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경상북도경산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 특수교육대상학생 인권침해 예방을 위한 인권 지원망 구축

경산특수교육지원센터,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현장지원 실시

 

(정도일보) 경상북도경산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지난 11월 28일 장산초등학교를 방문하여 특수교사 및 지원인력을 대상으로 장애학생 인권보호 및 인권침해 예방을 위한 현장지원을 실시했다.


장애학생 인권지원단은 관내 특수학급을 방문하여 상시 관리 체제를 확립하고, 장애학생 인권침해 사안이 발생한 경우에는 ‘특별 현장지원’을 실시하여 장애학생의 2차 피해를 예방하는 등 학생들의 인권보호를 위해 힘쓰고 있다.


또한 인권침해 경험이 있거나 인권침해에 노출될 위험이 높아 지속적인 관리와 지원이 필요한 학생인 ‘더봄학생’관리, 장애학생 성폭력 예방 및 인권보호 교육 지원, 장애학생 인권보호 우수사례 발굴 등 장애학생의 인권보호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김호상 교육지원과장(경산특수교육지원센터장)은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현장지원을 통해 가정, 학교, 유관기관과의 통합적 안전망 구축하여 장애·비장애학생들이 어울려 즐겁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