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사천해양경찰서는 지난 29일 오후 16시 50분경 사천시 동금동 팔포항에 계류 중이던 선박 A 호가 암벽 타이어에 걸려 선수 일부가 침수되어 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사천파출소, 구조대를 현장에 급파해 선박을 부상시키는 안전조치를 했다고 30일 밝혔다. 사천해경은 선박 상태를 확인한 결과 A 호 선수가 침수된 상태였고 인명 및 해양오염 피해는 없었으며, 구조대가 A 호 선체를 부상 복원시켜 배수펌프로 배수 작업 완료 후 파공 부위를 확인한 결과 이상 없음을 확인했다. 한편 사천해경은 A 호 선박 제원 및 소유자(선주)가 확인되지 않는 장기계류 선박으로 추정되어 지자체와 항만관리사업소에 소유자 확인 및 선박 제거 등 안전조치를 요청했다. 사천해경 관계자는 “지자체, 항만관리사업소 등과 합동으로 장기계류 선박에 대한 실태조사를 진행 중으로 항․포구 내 장기계류 선박에 의한 사고 예방 및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을 위해 장기 계류 선박 발견 시 해경에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정도일보) 북구 치매안심센터는 9월 13일부터 15일까지 오후 2시〜4시에 장선,실버벨 노인복지관 비파광장에서 특별한 바리스타와 함께하는 세 번째 『기억이 머무는 카페』를 운영할 계획이다. 『기억이 머무는 카페』는 치매안심마을 사업의 일환으로,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 친화적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경도인지장애나 경증치매 어르신 3분이 바리스타가 되어 카페운영 직업 활동에 참여하여 지역주민과 소통하는 장을 마련한다. 『기억이 머무는 카페』에서 지역주민 누구나 무료로 다과, 음료를 이용할 수 있으며 현장에서 치매인지 선별검사,'기억이 머무는 순간'폴라로이드 즉석 기념사진 촬영이 가능하다. 또한 보건소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캠페인 활동으로 카페에 방문하는 지역주민 누구나 혈압 및 혈당검사도 가능하다. 이정원 치매안심센터 센터장은 “치매가 있어도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역주민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유관기관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치매 관리 인프라를 강화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완도해양경찰서(서장 박기정)는 지난 25일, 집안에서 필로폰, 야바 등 마약류를 투약하고 소지한 태국인 불법체류자 3명을 구속 송치했다 완도해경은 관내 김공장에서 일용직으로 근무하는 태국인 불법체류자가 마약류를 투약·매매 한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행적을 추적하던 중 최근 인근 조선소에서 일하는 것을 확인하고 이들의 출몰지를 중점 파악 후, 체포,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 받아 주거지에서 검거했다 피의자들은 검거 당일에도 야바를 함께 투약하기 위해 모여있다 완도해경에 붙잡힌 것이며 검거하는 과정에서 필로폰 2그램, 야바 13정, 대마, 투약기구 등을 찾아내고 현장에서 압수했다 완도해경 관계자는 “국민의 건강을 위협하는 마약류 범죄를 뿌리 뽑기 위해 앞으로도 마약류 집중단속을 펼치는 등 연중 상시 강력 단속 체제를 유지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김해시치매안심센터는 김해시니어클럽, 김해노인일자리창출지원센터, 상동면행정복지센터, 대포천작은도서관을 치매극복 선도단체로 추가 선정해 현판식을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치매극복 선도단체란 구성원 전체가 치매파트너 교육을 수료하고 치매극복 활동과 치매 친화적 사회 조성에 적극 동참하는 단체로 이번 선정으로 관내 치매극복 선도단체는 학교, 도서관, 복지관 등 29곳에서 33곳으로 늘어나게 됐다. 이번에 선정된 김해시니어클럽과 김해노인일자리창출지원센터는 김해시치매안심센터와 연계해 시설을 이용하는 어르신에게 치매 조기검진의 중요성과 치매관리사업을 적극적으로 안내하고 치매 인식개선 활동에도 동참한다. 또한 상동면행정복지센터와 대포천작은도서관은 올해 치매안심마을로 선정된 상동면 대감마을을 중심으로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안전하게 이웃과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치매 친화적 마을을 조성하는 데 힘을 보탠다. 허목 김해시치매안심센터장은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지역사회에서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치매극복 선도기관을 꾸준히 확대하여 치매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남해군은 사례관리 대상자 중 모범적으로 의료기관을 이용하는 이를 선정해 9월부터 12월까지 황토찜질팩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사례관리 대상자 관리사업은 의료급여 수급권자의 건강관리 능력 향상과 적정 의료이용을 위한 상담 등을 제공하는 제도다. 신규 의료급여 수급자, 다빈도 외래이용자, 집중관리군을 대상으로 간호사 면허를 가진 전담 의료급여 관리사가 방문상담, 전화상담, 서신발송, 의료급여 이용에 대한 모니터링 등의 방법으로 연중 진행하며, 대상자는 300명 정도다. 사례관리 대상자중 의료급여 재정절감 기여자에게는 건강관리 능력 향상과 적정 의료이용에 도움이 되고자 의료급여 홍보물품인 황토찜질팩 100여개를 지원 할 예정이다. 손미경 복지정책과장은 “의료급여 수급자들이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개인별 맞춤 의료급여 사례관리 사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문의 사항은 남해군청 복지정책과 통합조사관리팀 의료급여관리사, 의료급여담당자로 문의하면 된다.
