼거리를 마련했다. 이 밖에도 생활경제 활성화를 위한 나눔 장터와 새싹삼·콩나물 홍보관을 운영했다. 한편, 중구는 8월을 제외하고 오는 12월까지 매월 1회에서 2회 12개 동(洞)을 돌아가며 ‘울산 OK생활민
(정도일보) 부천시는 지난 16일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 및 가족 35명이 참여한 가운데 ‘드림가족 봄 나들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드림가족 봄 나들이’ 프로그램에서는 평소 아동을 동반한 개별 나들이가 어려운 드림스타트 가족을 대상으로 서울대공원 동물원과 코엑스 아쿠아리움 체험을 지원했다. 이날 참여 가족들은 일상에서 벗어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가족 간 유대감을 쌓는 시간을 보내며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감을 표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아동의 어머니는 “혼자 아이들을 데리고 야외로 나오기 어려웠는데 모처럼 아이들과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행복하다”며 “아이들과 동물원에는 처음 오는데 웃음이 끊이질 않아 너무 즐거웠다”고 말했다. 나들이 행사에 참여한 한 아동은 “책에서만 보던 다양한 해양생물들을 아쿠아리움에서 직접 보니 신기했다. 특히 실제 펭귄을 눈으로 보고 목소리를 듣는 체험은 잊지 못할 경험이 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모영미 부천시 아동보육과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야외활동 체험의 기회가 적었던 드림스타트 가족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물하는 시간이 됐을 것”이라며 “문화
(정도일보) 동두천시상공회는 16일, 동양대학교 대학 본부 2층 강당에서 최재붕 성균관대 부총장을 초청해 강연을 개최했다. 이번 강연은 관내 기업인과 동두천시 직원 등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AI(생성형 인공지능) 시대 생존 전략'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우길제 동두천시상공회장은 “동두천시의 지원으로 명사 초청 강연을 진행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이번 강연을 통해 기업이 미래 대비 투자전략을 세우고, 경영 패러다임 점검하는 데 기여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AI를 행정에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접목해 공공서비스의 질 향상과 시민 편의를 증대할 것”이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전북자치도가 여름철 집중호우, 태풍 등으로 인한 산림재난으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행정력을 총괄 집중한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산사태 예방・대응을 총괄 지휘하기 위해 10월 15일까지 5개월간 ‘산사태 대책 상황실’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산사태 대책 상황실은 평상시에는 기상 상황에 따른 예방 활동을 하고, 집중호우나 태풍 발생 시 상황전파, 주민대피 안내, 피해상황 파악, 현장지휘, 조사복구 등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비상근무를 실시한다. 또한 ‘산사태정보시스템’ 예측에 따라 거주민에게 긴급 재난문자, 마을방송 등을 활용해 안전지대로 신속하게 대피토록 조치하는 등 상황에 따라 단계별로 대응할 예정이다. 전북자치도는 도청 산림녹지과에 ▲상황총괄반(기상정보, 상황보고 및 전파, 주민대피 안내 등) ▲현장지휘반(피해집계 및 응급복구 현장지휘) ▲조사복구반(피해상황 파악, 복구계획 수립) ▲근무지원반(현장 인력・장비 지원 및 물자 보급) 등 4개반 20명으로 상황실을 편성했다. 호우・태풍특보 및 산사태 위험경보 단계별(관심・주의・경계・심각) 상황에 맞게 탄력적으
(정도일보) 전북자치도가 인재개발원 청사 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일상 속 작은 휴식과 문화예술 향유기회를 제공한다. 전북특별자치도 인재개발원은 청사 내 유휴공간에 지역작가의 개성있고 다채로운 미술작품을 소개하고자 7월까지 복도갤러리를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복도갤러리는 지난 2021년에 체결된 남원시-전북인재개발원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계기로 처음 시작해, 해마다 남원시립김병종미술관과 협업하여 인재개발원을 방문하는 교육생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남원 출신 작가의 미술작품을 소개함으로써 지역문화예술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자 추진돼 오고 있다. 올해도 김병종미술관과 함께 인재개발원 청사 2층 복도에 갤러리 공간을 조성해 7월 28일까지 약 3개월 간 ‘오치근의 그림 여행’이라는 주제로 그림책 원화 39점을 전시하고 있다. 초청 작가인 오치근 화백은 지역에서 활동하는 남원 출신의 예술가로, 20여 권이 넘는 그림책을 출간했고 다양한 채색과 한국적인 그림체로 독자적 영역을 개척했다는 평가를 듣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백석 시인의 동화 시를 그림책으로 펴낸 '오징어와 검복', '집게네 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시 영통구 원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저소득층에게 사회적 온정을 전달하기 위하여 복지사각지대 발굴 대상자 및 위기가구 50가구에 햇반, 라면, 참치캔 등 식료품이 담긴 온정꾸러미(25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행복・희망잇기 온정꾸러미 사업”은 원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동 특화사업으로 저소득층의 사회적 고립감 및 소외감을 해소하고 나아가 주민복지증진에 기여하고자 2023년부터 시작하여 올해 2년째 추진되고 있는 정기사업이다. 이 사업은 원천동 주민, 기업, 가게에서 정기 후원한 기부금으로 자원을 마련하여 추진하는 사업으로 그 의미가 더욱 특별하다. 원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가족이 없이 홀로 생활하고 있는 저소득 독거노인, 긴급지원 대상 위기가구, 고독사 위험이 큰 1인가구를 대상으로 직접 가구를 방문하여 안부를 확인하고 온정꾸러미를 전달했다. 