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엄궁농산물도매시장 유통종사자 일동이 수박 700통을 기부하며 지역주민과 시원한 여름나기 동행에 나선다. 부산시 엄궁농산물도매시장관리사업소는 오는 9일 오전 10시 엄궁농산물 도매시장 관리사업소 2층 회의실에서 도매시장 내 유통종사자들과 '2023년 시원한 여름나기 수박 나눔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수박 나눔행사는 엄궁농산물도매시장관리사업소가 주최하고, 농협부산공판장, 부산청과, 항도청과, 무배추류정산조합, 양념류정산조합, 청과물직판장, 종합식품상가 등 도매시장 내 유통종사자들의 기부로 진행된다. 유통종사자들은 지난 2016년 처음 수박 나눔을 시작으로, 지역주민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8회째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유통종사자 대표,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에 기부될 수박은 총 700통으로, 사상구사하구 새마을부녀회, 사상구 지역아동센터연합회, 서구 마리아수녀회를 통해 지역의 경로당 및 아동센터 등 360곳에 전달될 예정이다. 박형용 부산시 엄궁농산물도매시장관리사업소장은 “계속된 집중호우와 평년보다 높은 고
(정도일보) 부산현대미술관은 8월 5일부터 내년 1월 7일까지 미술관 전시실1, 로비에서 2023년부터 연례전으로 진행 중인 《부산모카 플랫폼》의 첫 번째 전시 《재료모으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3 부산모카 플랫폼 : 재료 모으기》 전시는 지구적 대전환기에 다가올 미래사회로 이어지는 환경과 생태계에 대한 사회적 고민과 성찰을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전시에서는 협업 형식의 그룹 공모를 통해 최종 선발된 세 개 팀의 창·제작물 총 30여 점을 선보인다. 이는 서로 다른 분야의 창작자와 연구자, 기술자 등이 협업연구와 개발의 과정을 거쳐 준비한 전시자료이다. 첫 번째 참여 프로젝트는 을숙도의 철새 도래지를 위한 '유조키움센터(2023)'로 오주영(미디어작가), 김도영(전시기획자), 김정은(키네틱작가)으로 구성된 팀 프로젝트이다. 어린 새의 키움을 위한 새로운 기술적 시도를 시각화하는 과정을 통해 인간 중심적 기술의 존재 이유와 가치에 대해 질문한다. 두 번째 '죽은 나무에 접속하기(2023)'는 자연환경 속에서의 인간 주도적 기술 활용이 생태적 공존과 공생을 위해 어떤 결정
(정도일보) 부산시는 도로명을 중심으로 부산의 관광명소 등을 소개하는 '부산형 도로명 스토리텔링 여행 북'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 책은 ▲중‧동구 이순신대로 ▲중구 비프광장로 ▲서구 송도해변로 ▲해운대구 달맞이길 등 부산 대표 명소가 위치한 도로명 56개 구간에 대한 유래와 그 길에 얽힌 역사‧문화 등을 인근 관광명소 161곳과 함께 소개한다. 시는 2018년부터 부산형 도로명 스토리텔링 여행 북을 매년 발간해 왔다. 특히, 부산을 방문한 여행객이 부산의 매력을 한층 자세히 느껴볼 수 있도록, 이 책의 앞부분에는 자연과 도심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걷기 여행길인 ‘부산 갈맷길 10선’과 ‘부산시티투어 버스노선도’ 등이 수록됐다. 아울러, 생활 속에서 도로명주소를 활용하여 낯선 길도 쉽게 찾아갈 수 있도록 달라지는 주소제도도 상세히 수록돼 있다. '부산형 도로명 스토리텔링 여행 북'은 시티투어, 관광안내소, 시, 구‧군 민원실에서 받아볼 수 있으며, 부산시 누리집 전자책에서도 온라인으로 열람할 수 있다. 임경모 부산시 도시계획국장은 “이번 도로명 스토리텔링 여행 북이 부산을
(정도일보) 부산시는 광주시 남구, 국립해양박물관과 미디어아트 작품을 시청 들락날락 내 미디어월을 통해 상호 교류 전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우선, 부산시와 광주시 남구는 보유콘텐츠 중 저작권 문제가 없는 3개 작품을 상호 교환해, 부산시청 들락날락과 광주 백원광장 미디어월에 각각 상영하고 있다. 이는 지난 7월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 확보로 시민들에게 폭넓은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부산시-광주시 남구가 디지털 콘텐츠 제공‧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함에 따른 것이다. 부산시에서는 부산시 마스코트 ‘부기’가 입체(3D) 오브젝트들과의 다양한 상호 동작(모션)을 재미있게 표현한 ▲‘부기데이즈’를 비롯해 ▲‘그랑블루’ ▲‘계단폭포’ 등 자체 개발한 3개 작품을 광주시 남구에 제공했다. 광주시 남구에서 제공한 작품은 ▲‘빛의 심포니’(사운드박스) ▲‘찬란한 기억’(당산나무) ▲‘남구의 드래곤’ 등 3종이다. ‘빛의 심포니(사운드박스)’는 예술의 도시 광주 속 신비로운 사운드박스가 된 남구청사를 배경으로 그곳에서 울려 퍼지는 선율이 다채로운 빛으로 그려지는 빛의 심포니가 약 5분간 펼쳐진다.