(정도일보) 울산시는 정부의 방침에 따라 8월 31일부터 코로나19를 4급 감염병으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다만 감염에 취약한 고위험 집단․시설 보호와 범부처 차원의 유기적 대응을 위해 코로나19 위기단계는 ‘경계’로 현행 유지된다. 코로나19가 4급 감염병으로 전환됨에 따라 위기단계 조정 로드맵(3월 29일 발표)에 따른 2단계 조치가 시행된다. 이에 따라 기존 전수감시 체계에서 표본감시 체계로 전환되고 효과적인 유행 상황 점검(모니터링)과 변이 감시를 위해 코로나19 검사 양성자 감시, 하수 감시 등 다층 감시체계를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운영 중이던 260개 호흡기환자진료센터(원스톱 진료기관 포함) 지정을 해제하고 모든 의료기관에서 코로나19 외래 환자를 진료하는 의료체계로 전환하며 재택 치료 지원을 위한 의료상담·행정안내센터 운영을 종료한다. 이밖에 병원급 의료기관․입소형 감염취약시설 내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는 당분간 유지되고, 치료제․백신 무상 지원 및 중증 환자의 입원치료비 일부, 우선순위 검사비 지원 등 고위험군에 대한 지원 체계는 지속 유지할 예정이다. 울
(정도일보) 부산시는 오는 31일부터 코로나19 감염병 등급이 2급에서 4급으로 하향됨에 따라 고위험군 보호 중심의 방역・의료 대응체계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8월 23일 정부가 코로나19가 인플루엔자 수준으로 위험도가 감소했고 의료대응 역량도 충분히 확보됐다고 판단함에 따라, '코로나19 위기단계 조정 로드맵'(3.29. 발표)의 위기단계 2단계 조치로 일상적 관리체계로의 전환을 시행하기로 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2020년 1월,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지속된 일일 확진자 신고・집계를 중단하고 효과적인 유행상황 모니터링 및 변이 감시를 위해 감시기관(부산시 33곳)을 통한 코로나19 양성자 감시와 하수(下水)감시 등 다층 감시체계를 운영한다. 시는 코로나19의 4급 감염병 전환에 따라, 그간의 지원정책을 조정하고 의료계의 업무부담을 대폭 경감한다. 진단・검사는 유료검사 체계로 전환된다. 단 먹는 치료제 처방군과 응급실・중환자실 재원환자 등에 대해서는 신속한 검사와 치료 연계를 위해 검사비 지원을 유지한다. 호흡기환자진료센터 지정을 해제하고 일반의료기관 전체에서 코로나19
(정도일보)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8월 29일 19시, 대한내과학회, 대한내과의사회를 만나 내과 진료체계 개선을 위한 의견을 청취하고,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필요한 사항들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대책 발표 이후 전공의 정원 책정 방향, 중환자실 및 입원료 수가개선 검토 등 대책에 대한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내과 전문의 운영현황과 현장의 애로 및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내과는 소화기, 순환기, 호흡기, 혈액종양, 감염내과 등 기초 진료과목이자 필수의료 과목으로, 고령화 심화‧만성질환 증가에 따른 내과 진료 수요가 높아지고 있어 의료체계 내에서 많은 역할을 하고 있다. 박민수 차관은“내과 진료체계를 든든히 하는 것은 필수의료 지원대책에서 중요한 부분이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내과 진료체계 개선 및 의료질 향상을 위해 복지부는 현장 소통을 강화하고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이번 간담회 이후에도, 의료현장 및 의료계 단체 등과 간담회를 지속하며 현장 소통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정도일보) 9월 1일부터 비대면진료 시범사업이 본격 시행된다. 보건복지부는 8월 29일 국제전자센터에서'비대면진료 시범사업 자문단' 제5차 회의를 개최하여 계도기간(6.1~8.31) 종료 후 시범사업 관리 방안과 지침 보완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보건복지부는 계도기간 종료 이후 시범사업 지침이 준수되지 않는 사례에 대해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 시범사업 지침을 위반하는 경우 사실관계에 따라 의료법, 약사법 위반에 해당하며, 청구액 삭감, 행정처분 등이 이루어질 수 있어 의료기관 등의 주의가 필요하다. 아울러, 보건복지부는 비대면진료 시범사업의 경험을 바탕으로 국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의료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침을 지속 보완해 나갈 예정이다. 시범사업에 대한 평가·분석 결과와 환자단체, 소비자단체 의약계, 전문가 논의, 의료기관‧환자 대상 만족도 조사 결과 등을 반영하여 비대면진료 시범사업 지침을 개선하게 된다. 이날 회의에서는 기존에 논의된 안건에 대한 후속 논의도 이루어졌다. 지난 8월 21일 '비대면진료 시범사업 자문단' 실무회의에서 논의된 처방제한 의약품 범위 조정 관련 논의를 공유하고, 향후 해외
