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남양주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는 제302회 임시회 안건으로 제출된 2024년 공유재산관리계획 수시 2차안의 효율적인 심사를 위해 지난 12일 이패동에 위치한 사업 현장을 점검했다. 이번 제302회 임시회에서 심사하게 될 2024년 공유재산관리계획 수시 2차안은 이패동 남양주시 동물보호센터 증축 건이다. 남양주시는 지난해 1월 이패동에 동물보호센터를 개소하고, 민간위탁으로 운영하고 있다. 동물보호센터는 보호실, 진료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수의사 등 전문인력이 유실‧유기 동물의 구조 및 보호 등의 업무를 처리하고 있다. 이날 이패동에 있는 현장에 방문한 의원들은 소관부서 관계자로부터 전반적인 사업개요 및 추진계획에 대한 설명을 청취하고 사업의 필요성과 적합성 등을 점검하며 안건 심의를 위한 기초자료를 수집했다. 자치행정위원회 김지훈 위원장은“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수집된 자료를 심의과정에 충실히 반영하여 공유재산관리계획을 검토할 것”이라며“유실‧유기 동물의 보호 등 동물권 향상을 위한 기반시설들이 보다 효과적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남양주시의회는 4월 12일부터 23일까지 12일간의 일정으로 제302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시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조례안 등 부의안건들을 심의할 예정이다. 회기 첫날인 12일 시의회는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을 의결하고 주광덕 시장의 2024년도 제1회 추경 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청취했다. 이어, 시의회는 15일부터 17일까지 각 위원회별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예비심사를 진행한 뒤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에 걸쳐 예산결산위원회 종합심사를 통해 예산안을 확정할 계획이다. 아울러, 조례안 등의 안건심사는 22일 진행될 예정이다. 자치행정위원회에서는 남양주시 지역자율방재단 운영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8건의 안건을, 복지환경위원회에서는 남양주시 환경기본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3건의 안건을, 도시교통위원회에서는 남양주시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건의 안건을 심사한다. 그리고 회기 마지막 날인 23일 시의회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조례안 등 부의안건들을 처리하고 제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12일 홍지선 부시장 주재로 ‘2024년 제1회 지방청소년육성위원회’를 개최했다. 청소년육성위원회는 위원장인 홍지선 부시장을 비롯해 청소년업무 담당 공무원, 교육자, 학부모, 청소년 육성에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사람 등 12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신규 위원 위촉 ▲2024년 청소년 육성종합계획 ▲수동면 청소년시설 조성 공간구성계획 등 안건 심의가 진행됐다. 특히, 시는 올해 ‘일상 속 성장 기회를 누리는 청소년, 미래를 주도하는 청소년’이라는 기치 아래 5개 과제 21개 사업 추진을 담은 청소년 정책 비전을 제시했다. 5개 과제는 ▲청소년 참여 활동 강화 및 권익 증진 ▲청소년 주도의 문화·체험활동 활성화 ▲청소년 미래 역량 제고 활동 확대 ▲청소년시설 확충 및 운영 ▲청소년 자립 및 유형별 맞춤형 지원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시는 내년 하반기 개관을 목표로 설계 중인 수동면 청소년시설에 대해 청소년들의 의견이 포함된 공간구성안에 대해 위원들에게 자문하기도 했다. 위원회에 참석한 한 위원은 “수동면 청소년시설 공간구성안에는 수동면
(정도일보) 남양주시 퇴계원읍은 지난 11일 ‘에코-네트워크’와 함께 봄맞이 ‘2024 남양주 쓰담데이’(쓰레기 주워담는 날) 행사를 전개했다. 퇴계원읍 ‘에코-네트워크’는 이장협의회, 주민자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주민 등으로 구성돼 있다. 정기적으로 하천 및 도로변 환경을 정화하고, 올바른 쓰레기 배출 방법을 홍보하는 등 친환경적인 생활방식을 정착하는데 앞장서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퇴계원읍은 사전에 모집한 100여 명의 시민을 포함한 ‘에코-네트워크’와 함께 무단투기 취약지역에 방치된 생활 쓰레기 약 350kg를 수거하는 성과를 거뒀다. 김학철 읍장은 “퇴계원의 깨끗한 환경 유지를 위해 노력하는 주민 여러분께 항상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따뜻한 애정과 관심을 가지고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은 남양주시 지역 내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특수학교(학급) 장애 청소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구직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찾아가는 구직 컨설팅’은 취업을 준비하는 장애 청소년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여 취업에 대한 자신감을 향상시키고 개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된 사업이다. 