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도시계획균형위원회,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지역문화특화발전연구회 교류 간담회 참석

도시계획균형위원회, 제주도 지역문화 발전 계획 및 미래비전 공유

 

(정도일보)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위원장 도문열, 국민의힘 영등포3)은 도시계획균형위원회 세미나 기간 중 10월 14일 오전 11시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소속 지역문화특화발전연구회의 교류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는 지역문화특화발전연구회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양 의회 간 소개를 시작으로, 제주지역의 역사·문화와 특화 상품 개발, 지역문화 특화재생을 통한 지역 균형발전 정책 제시 내용을 주제로 진행했다.


본 연구회는 변화하는 문화시장 트렌드에 부응하고, 제주의 특화문화 및 지역 균형발전 정책을 선도적으로 제시하기 위해 2022년 9월 설립됐으며, 높은 수준의 지역 기초조사를 통한 지역문화 특화 연구 활동 계획에 대해 들을 수 있었다.


특히, 연구회 명칭에 ‘특화’라는 단어를 넣은 의도에 대해, ‘제주만의 것을 더욱 단단하게 만들기 위한 것’이라고 답변하여 지역 발전과 특화에 대한 강한 의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


그 밖에도, 제주의 농산물 재배 및 유통 현황, 교통 정비 현황, 국외 자본 유입 현황, 인구 변화 동향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폭넓고 심도 있는 토론과 의견 교환을 진행했다.


제주특별자치도 지역문화특화발전연구회(대표의원 양용만)은 “본 간담회를 통해 양 의회 간 이해를 높일 수 있었고, 서울특별시 도시계획균형위원회와의 지속적 협력과 유대를 유지하며 제주도 지역문화 발전과 기반 마련에 노력하겠다.”고 강조했으며, “서울시의 선진 사례를 벤치마킹하여 지역 특화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의정활동을 펴겠다.”고 했다.


도문열 위원장은 “오늘 매우 뜻깊은 간담회를 주관해 주신 양용만 대표의원 및 관계자분들께 감사 인사를 드리며, 향후 지역문화특화발전연구회와의 상호교류 및 협력 증진 방안들을 구체적으로 모색해 나가겠다.”고 했다.


포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