(정도일보) 충남도와 충남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가 도내 청년들의 마음 건강 증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도와 충남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올해 민관협력형 자살 예방 공모사업에 선정돼 도내 거주하는 청년 1인 가구와 자립 준비 청년을 대상으로 ‘함께 잇길’ 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정신건강 측면에서 1인 가구가 다인 가구에 비해 우울증을 경험할 위험이 더 크고 낮은 주거 안정성, 불안정한 경제활동 상태, 사회경제적 박탈, 주관적 건강 상태의 미비함, 사회적 친분 부족 등이 우울증과 연관이 깊은 요인임에 따라 이를 개선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했다. 함께 잇길 사업을 통해 1인 가구 청년 및 자립 준비 청년을 대상으로 우울과 자살 등 정신건강 척도검사를 진행해 고위험군을 선별·관리하며, 위기 개입을 진행한다. 또 선별된 이들의 욕구에 맞게 △함께 잇길 워크숍 △동아리 모임 운영 지원 △정신건강 프로그램 △자연 기반 정신건강 프로그램 △심리사회서비스(치료비, 심리상담비, 취업 및 대외활동을 위한 이·미용비, 문화여가 활동비 등) △청년 행복주택
(정도일보) 전라남도는 개방형직위인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투자유치본부장에 김정완 인재개발원장을 30일자로 임명한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지난 7월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의 투자유치 전략 수립 및 전략산업 유치 활동을 활발하게 이끌어 나갈 적임자를 인선하기 위해 개방형 직위의 공개 모집, 선발시험위원회와 인사위원회를 거쳐 후보자를 선발했다. 신임 김정완 본부장은 장흥고와 전남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제49회 행정고시로 공직에 입문했다. 전남도 기획팀장, 일자리정책과장, COP28 유치추진단장, 장흥부군수 등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하면서 새롭고 도전적 업무를 도맡아 성과를 내왔다. 김정완 본부장은 탁월한 기획력과 강한 추진력을 갖고 있으며, 분명한 목표를 설정해 맡은 바 책임을 다하려는 모습으로 조직 내 신망이 두터워 광양만권 투자유치의 컨트롤타워 역할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김정완 신임 투자유치본부장은 “그동안 축적한 공직 경험을 바탕으로 광양만권의 미래발전을 견인할 전략산업과 앵커기업을 유치하고, 주요현안을 해결해 세계로 웅비하는 대도약 전남행복시대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정도일보) 익산체력인증센터가 체력 증진 교실 2기 참가자를 모집한다. 29일 익산시에 따르면 체력 증진 교실은 기초 스트레칭과 서킷트레이닝, 유산소운동, 근력운동, 타바타 운동 등 체중감량과 근력·체력을 높이기 위한 프로그램 위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9월4일부터 한 달간, 주 4일(월~목) 오전 10시부터 1시간씩 익산체력인증센터에서 무료로 운영된다. 대상은 만 19~64세 시민이며 9월1일까지 선착순 30명을 모집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익산체력인증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1기 참가자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어 곧바로 2기를 모집하게 됐다”며 “체력 인증센터를 적극 활용해 활기찬 생활을 즐기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국민체력100 홈페이지에서는 회원가입 시 1,000 포인트를, 체력측정 시 5,000 포인트를 적립하는 인센티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포인트를 모으면 1만원 단위 스포츠 상품권으로 교환이 가능하다.