구직 컨설팅에서는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 면접 준비, 안전한 직업 생활 등의 취업 정보를 제공하고 구인사업체 채용 현황을 공유하며 취업의 기회를 탐색하는 시간을 갖는다. 지난 3월 별내고등학교를 시작으로 활발히 운영 중이며 7월까지 가운고등학교, 진건고등학교 등에 순차적으로 방문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 내 고등학교 뿐 아니라 주민자치센터, 행정복지센터, 인근 아파트 등 지역사회 내‘찾아가는 구직 컨설팅’을 희망하는 곳을 방문하여 구직자 진로 개발에 도움을 주고자 신청기관을 모집 중이다. 공상길 관장은 “이번 사업이 장애 청소년의 개인 역량 강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어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 진접읍 소재 비에프엘버팔로그룹은 지난 11일 남양주시복지재단과 희망케어센터가 함께하는 다‧잇‧소 통합바자회를 위해 상‧하의 등 의류 5000만원과 웻타올 100만원 상당을 남양주시사회복지관 북부희망케어센터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물품은 골절, 와상, 편마비 등 거동불편으로 씻기 힘든 사람들이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웻타올과 여성·남성·아동용 의류로 구성됐으며, 다가오는 20일 다산동 정약용도서관에서 진행되는 통합바자회를 통해 물품을 판매하고 수익금 전액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곽민호 대표이사는“바자회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이 어려운 분들을 위해 사용된다는 것을 듣고 망설임 없이 의류와 웻타올을 기부하게 됐다”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앞으로 꾸준히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정수 북부희망케어센터장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 활동에 동참 해주신 비에프엘 대표이사님과 직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북부희망케어센터에서는 지역주민의 나눔 활동 참여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비에프엘버팔로그룹은 버팔로라는 이름으로 출발
(정도일보) 남양주시 다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2일 봄맞이 맛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협의체는 ‘철마기업인회와 함께하는 사람들’(회장 전병섭)의 후원금(100만 원)으로 마련된 배추김치 50상자(1상자당 5kg)를 관내 저소득 노인 세대에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묻기도 했다. 정순옥 위원장은 “마침 김치가 떨어져 반찬 걱정이 많았는데 너무 감사하다는 어르신의 말씀이 머릿속에 맴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발굴·지원해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다산1동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형숙 다산행정복지센터장은 “돌봄 취약계층에게 김치를 나눌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관계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다산행정복지센터에서도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남양주풍양보건소는 지난 11일 ‘전철역 출입구 10미터 이내’신설 금연구역을 홍보하고, 간접흡연제로 금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진접역에서 금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해 12월 남양주시 조례로 추가 신설된‘전철역 출입구 10미터 이내’금연구역을 홍보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전철역사 이용객을 대상으로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신설 금연구역을 알리고 시민들의 금연을 독려했다. 이정미 남양주풍양보건소장은 “앞으로 남양주시 조례로 추가 신설된 금연구역인 ‘전철역 출입구 10미터 이내’에 금연구역 표지판을 설치할 계획이며, 관내 전철 역사 내 금연 캠페인 진행을 통해 지역사회 내 금연 분위기를 조성하여 시민의 건강증진에 더욱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남양주풍양보건소 금연클리닉은 평일 9~18시에 운영되며, 오남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매주 수요일 오전 9~11시, 별내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매주 수요일 오후 2~5시, 별내보건지소에서 매월 첫째 주 목요일 오전 9~11시에 상시 운영 중이다.