김선혁 원천동장은 “따뜻한 복지공동체 원천동을 만들기 위해 봉사해 주시는 위원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라며 “이번 온정꾸러미 사업이 저소득층의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고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를 활성화 시키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서울 성동구가 지난달 29일 ‘2024년 구민과 함께하는 청렴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청렴콘서트는 청렴의 6가지 덕목(정직, 공정, 절제, 배려, 약속, 책임)을 마음에 새기는 청렴 매직&마임 공연과 청탁금지법 및 이해충돌방지법의 주요 내용을 퀴즈형식으로 학습하는 청렴특강, 일상의 휴식을 위한 아카펠라 공연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성동구는 직원뿐만 아니라 구민들까지 참여하는 청렴콘서트를 개최하여 지역사회 곳곳에 청렴의 가치가 스며들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총 712명의 참여자 중 149명은 구민으로, 주민자치회 신규위촉 위원 및 통장협의회 구성원이 포함됐다. 지역사회를 이끄는 주민들이 청렴교육에 참여하여 청렴한 사회문화 조성에 촉매제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 청렴콘서트는 공직자의 청렴의무에 대한 일방향적인 강조가 아니라, 주민과 직원 간의 청렴한 상호작용의 중요성을 되새기며 청렴한 사회 구축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성동구는 2024년 반부패 청렴성동 추진계획을 통해 ▲부패를 사전적으로 예방하는 반부패시스템 강화 ▲부패 상황에 대응하는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청공무원노동조합은 5월 16일 춘천시 지역아동센터협의회를 방문하여 취약 계층 가구의 아동들을 대상으로 10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신성호 노조위원장은 지난 3. 21일 출범식에서 “강원특별자치도청공무원노동조합은 사회적 책임을 다해 도민으로부터 신뢰와 지지를 받는 노동조합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으며, “이번 아동 후원금 전달식은 제13기 공무원노동조합의 첫 번째 지역사회 공헌 활동이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지속적으로 미치겠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대한불교총화종 수진사는 지난 15일 불기 2568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봉축 법요식을 봉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홍지선 남양주시 부시장을 비롯해 도·시의원, 기관단체장, 신도 대표 등 약 200명이 참석했다. 봉축 법요식은 명종 5타를 시작으로 △삼귀의례 △반야심경 △관불 △육법공양 △헌화 및 찬불가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수진사 주지 남정스님은 법어를 통해 “마음은 행동하게 하는 수레바퀴와 같다. 그렇기에 마음이 항상 맑고 정돈돼 있어야 우리의 삶을 바르고 선한 방향으로 이끌 수 있다”라며 “여러분 모두 부처님의 자비와 광명 아래 가르침대로 평온하고 깨끗한 연꽃처럼 피어나길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홍지선 남양주시 부시장은 축사를 통해 “불교는 찬란한 문화를 꽃피우고, 나라에 어려움이 있을 때 앞장서며, 우리 생활에 깊이 스며 들어있다”라며 “수진사를 찾은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부처님의 자비 광명이 늘 함께 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안양시가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15일 FC안양과 경남FC의‘2024 하나은행 K리그 2’12라운드 축구 경기가 열린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중대재해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이날 오후 6시30분경 운동장을 찾은 시민을 대상으로 안전 문화 정착을 위한 안전실천 다짐 쓰기 이벤트를 실시하고, 안전문화 관련 홍보 물품을 배부했다. 또 경기 시작 전과 휴식 시간에 위험표지판 부착 등 산업현장의 준수사항을 담은 홍보영상을 전광판에 송출했다. 이번 캠페인은 고용노동부 안양지청이 발족한 안양지역 안전문화실천추진단(이하 추진단) 주관으로 추진됐다. 추진단은 지역 안전문화 확산을 목표로 안양시를 비롯한 4개 지자체, 산업안전보건공단 경기서부지사, GS파워 안양열병합발전소 등 민관이 함께하는 협의기구로 지난해 3월부터 활동하고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앞으로도 안전과 생명 존중을 시정 운영의 최우선의 가치로 삼고 안전한 안양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파주시는 지난 17일 제24대 일일명예시장에 청소년 우수봉사자인 최수민(19) 씨를 위촉했다고 밝혔다. 최수민 제24대 일일명예시장은 학창 시절 파주시 자원봉사센터를 통해 누적 430여 시간이 넘는 봉사활동을 하며 지역사회에 공헌해왔다. 이날 위촉식 이후 김경일 시장과 차담회를 가진 최수민 명예시장은 첫 업무로 소통홍보관을 찾아 업무보고를 받고 파주시의 시정 홍보 현황 및 파주시 마스코트 ‘파랑’을 활용한 맞춤형 홍보 방안 등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명예시장은 대학에서 미디어커뮤니케이션을 전공하고 있어 시 누리소통망(SNS)과 유튜브 채널 운영에 특히 큰 관심을 보였다. 이어서 파주출판단지를 방문해 대표적인 복합문화공간인 명필름 아트센터를 시찰하고, 관계자들을 만나 영화 제작에 대한 전반적인 과정 및 출판도시 속 영화도시 육성에 대해 설명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오후에는 경기미래교육 파주캠퍼스로 이동해 내부시설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둘러보고, 헤이리 마을에 위치한 콜라박물관에서 현대 마케팅의 교과서라고 불리는 브랜드 관련 전시품들을 둘러봤다. 마지막 일정으로는 파주시 자원봉사센터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