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부산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은 7월 28일 오후 6시 30분부터 회관 광장에서 ‘2023 학생과 시민 속으로 찾아가는 광장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날 교문청소년오케스트라는 ‘하차투리안’의 관현악 모음곡과 대중에게 친숙한 영화 ost, 애니메이션 음악 등 11곡을 들려준다. 또한 공연 중간 펀씽뮤지컬단의 협연으로 관객들에게 뮤지컬 넘버(노래)와 함께 율동을 선보일 예정이다.
배규태 학생교육문화회관장은 “이 음악회는 오케스트라와 함께 하는 색다른 음악여행이 될 것이며, 부산어린이대공원과 교육문화회관을 찾은 시민들에게 좋은 추억과 즐거움을 줄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교문청소년오케스트라는 지난 2006년 전국 최초로 교육청 소속 청소년오케스트라로 창단됐다. 현재 초·중·고 학생 60여 명으로 구성돼 정기연주회와 특별연주회 등 다양한 연주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