(정도일보) 남양주풍양보건소는 4월부터 오남진주아파트 거주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건강 프로그램 ‘건강이 꽃피는 오남진주아파트’를 운영한다. ‘건강이 꽃피는 오남진주아파트’는 지난해부터 시작되어 매월 다른 주제로 진행되는 야외 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의 건강을 고려해 한여름인 7~8월을 제외하고 4월부터 11월까지 월 1회 진행된다. 남양주풍양보건소는 만성 질환 관리, 안전한 의약품 사용 교육, 웃음 치료 교실 등 매월 다양한 주제로 어르신들의 건강 관리를 돕고, 혈압·혈당 측정 및 의료 상담, 치매 예방 체조를 상시 운영할 계획이다. 이정미 남양주풍양보건소장은 “거동불편 등의 이유로 건강생활지원센터와 같이 댁에서 거리가 먼 곳을 방문하는 것이 어려운 어르신들의 건강 관리를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건강 프로그램 운영으로 보건 서비스 사각지대가 없는 남양주시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2024년 초등학교 치과주치의사업 등 구강보건사업 추진을 위한 구강보건협의체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협의체는 ▲남양주풍양보건소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남양주시치과의사회 ▲어린이집연합회 ▲지역아동센터협의회 회장 ▲학부모 대표 등으로 구성됐으며, 초등학교치과주치의사업의 원할한 추진을 위해 지역사회 자원 간 유기적 연계와 협조, 구축 등 효율적인 운영 및 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초등학교 치과주치의사업은 오는 5월 2일부터 11월 30일까지 관내 70개 초등학교 4학년 아동과 동 연령 학교밖 청소년 대상으로 진행되며, 110개 사업 참여 의료기관에서 구강검진, 구강보건교육, 예방진료 등 구강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정미 남양주풍양보건소장은 “건강한 삶을 영위하기 위해서는 치아의 중요성은 강조해도 과하지 않다는 말이 있다”며 “앞으로도 아동의 올바른 구강건강 관리와 습관 형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민선 8기 복지 분야 공약 사업 중 하나인 ‘우리동네 주치의’ 사업을 올해도 이어나간다고 밝혔다. ‘우리동네 주치의’ 사업은 접근성 좋은 동네 의원(1차 의료기관)을 중심으로 보건·의료 연계 시스템을 구축하고, 이를 통해 기초생활수급권자 등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1:1 방문 보건교육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보건소는 정보제공에 동의한 환자의 경제적·사회적 어려움 등을 면밀하게 검토해 주치의 의료기관이 진료에 활용할 수 있는 형태로 가공해 제공한다. 이번 사업 대상으로 선정된 어르신은 “최근 독거노인이 갑작스럽게 죽음을 맞이하는 경우를 보고 내 건강이 걱정됐다”라며 “앞으로는 매주 안부 전화를 준다고 하니 안심이 된다”라고 말했다. 앞서 보건소는 어르신이 다니던 의원으로부터 의뢰를 받아 해당 어르신 댁을 방문해 서비스 대상 자격을 확인하고, 보호자와 연락을 취한 뒤 노인복지관으로 안부 전화 서비스를 연계한 바 있다. 정태식 남양주보건소장은 “만성질환 특성상 경제적·사회적 여건 등 환자의 생활상을 확인해야 치료의 실마리가 보이는 경우가 있다.”라며 “‘우리동네 주치의’ 서
(정도일보) 남양주소방서는 지난 11일 화도읍 소재 저온물류센터 공사현장을 찾아 현장소장 등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현장행정지도를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현장행정지도는 봄철 화재예방대책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공사 관계자 면담과 화재예방 지도 및 화기취급 공정 시 안전관리 등에 대한 점검을 중점적으로 실시했다. 특히, 공정률 80% 이상인 공사현장은 밀폐된 공간에서 내부 마감작업을 하는 경우가 많아 화재 발생 시 폭발 위험이 높고, 연기발생 시 대피통로 확인이 곤란하여 인명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남양주소방서는 오는 5월 말까지 공사장 12곳을 대상으로 연면적 1만㎡ 이상은 관서장이 주관하여 월 1회를 실시하고 연면적 5천㎡ 이상 중 공정률 70% 이상인 대상은 부서장(관할 센터장) 주관으로 주 1회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각 공정별 투입인력 현황 파악 ▲우레탄폼 작업 시 용접 등 화기취급 공정과 반드시 분리 당부 ▲용접·용단 등 화기 취급시 화재안전관리자 배치 ▲외국인 대상 주기적 소방안전교육 당부 ▲완공 전 연결송수관설비 등을 활용한 소방훈련 협조
