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숙자 기획경제위원장, 서울연구원 개원 30주년 기념식 참석 및 축사!

축사에서 서울시의 글로벌 도시 경쟁력 회복을 위한 연구원의 역할 당부!

 

(정도일보) 서울특별시의회 이숙자 기획경제위원장(국민의힘·서초2)은 10월 6일‘서울연구원 개원 30주년 기념식’ 축사에서 그간 서울시정에 대한 연구원의 기여를 치하하고 서울시의 글로벌 경쟁력 회복을 위한 적극적인 역할을 당부했다.


서울연구원은 1992년 서울시정개발연구원으로 출범하여 다양한 연구 수행과 정책 개발로 서울의 혁신과 성장을 이끌며 대표적인 종합 싱크탱크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날 기념식은 ‘서울의 발전과 서울연구원의 역할’을 주제로 30년발간사 발표와 비전 선포식 순으로 진행됐고 서울연구원의 구성원 모두가 참여하여 새로운 도약과 미래에 의지를 다짐했다.


이숙자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서울연구원의 지난 30년은 지방자치 부활과 함께 서울의 눈부신 성장을 이끌어오면서 수많은 연구과제들은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정책으로 실현됐다.”고 평가했다.


이어 “현재 서울시는 출산율 저하와 높은 집값으로 인구가 감소하는 등 활력을 잃고 있어 글로벌 도시 경쟁력 회복을 위한 정책적 전환이 필요한 시점이다. 서울연구원이 서울시의 미래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하면 서울특별시의회도 함께 적극적으로 대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9월 29일에는 ‘도시의 미래와 싱크탱크의 역할’을 주제로 개원 30주년 기념 국제회의를 개최했으며 다양한 국내외 패널이 참석하여 미래 서울의 변화상을 제시하고, 그에 맞는 정책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