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여성문화회관, 2021년 평생생활설계교육 수강생 모집

10일~11일, ‘슬기로운 노후생활’ 주제로 퇴직(예정)자 노후설계 교육 진행

 

(정도일보) 부산시 여성문화회관은 「2021년 평생생활설계교육」수강생을 오는 25일부터 11월 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슬기로운 노후생활’이라는 주제로, 여성문화회관 소극장에서 11월 10일, 11일 양일간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되며, 퇴직(예정)자 등에게 행복한 퇴직과 재취업을 위한 노후설계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 광주대학교 사회복지학부 이용교 교수의 ‘알아야 챙기는 노년기 복지 상식’(10일)과 ▲ 국민연금공단 노후준비 전문가 윤영섭 강사의 ‘노후의 일상이 행복해지는 기술’(11일)로 구성됐다.


부산시민이라면 누구나 교육에 참여할 수 있다. 10월 25일부터 11월 5일까지 선착순 40명을 모집할 예정으로. 부산시 통합예약 홈페이지, 방문, 전화로 참가 신청하면 된다.


여성문화회관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 19) 예방을 위해 모든 강의실을 소독하고 있으며, 입장 전 발열 체크와 명부 작성 등 안전관리에 힘쓰고 있다. 이번 교육은 대면 강의로 마스크 착용, 손 소독, 생활 속 거리두기 등 방역 수칙을 엄격하게 준수해 진행될 예정이다. 코로나 19 확산 상황에 따라 비대면으로 운영될 수 있다.


김정희 부산시 여성문화회관 관장은 “이번 교육이 노후를 대비하고자 하는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여성문화회관은 행복한 가족, 건강한 사회를 육성하기 위해 다양한 시민 교육을 발굴·운영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