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의정부시는 6월 7일부터 7월 5일까지 올해의 책 어린이 입체낭독 ‘책 읽는 소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책 읽는 소리는 올해의 책을 함께 낭독하고 아이들이 직접 공연을 만들면서 독서와 공연의 재미를 동시에 느끼는 입체낭독극 체험 프로그램이다. 6월 7일부터 매주 금요일 오후 4시, 총 5회 수업으로 운영한다. 낭독공연 기획 및 준비 과정을 거쳐 마지막 5차시는 수강생 가족과 지인을 초대해 낭독발표회를 개최한다. 수강생은 낭독발표회까지 총 5회 수업 모두 참여 가능한 초등 2~6학년(2012~2016년생) 15명을 모집한다. 1~3차시는 의정부정보도서관, 4~5차시는 의정부음악도서관에서 진행한다. 낭독할 책은 2019년 어린이 올해의 책 '시원탕 옆 기억사진관'과 2020년 어린이 올해의 책 '뭔가 특별한 아저씨'다. 초등 고학년(4~6학년)이 낭독할 '시원탕 옆 기억사진관'은 이웃들의 삶을 기록하던 기억사진관과, 근심과 걱정을 녹여 주던 시원탕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사라져 가는 가게들에 대한 이야기다. 초등 저학년(2~3학년)은 남과 다른 특별한 한 가지를 가진
(정도일보) 전북특별자치도가 전국 생활권 확대 및 새만금 유치 기업 증가 등에 따라 변화하는 교통수요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고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힘찬 걸음을 내딛었다. 전북자치도는 급변하는 교통수요에 적극 대응하는 도로계획을 수립하고자 제4차 도로건설‧관리계획(2026~2030) 수립용역을 추진한다. 도로건설‧관리계획은 도로법에 따라 도로의 원활한 건설과 유지관리를 위해 수립한다. 도로관리청에서 5년마다 수립하는 법정계획으로, 직전 계획인 제3차 도로건설‧관리(2021~2025) 계획은 2020년 12월에 고시된 바 있다. 이번에 착수하는 용역은 도내 지방도 56개노선(1,640km) 및 인접시도 도로망을 고려한 도로건설‧관리방안을 수립하는 사업으로 종합적인 도로계획 및 도로의 연계성 확보을 위해 국토교통부의 국가도로망 종합계획과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 등을 반영한다. 도내 교통현황 및 수요량 예측, 14개 시군의 의견 수렴, 전문가 자문회의, 인근 시도 협의 등을 통해 ▲도내 도로건설‧관리의 목표 및 방향 ▲도로망의 효율적인 정비 및 투자계획 ▲재원조달방안 등을 마련 후 국토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시 영통구 광교2동 시립어린이집 5개소는 지난 16일 가족 참여 활동 및 프리마켓 행사로 모은 성금 518,000원을 광교2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지난 4월 27일 시립광교2동어린이집, 시립광교더샵어린이집, 시립행복어린이집, 시립호반어린이집, 시립힐스광교어린이집은 광교호수공원에서 행사를 진행했다. 이 날 재원 아동과 부모뿐만 아니라 호수공원을 거닐던 많은 지역주민들이 즐겁게 행사에 참여했으며 수익금 518,000원 전액을 광교2동에 기부했다. 안재우 광교2동장은 “관내 시립어린이집들이 수시로 지역주민들과 즐겁고 다양한 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에도 활동으로 발생된 수익금을 기부해주어서 소중한 기금은 지역주민들의 복지사업에 뜻깊게 사용하도록 하겠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정도일보) 경기도교육청이 자치법규(조례·규칙·훈령)와 행정소송에 대한 실무자들의 이해를 돕고 입법역량과 실무능력을 키우기 위해 상반기 순회 법제교육을 오는 20일 실시한다. 도교육청은 교직원의 법무 역량을 신장하기 위해 상·하반기에 순회 법제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교직원 100여 명이 참여한다. 상반기 순회 법제교육은 ▲행정소송 실무 ▲교육 자치법규 입안 원칙 ▲교육 관계 법령 판례 및 해석사례 연구 등 현장에서 필요한 실무과목으로 진행한다. 행정소송 실무는 기본개념부터 요건, 절차 등 행정소송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안내한다. 교육자치법규 입안 원칙은 소관 사무의 원칙, 법령 우위의 원칙, 법률 유보의 원칙 등 6가지 기본원칙을 중심으로 자치법규의 입안 기초를 설명한다. 교육 관계 법령 이해 및 사례를 통한 자치법규는 교육 관계 법령의 체계와 주요 교육 관계법 개관, 자치법규 입안 과정에서 자주 발생하는 질의와 사례를 중심으로 강의한다. 도교육청 정은지 행정법무담당관은 “교육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 교육으로 법령 이해를 높이고, 담당자들의 법무 역량과 전문성
