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학생인성교육원, 여름방학 ‘가족힐링 인성캠프’ 운영

가족과 함께 뛰어놀며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인성역량 함양

 

(정도일보) 부산광역시교육청학생인성교육원은 7월 28일부터 8월 10일까지 관내 초등학생을 둔 172가족 603명을 대상으로 ‘가족힐링 인성캠프’를 운영한다.

 

이 캠프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가족이 함께 체험과 놀이를 통해 인성역량을 함양하기 위한 것이며, 학부모들의 많은 관심으로 조기에 신청 마감됐다.

 

이 캠프는 하루 과정으로 총 10기를 운영한다. 오전에는 자기존중 활동(감정나무 만들기), 공감소통 활동(가족인형 역할극)을 진행하며, 오후에는 통합선택 활동(울림마켓), 협동놀이 활동(도전99초)을 진행한다. 또한 점심도 제공한다.

 

남수정 학생인성교육원장은 “이번 캠프에서 가족이 함께 존중과 배려의 활동을 통해 더욱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