(정도일보) 부산시는 지난 8월 4일 부산항 북항 2단계 항만재개발사업 사업시행자로 부산시 컨소시엄인 부산시, 부산항만공사(BPA)가 지정됐다고 밝혔다. 이는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22.10.) 이후 2030세계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부산시가 ‘부산시 컨소시엄’ 기관 중 현시점에서 사업 시행이 가능한 ‘부산시’와 ‘부산항만공사(BPA)’를 사업시행자로 먼저 지정해줄 것을 해양수산부에 공식 요청한 결과이다. 이로써 북항 2단계 사업계획, 실시계획 수립 등 관련 용역 추진을 통해 2024년 상반기 사업 착수를 위한 각종 행정절차를 신속히 처리할 발판이 마련됐다. 이번에 사업시행자로 지정되지 않은 컨소시엄 기관들(한국토지주택공사, 부산도시공사, 한국철도공사)은 연내 내부의사결정 등을 이행한 후 사업시행자로 참여할 예정이다. 3개 기관은 2030세계박람회 개최와 북항 2단계의 조속한 착수를 위해 사업계획 및 실시계획에 적극 참여하고, 올해 안으로 내부의사결정 등을 이행해 사업시행자로 참여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지난해 12월 ‘부산항 북항 2단계 항만재개발사업 전략 수립용역’을 착수
(정도일보) 부산시는 북상 중인 제6호 태풍 '카눈'에 대비해 지난 6일부터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개최하는 등 선제적 대비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제6호 태풍 '카눈'은 태풍 강도 ‘강’에 해당되는 중형 태풍으로, 오는 9일 오후부터 부산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보되고 있다. 이에, 시는 지난 6일과 7일 태풍에 대비하기 위해 시 협업부서, 관계기관과 합동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시는 지난 6일 저녁 6시 시민안전실장 주재로 16개 구·군, 시 협업부서 및 관계기관이 참석하는 대책회의를 열고, 지난 7월 장마의 피해복구와 장마 후 재해우려지역 점검사항을 확인하고 다가오는 태풍 대응 체계를 점검했다. 지난 7일 오전 11시에는 안병윤 부산시 행정부시장 주재로 태풍 관련 실국장 및 구군 부단체장이 참석하는 대책회의를 열었다. 이날 안병윤 행정부시장은 태풍의 동향을 확인하고 관계자들에게 ▲취약 지역·시설 긴급점검 ▲사전대피·통제 강화 ▲위험 상황 관련 대시민 홍보 적극 실시 등 사전대비 사항에 대해 적극적으로 조치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시는 태풍 북상
(정도일보)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이 7일 ‘수산물 소비 및 어촌휴가 장려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국민에게 어촌휴가를 장려하고, 우리 수산물의 소비 촉진을 유도하기 위한 것이다. 지난 7월 26일 성일종 국회의원과 해양수산부가 공동으로 개최했다. 각 참여자들이 ‘여름휴가는 어촌·바다로’, ‘여름 보양식은 우리 수산물로’라는 구호와 함께 다음 참여자를 지명하는 형태로 진행하고 있다. 하윤수 교육감은 박형준 부산광역시장으로부터 지명받았고, 장영수 부경대학교 총장과 박극제 부산공동어시장 대표이사를 다음 챌린지 참여자로 지명했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더운 여름철 맛도 좋고 몸에도 좋은 보양식인 우리 수산물을 많이 드시고 활력을 찾으시길 바란다”며 “우리 부산은 신선한 수산물이 풍부하고 푸른 바다가 어우러진 아름다운 도시인 만큼, 여름휴가도 부산에서 보내시길 추천드린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부산광역시교육청이 최근 신도림역, 서현역, 대전 대덕구 소재 학교 등지에서 연쇄적으로 발생한 흉기 사건 등 강력범죄로부터 학생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선제적인 대응에 나섰다. 