(정도일보) 시흥시가 오는 31일 저녁 7시 30분부터 월곶예술공판장 아트독에서 기획공연 ‘문라이트 온더독(Moonlight on the Dock)-월곶낭만별곡’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공연은 2022년 이후로 2년 만에 시민들과 함께하는 공연으로 전통과 현대를 잇는 퓨전 전통문화를 주제로 기획됐다. 2020년에 창단돼 연극, 국악, 클래식, 서양화, 공예 등 다양한 분야의 예술인들이 모여 독창적이고 참신한 시도를 하는 그룹 ‘예화’가 판소리 ‘춘향가’를 들려준다. 그룹 ‘예화’는 한자어가 많아 어려웠던 판소리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새롭게 작곡, 작사하고 무대 연주자 전원이 연기하며 악기를 연주하며 눈과 귀가 모두 즐거운 종합예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전석 무료다. 사전 신청 없이 5월 31일 공연 당일 오후 7시까지 월곶예술공판장 아트독으로 입장하면 된다. 또한, 월곶예술공판장 아트독은 오는 6월에는 상반기 생활문화 프로그램에 참여한 시민들의 작품전시와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접할 수 있는 성과공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정도일보) BHC치킨 화도창현점은 지난 9일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동부희망케어센터에 지역 내 저소득 가정을 위한 월 2회 치킨 정기 후원을 결정하며‘소중한 기부’에 참여했다. ‘소중한 기부’는 2024년 동부권역 복지사업 수행 및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동부희망케어센터에서 진행 중인 기부 프로젝트이다. BHC치킨 화도창현점은 앞으로 매월 둘째·넷째 주 목요일마다 동부희망케어센터에 치킨 5마리를 정기적으로 후원할 예정이며, 이는 지역 내 저소득 가정에 전달된다. 김현욱 점장은 “치킨집 오픈 이후 후원을 실천하고 싶은 마음이 있었는데, 좋은 기회로 후원을 시작하게 되어 뿌듯한 마음이다”라며 “이웃들이 맛있게 드셔주시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신영미 센터장은“높은 물가 상승으로 인해 외식에 대한 부담이 한층 더 높아진 시기에 어려운 결정을 해주신 점장님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라며“맛있는 치킨이 지역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경기도교육청이 자율과 균형의 지속 가능한 학교, 미래를 위한 공간재구조화사업의 원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나섰다. 수도권교육청과 소통을 확대해 유기적 협력 공동체를 구축한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16일 공간재구조화사업 수도권 협의회 및 워크숍을 국립국제교육원에서 실시했다. 도교육청은 16일과 17일 이틀간 경기, 서울, 인천, 강원 4개 지역의 시도교육청 공간재구조화사업 업무담당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공간재구조화사업 수도권 협의회를 개최한다. 구체적으로 ▲시도교육청별 우수사례 공유를 통한 배움 ▲각 현안 사항에 대한 토의 및 공동 해결방안 논의 ▲지속적인 협력 체계 구성을 위한 협의회 운영방식 논의 ▲미래학교 현장 확인 및 의견 청취를 위한 학교 탐방(용인, 대지중학교)이 진행된다. 이번 협의회를 통해 수도권교육청 담당자 간 소통의 기회를 넓혀 공간재구조화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다양하게 변화하는 정책에 유연하게 대응하는 등 상호 협력 방안을 모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도교육청 공유택 학교공간조성과장은 “정기적인 수도권 협의회 운영을 통해 협력 체계를 강
(정도일보) 수원시 영통구 망포1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지난 16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반찬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바르게 살기운동위원회는 아침부터 김치, 장조림, 나물 등과 떡 절편을 정성껏 준비했고 한 살림 수원생협 망포지역 운영위원회에서 준비한 백미 도시락과 함께 영양가득 한상 도시락을 구성하여, 망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거동이 불편한 홀몸어르신에게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위원장 유순모는 “빵 한쪽도 나눠먹는다는 말이 있듯이 옛날부터 음식을 나누며 따뜻한 정을 나눠왔다. 