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의회, '제3회 한성백제라움대전 ‘역사를 담다’' 등 전시 개최

11월 초, 한성백제 문화를 계승하는 '제3회 한성백제라움대전 ‘역사를 담다’' 개최

 

(정도일보) 서울특별시의회와 김기정 외 작가 200인 및 서울시 발달장애인사생대회 수상자 40명은 각각 '제3회 한성백제라움대전 ‘역사를 담다’' 전시와 '2022 서울시 발달장애인사생대회' 전시를 서울특별시의회 갤러리에서 개최한다.


'제3회 한성백제라움대전 ‘역사를 담다’'는 한성백제의 문화를 계승하고 이를 서울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기획된 전시이다. ‘라움’은 ‘아름다움이 퍼지다’ 또는 ‘뒤에서 부는 바람’이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으며, 이번 전시를 통해 우리의 옛 문화가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탄생하여 시민들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2022 서울시 발달장애인사생대회'는 1987년부터 시작하여 올해 36회를 맞이한 전통있는 대회로, 발달장애인들에게 문화활동 참여 및 미술적 역량 강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2020년부터는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상을 대회의 금상으로 수상하고 있는 만큼, 서울특별시의회 갤러리에서 전시를 진행함으로써 그 의미를 더하고자 한다.


김현기 의장은 “11월에 서울특별시의회 중앙홀 갤러리에서 개최되는 두 건의 전시를 통해 우리 전통 문화가 시민들의 일상에 편안하게 스며들고 장애에 대한 사회적 인식개선을 도모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