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어디서나 24시간’ 실시간 민원상담 AI챗봇 "꿈마을 꿈지기" 서비스 시작

동부교육지원청, 교육복지·혁신교육지구·학부모회 등 상시 비대면 서비스 운영

(정도일보) 서울특별시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박혜자)은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누구나 쉽게 접근하고, 언제, 어디서나 24시간 실시간 민원상담이 가능하며, 다양한 정보를 빠르게 획득할 수 있는 플랫폼 ‘인공지능(AI)챗봇『꿈마을 꿈지기』를 구축하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AI챗봇 ’꿈마을 꿈지기‘』는 코로나19상황으로 인하여 대국민 대면(방문)서비스가 어렵고, 교육청 누리집(홈페이지) 또는 홍보지를 통한 정보제공의 한계를 해결하고자, 온라인·비대면으로 쉽고 빠르게, 실시간 민원상담이 가능한 인공지능(AI)챗봇으로 탄생되었다.


그동안, 공공기관에서 구축한 챗봇은 어느 한 업무에 국한되어 있으나, 이번에 서비스를 시작한 『꿈마을 꿈지기』는 교육복지사업 및 서울형혁신교육지구, 학부모회 등을 추진하는 교육협력복지과의 모든 업무를 총망라하여 서비스를 제공한다.


『AI챗봇 ’꿈마을 꿈지기‘』는 ▲학생 및 학부모, 교사, 시민 등 누구나 시간,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접근이 가능하며 ▲궁금한 부분을 휴대폰만 있으면 언제든지 편리하게 찾아볼 수 있고 ▲정보격차로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받지 못하는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데 목적이 있다.


『AI챗봇 ’꿈마을 꿈지기‘』는 부서 전 직원 협업으로 개발 구축하였으며, 각 업무별(▲돌봄교실 ▲방과후학교 ▲교육비·교육급여 ▲학교운영위원회 ▲교육복지우선지원 ▲교과서지원 ▲학부모회 ▲혁신교육지구)로 교사-학부모-시민이 궁금해할 만한 정보, 지침, 현황 등을 상세하게 담았다. 꿈마을 꿈지기는 카카오톡 채널에서 검색하여 ’친구맺기‘가 가능하며, 메신저에 채팅하듯 질문을 입력하면 일상언어를 통해 사람과 대화를 하듯 진행되는 대화형 메신저이다.


『AI챗봇 ’꿈마을 꿈지기‘』는 학교와 마을에서, 학생과 학부모, 교사 등 다양한 교육 주체들을 대상으로 비대면 실시간 정보를 제공하여 민원 만족도를 향상시킬 뿐 아니라, 향후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교육지원청의 역할에 대한 중요한 모멘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