큰 도움은 아니지만 음식을 나눔으로써 안부를 확인하고 지역사회를 살필 수 있는 방법인 것 같아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박미숙 망포1동장은 “오늘 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해주신 바르게살기위원회를 비롯한 여러 단체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 더 촘촘한 민관협력 복지안전망을 구축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서울 서초구가 최근 어싱(Earthing:땅과의 접촉으로 치유한다)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황톳길에서 주민들의 건강을 챙기는 건강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맨발 걷기는 지압 효과와 신진대사가 활발해지고, 혈액순환 장애·불면증·염증·통증 완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많은 주민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길마중길 황톳길(용허리근린공원 옆)은 인근 주민 뿐만 아니라 직장인들의 점심식사 후 산책코스로 인기가 많아 늘 사람들로 붐비는 곳이다. 이에 서초구는 점심시간에 황톳길을 찾는 구민 및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다음달 24일까지 길마중길 황톳길(용허리근린공원 옆)에서 '황톳길, 걸음아 날 살려라!' 건강 캠페인을 운영한다. 운영시간은 매주 월요일 낮 12시부터 오후 2시까지다. 건강 캠페인에서는 ▲1:1 걷기 자세 지도 ▲황톳길 이용법 ▲근린공원운동기구 안전하게 이용하는 방법 ▲운동 전·후 스트레칭 등 운동처방사의 전문운동지도를 진행한다. 또, 혈압·혈당 측정 및 결과 상담을 통해 본인의 혈압·혈당 수치를 확인하고, 질병의 조기발견 및 적절한 관리를 할 수 있도록 전문가 상담을 지원한다. 지속적인
(정도일보) 고양특례시는 오는 5월 18일부터 5월 19일까지 행주산성 역사공원에서 개최되는 ‘제36회 고양행주문화제’행사장 내 푸드트럭에서 문화누리카드 결제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문화누리카드(통합문화이용권)는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이 문화예술, 관광, 체육활동 관련 가맹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연 13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며, 지역축제에서는 평소 문화누리카드로 결제가 불가능한 식음료 등을 구입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이번 고양행주문화제 기간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들은 행사장 내 푸드트럭(13개소)에서 △회오리감자 △츄러스 △타코야키 △스테이크 △피자 △불초밥 등 다양한 음식을 즐길 수 있다. 한편 고양행주문화제에서는 ‘김덕수패 사물놀이’,‘행주민속촌’등 다양한 공연‧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양일 저녁 진행되는‘드론 라이트쇼’와 ‘수상 불꽃놀이’ 또한 고양행주문화제에서 빼놓을 수 없는 특별한 볼거리다. 시 관계자는 “이번 주말 양일 개최되는 고양행주문화제에서는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라며 “먹거리와 볼거리를 모두 즐길 수 있는 이 행사에 많은 문화누리카드 이
(정도일보) 고양문화재단은 고양시립 아람미술관에서 5월부터 다채로운 시각예술 워크샵을 선보인다. ‘아모아스튜디오(Aram Museum of Art STUDIO)’는 지난 2023년 고양시립 아람미술관 재개관과 함께 선보인 미술관 교육 브랜드이다. 확산된 미술관 교육의 사회적 움직임에 발맞추어 회화, 설치, 공예 등 다매체 교육 워크샵을 기획하여 평생교육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한다. 아모아스튜디오는 동시대 작가와 함께 작가의 재료와 기법을 탐구하여 자신만의 작업으로 완성하는 ‘아모아스튜디오 – 작업실시리즈’가 메인으로 운영된다. 다회차 교육을 통해 보다 심도있는 작업을 경험할 수 있다. 2024년에는 감각을 “깨우는” 것에 집중하여 작년과 다르게 주제를 잡고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시리즈별로 작가와 작업하는 시간을 통해 분채, 섬유, 도자, 비닐, 씨앗 등을 중심 재료로 작가의 작업 이야기를 듣고, 회화 및 설치 등을 직접 작업해본다. 해당 워크샵은 4회차로 이루어지며, 박윤지오수이영화문화영 작가 및 죽음의 바느질 클럽과 함께 한다. 6월, 아모아스튜디오의 포문을 여는 동양화작업실 2023년에도 동양화작업실에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 정광열 경제부지사는 도와 지린성 자매결연협정 30주년을 맞이하여 5월 14일부터 17일까지 지린성을 방문하여 자매결연30주년 축하 기념회를 시작으로 다채로운 행사를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15일 오후에는 옌벤조선족자치주 후자푸(胡家福) 당서기를 만나 회담을 진행하고 양 지역 기업 간 매칭 등 교류 협력을 더욱 강화하자는 내용의 의견을 나누었다.