부산시교육청은 지난 4일 오전 시교육청 김정태 기획국장 주재로 학생안전총괄과, 인성체육급식과 등 학생 안전·생활교육 관련 부서 간부, 담당자 등이 모여 학생 안전 대책 마련을 위한 긴급회의를 개최했다. 이들은 학교 내 외부인 출입 통제 관리 등 각급 학교 관리자에게 긴급 문자와 공문 발송을 통해 학교 안전관리에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온라인에 ‘살인 예고’ 글을 썼다가 붙잡힌 피의자 절반 이상이 10대 청소년으로 나타난 것과 관련해 강력 사건을 모방해 호기심이나 장난으로 유사 범죄 예고 글을 게시하지 않도록 학생을 지도토록 했다. 한편, 부산경찰청은 전국 동시다발적 흉기 사고 발생과 부산 서면 모방범죄 예고 글 게시를 계기로 부산교육청에 학교 관리자, 학부모, 학생에게 범죄 관련 유의 사항을 안내할 것을 요청해 왔다. 시교육청과 경찰청은 앞으로도 학생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긴밀하게 협조할 계획이다. &nb
(정도일보) 부산광역시교육청은 8월 7일부터 12월 15일까지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학생,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2023년 원북원부산 올해의 책 필사하기’ 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손으로 느리게 책을 읽는 필사를 통해 학생들의 사고력과 집중력을 키워주기 위한 것이다. 필사 대상 도서는 출판사와 지은이에게 필사 내용을 추천받은 초등학생용 ‘거짓말의 색깔’, 청소년용 ‘페퍼민트’ 등 2종이다. 참가 희망자는 부산독서교육종합지원시스템을 통해 이미지 파일을 다운받아 필사한 후 매월 말까지 사진 또는 스캔본을 네이버폼으로 제출하면 된다. 부산교육청은 추첨을 통해 매월 50명, 총 200명을 선정해 1만 원 상당 도서문화상품권을 나눠준다. 성소연 시교육청 기획조정과장은 “이번 행사는 학생들에게 한 글자 한 글자 따라 쓰면서 생각을 정리하고, 도서를 깊이 있게 감상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며 “많은 학생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부산광역시교육청 소속 10개 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8일부터 3일간 초등학교 3~4학년 170명을 대상으로 ‘2023년 여름 독서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독서교실’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지원하고 전국 도서관이 참여하는 독서 체험 프로그램이다. 부산교육청은 매년 여름·겨울방학 학생들에게 독서의 즐거움을 일깨우고, 주체적인 독서 습관을 길러주기 위해 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교육청 도서관 10곳은 도서관별 독서교실 담당 사서와 학생들이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참가 학생들은 사서에게 도서관 이용 교육, 독후감 작성법 등을 교육받는다. 이어 책 속 인물에게 한글 손 편지 쓰기, 나를 찾는 독서 질문 등 독서 활동에 나선다. 또, 북극곰 지구 비누 만들기, 펩아트 화병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 활동에도 참여한다. 각 도서관은 2일 이상 출석하고 2편 이상의 독서 감상문 또는 독후 작품을 제출한 학생에게 수료증을 수여할 계획이다. 프로그램 내용 등 자세한 사항은 각 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성소연 시교육청 기획조정과장은 “여름 독서교실은 학생들에게
