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교육청, 생태전환 조직문화 조성 및 실천을 위한 책자 형태 간행물 디지털 전환 확대 추진

 

(정도일보)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생태전환 조직문화 조성 및 실천, 업무효율성 제고를 위하여 본청에서 시범 운영한 '간행물 디지털 전환'사업을 내년에는 교육지원청과 직속기관까지 확대하고, 2024년부터는 학교를 포함한 모든 기관을 대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는 책자형태 간행물 감축 및 전자형태로 발간하는 생산 및 수·발신 등에 필요한 행정력을 줄이고, 언제 어디서든 접근이 가능한 전자간행물 온라인 공유 플랫폼을 구축하여 접근성과 활용도를 높이고자 하는 것이다.


아울러, 간행물 디지털 전환을 통해 간행물 보존 등 관리·발간비용 절감, 탄소배출량 감소 등 생태전환 조직문화 조성으로 기후위기 극복에 동참하기 위한 서울특별시교육청 생태행동 실천사례이다.


서울특별시교육청 간행물 디지털 전환은 △1단계 본청 책자형태 종이간행물 보고자료·지침·매뉴얼·사례집류 등 4종 113건 감축, △2단계 본청 전체 사업 대상으로 시범운영, △3단계 11개 교육지원청 및 직속기관까지 확대, △4단계 학교를 포함한 모든 기관으로 전면 확대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간행물 디지털 전환 추진 1~2단계 결과, △종이 간행물 148,775부 감축, △예산 567,499천원 절감, △탄소배출량 223,183t 감축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아울러, 디지털로 발간한 자료는 전자간행물 온라인 공유 플랫폼을 통해 누구나 언제 어디서든 접근이 가능하도록 운영하고 있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서울교육가족들이 실천하는 간행물 디지털 전환 등 생태 행동들이 생태전환 문화 조성에 기여하고 기후위기를 극복하는생활 속 실천으로 확대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