(정도일보) 이재준 수원시장이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13~15일 관내 16개 사찰을 방문해 주지 스님과 환담하고, 봉축법요식 등에 참석했다. 13일 청련암, 용화사, 무학사를 방문한 이재준 시장은 14일 용주사, 반야사, 아리담문화원, 영통사, 정혜사, 창성사를 잇달아 방문하고, 이날 저녁 용광사 점등행사에 참석했다. 부처님 오신 날인 15일에는 봉녕사, 수원사, 유가심인당, 대승원, 팔달사, 보현선원을 찾았다. 이재준 시장은 “불기 2568년 부처님 오신 날을 진심으로 봉축드린다”며 “세상의 빛으로 오신 부처님의 가르침을 따라 시민 모두가 마음의 평화를 지키고, 행복을 찾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구리시는 5월 14일 구리여성행복센터 대회의실에서 지역 주민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구리시 도시재생대학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5월 14일부터 5월 30일까지 매주 2회씩 총 6번에 걸쳐 운영된다. 시는 매회 강의마다 전문 강사를 초빙해 도시재생과 관련된 전반적인 교육을 진행하며, 시민들의 도시재생에 대한 이해를 도울 계획이다. 교육에 참여하는 한 수강생은 “도시재생에 대한 다양한 수업과 선진지 견학을 통해 구리시에 필요한 도시재생사업에 대해 고민해 보겠다.”라며 교육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인창천 생태하천 복원사업과 연계한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에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도시재생사업 공모를 통해 도시 전체에 활력을 가져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최효숙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지난 13일 경기도의회 군포상담소에서 경기도교육청 특수교육과 김선희 과장, 강혜련 장학관과 경기도 특수교육 발전을 위한 협의회를 가졌다. 이번 협의회는 경기도 특수교육 운영 현황을 살펴보며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이 됐다. 경기 특수교육 활성화 3개년 계획과 관련하여 특수교육 인력 및 돌봄 확대, 전국 최초 인공지능 기반 스마트 특수교육 실행, 경기특수교육원 건립 등의 과제를 교육 현장과의 소통과 협업을 통해 추진하고 있음을 공유했다. 또한, 장애학생 체육활동 활성화를 위한 가상현실 스포츠 체험센터 조성, 특수학교 미설치 지역의 특수학교 설립 방안 뿐만 아니라, 통합교육 및 장애인식개선의 중요성, 지역사회 중심의 실효성 있는 지원 등 장애학생과 관련된 전반적 지원에 관한 협의가 이루어졌다. 이에 최효숙의원은 “통합교육을 통해 비장애학생은 장애학생을 배려하는 마음과 다양성을 자연스럽게 배우며 장애에 대한 편견을 버릴 수 있다.”라며 “장애학생이 마음껏 교육받을 수 있는 학교 교육을 통해 모든 학생의 교육권도 보장할 수 있으므로, 특수교육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