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울산해경, `22년“수상레저분야 국가안전대진단”실시

국민참여 민·관 합동점검반 구성으로 적극행정 추진

 

(정도일보) 울산해양경찰서는 7월 11일부터 7월 31일까지 21일간 관내 수상레저사업장 13개소를 대상으로“수상레저분야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중에 있다고 밝혔다.


울산해경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 시작과 함께 수상레저 활동자가 급증함에 따라 수상레저사업장의 시설물 및 레저기구 등 종합적 안전점검을 실시해 수상레저 활동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이번 수상레저분야 국가안전대진단은 민간 전문업체,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수상레저 안전리더(동호회) 등 내․외부 전문가로 합동점검반을 구성하여 ▲ 수상레저사업장의 시설물 및 수상레저기구의 안전성 ▲ 인명구조 장비의 적정성 ▲ 인명구조요원의 자격요건 ▲ 코로나19 방역 실태 등을 주로 점검하게 된다.


또한, 점검 중 불합리한 제도나 관행 등을 발굴하여 수상레저사업의 발전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울산해경 관계자는 “수상레저분야 국가안전대진단을 통해 취약요인 개선 등 국민이 안심하고 해양 레저를 즐길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