(정도일보) 익산시가 안정적인 혈액 수급을 위해 헌혈 기부 문화 확산에 나선다. 시는 오는 9월1일부터 익산지역 헌혈의 집이나 헌혈 버스에서 헌혈한 시민들에게 상품권 1만원을 지급한다. 익산시 헌혈자 수는 코로나19 이전과 대비해 연간 3,000명 가량 감소하는 등 혈액 수급 위기가 심각한 상황에서 헌혈 참여 독려를 위해 상품권 지급을 결정했다. 시는 올해 예산 2,000만원을 확보해 온누리상품권과 문화상품권을 구입해 전북혈액원에 전달하기로 했다. 헌혈에 참여한 시민에게는 헌혈증과 함께 혈압·빈혈 등 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헌혈증은 추후 수혈이 필요할 때 사용할 수 있으며, 기부도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시민 모두가 행복하고 살기 좋은 익산을 만들기 위해 자발적인 헌혈 기부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헌혈 운동에 동참하고자 하는 시민들께서는 헌혈의 집 익산센터로 방문하면 된다.
(정도일보) 전국적으로 잇따르고 있는 ‘묻지마 범죄’로 시민들의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인천시와 인천경찰청이 시민안전 강화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29일 인천경찰청 회의실에서, 인천경찰청과 함께 인천시민 안전 확보를 위한 치안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에는 유정복 인천시장과 이영상 인천경찰청장을 비롯한 인천시와 인천경찰청의 주요 관계 공무원들이 참여했다. 최근 ‘묻지마 범죄’로 불리는 이상동기 범죄와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하는 범죄가 계속되자, 이들 범죄를 포함한 보이스피싱, 성폭력, 아동학대 등 다양한 범죄의 예방과 준법 질서 확립으로 인천을 전국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로 만들기 위해서다. 이날 회의에서 두 기관은 인천의 안전성을 더욱 높이기 위해, 생활안전분야, 사회적 약자 보호분야, 교통안전분야 등 3개 분야에 대해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생활안전분야에서는 범죄 취약지 폐쇄회로(CC)TV 추가 설치(현 21,550대→ 연도별 500대 이상 신규설치), 셉테드(CPTED)사업 확대(여성안심귀갓길, 62개소 완료, ’23년 31개소 추진 중)
(정도일보) 울산해양경찰서는 해군 3함대 사령부 예하의 부산항만방어전대와 29일 울산항 일대에서 적 특수부대 침투로 인한 화재발생 상황을 가정한 경‧군‧관 합동 울산항 통합항만 방호훈련을 시행했다. 23년 을지 자유의 방패 연습과 연계하여 실시한 이번 훈련은 울산해양경찰서를 비롯해 부산항만방어전대, 7765부대, 울산항만공사, 울산지방해양수산청, 울산 남부 소방서 등 6개 기관이 참가했다. 특히, 이번 통합항만 방호훈련은 해상에서 발생하는 상황만을 가정하지 않고 육상 항만시설 피해 상황에 대한 조치 및 복구를 중점으로 진행했으며, 지난 훈련과 달리 다양한 기관이 훈련에 직접 참여하여 위기상황 시 대응체계를 확인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울산해양경찰서 관계자는 “국가 중요시설인 울산항과 부산항을 책임지는 부산항만방어전대와 훈련을 수행하여 울산항만의 통합방위 태세를 재고하고 다양한 상황에 대비한 실전 태세를 점검할 수 있었다.”며“군을 포함한 다양한 기관이 신속하고 유기적인 작전 수행 능력을 통해 협동성을 강화하고 비상대비 태세를 확립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