(정도일보) 남양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복지분과는 지난 11일 속초시 양양군 일대에서 2024년 지역복지분과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관내 16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임원 및 관계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마을 안전망의 구심점 역할을 하는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협력체계 강화를 목적으로 진행됐다. 한규복 분과장은 “각 읍면동에서 이웃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늘 애쓰시는 위원들과 소통하고 공유하는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라며 “짧은 시간이지만 워크숍을 통해 좋은 에너지를 만들어 다시 각자의 읍면동에서 지역복지에 앞장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최재웅 복지국장은 “지역사회의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것에 늘 앞장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민관 협력을 통해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더 많은 시민들이 행복한 남양주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역복지분과는 16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네트워크로 읍면동 복지사각지대 발굴, 사례대상자 지원 등 각 읍면동에서 마을과 이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지난 11일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남양주시 한국공인중개사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한국공인중개사협회의 권상범 남양주지회장·임은자 풍양지회장, 참여 중개업소 대표 20여 명 및 관계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참석자 간 상견례 △협약내용 설명 △협약서 서명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올해 지역 청년의 자립 기반 구축이라는 궁극적인 목표를 위해 중개보수료 감면사업을 추진 중이며, 사업의 실효성 확대를 위해 협회와 상호 협력 협약을 추진했다. 이번 협약으로 지정된 중개사무소를 통해 전세 보증금 또는 월세 환산보증금 1억 원 이하이면서 전용면적 50㎡ 이하의 주택을 거래하는 남양주 거주 청년(청년 1인 가구 또는 청년 세대주 가구)은 중개보수료 30%를 감면받을 수 있게 된다. 또한, 지정 중개사무소를 방문하는 만 39세 이하 청년 누구나 부동산 관련 정보를 무료로 제공 받을 수 있다. 주광덕 시장은 “취업·주거난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청년들에게 중개보수료 감면과 재능기부를 통해
(정도일보)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11일 진접읍 부평초등학교(교장 김향녀)를 찾아 학교 관계자 및 학부모 등 교육 공동체와 함께 간담회 시간을 가졌다. 지난 2월 화도초등학교를 방문한 데 이어 민선 8기 25번째 교육 현장 방문이다. 이번 간담회에서 부평초 교육 공동체는 △전통놀이 교구 대여 △바닥 신호등 설치 △학교 앞 통학로 안전 확보 등을 건의했다. 특히, 자연 친화적인 환경은 학생들의 정서 발달 및 학습 능력 향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고 강조하며, 교내 학교 숲 조성 지원을 요청했다. 부평초등학교는 지난해 증축한 신관 인근 화단 등 유휴부지를 나무와 꽃이 있는 자연 친화 공간으로 만들어 아이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이에 주광덕 시장은 간담회 직후 관계 공무원, 학교 관계자 및 학부모들과 함께 사업 지원을 건의한 현장을 점검했다. 김향녀 교장은 “학생들의 정서 함양과 인성교육을 위해서 자연 친화적인 환경 조성은 필수적이다.”라며 “남양주시 아이들의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해 직접 찾아와서 살펴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주 시장은 “남양주의 미래인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