(정도일보) 부산광역시교육청은 8일과 9일 1박 2일간 양산 에덴밸리 리조트에서 초등학교 5·6학년, 중·고생 등 다문화·탈북학생 43명을 대상으로 ‘2023학년도 글로벌 꿈키움 진로 캠프’를 개최한다. 이번 캠프는 직업탐색, 진로 체험을 통해 다문화·탈북학생의 미래 설계 역량을 키워주기 위한 것이다. 부산시교육청은 학생들의 이주 배경에 맞는 진로 코칭을 통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도록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참가 학생들은 우리나라로 이주한 인물 가운데 다양한 분야에서 성공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역할 모델을 찾아보는 등 자기 주도적인 진로 디자인 시간을 갖는다. 이들은 ‘손바닥 필름 영화제’를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 직업을 구상해 보고, 이를 위해 실현할 구체적인 노력을 영상으로 만들어 발표한다. 이어 AR, VR 등을 활용해 가상공간에서 다양한 직업군을 체험하고, 팀별 아이디어를 가상의 3D 공간에서 직접 구현하는 활동도 펼친다. 박지훈 시교육청 교육정책과장은 “이번 캠프는 다문화·탈북학생의 자기 이해와 계발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자신의 잠재 역량과
(정도일보) 부산시 아동보호종합센터는 긍정 훈육방법 및 힐링 프로그램을 주제로 상설 부모교육 ‘나도 쑥쑥! 아이도 쑥쑥!’을 오는 8월 9일부터 31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 상설 부모교육을 진행해왔다가, 교육 수준 질적 제고를 위하여 올해 6월부터 대면으로 ‘나도 쑥쑥! 아이도 쑥쑥!’ 상설 부모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기존에 제공했던 비대면 교육과는 다르게 연속성 있는 교육 제공과 부모들의 양육 스트레스 부담 완화를 위한 힐링프로그램 교육도 함께 진행한다. 그간 상설 부모교육에 참여한 부모들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 만족 이상이 100%로 나타났으며, 참여한 부모 모두 본 프로그램에 긍정적인 의견을 나타냈다. 센터는 프로그램을 통해 부모들의 역량 강화와 스트레스 관리 등에 조력자 역할을 하여 최종적으로 아동학대 예방에 기여하겠다는 방침이다. 또한, 집단심리 프로그램인 ‘똑똑! 마음아’와 아동의 건전한 성장을 도모하고자 아동에게 언어발달검사·행동기질검사를 제공하고 결과에 따른 해석을 제공하는‘아이사랑체크’도 8월에 진행한다. ‘똑
(정도일보) 부산시는 소규모 노후 공공시설의 건축환경 개선사업‘HOPE with HUG프로젝트’의 56번째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HOPE with HUG프로젝트’란 부산시, (사)부산국제건축조직위원회(집행위원장 이성호),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사장 유병태)가 3자 협약 체결해 추진해오고 있는 소규모 노후 공공시설 건축환경 개선사업이다. 이번 사업 대상지는 ‘신호지역아동센터’(강서구 신호산단5로 48-20, 1층)로, 지역사회 저소득층 아동 19명 대상으로 방과 후 돌봄과 급식을 제공하는 복지시설이다. 이곳은 부산 전체 211개소의 지역아동센터 중 강서구 지역에 위치하는 4개소 중 한 곳으로, 지역 내 시설 부족으로 지역민들의 수요가 집중되고 있는 곳이다. 또한 기존에 창고로 사용되던 장소를 일부 개보수해 지역아동센터로 운영해와 주방 시설이 열악하고 출입 동선과 교육 및 놀이를 위한 공간 구분 등이 미흡한 상황이었다. 이에 주택도시보증공사가 재원을 후원하고, 디자인 연구소 이마의 강순덕 대표가 설계 재능을 기부해 새로운 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아동들에게 양질의 급
(정도일보) 부산시가 유관기관과 함께 생물테러 대비·대응 태세 확립에 나선다. 부산시는 오는 9월까지 부산시 전역에서 생물테러감염병 살포 상황을 가정한 ‘생물테러 대응 모의훈련’을 유관기관 합동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생물테러 대비·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상황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건, 경찰, 소방, 군, 의료기관 등 지역 내 생물테러 유관기관이 직접 참여해 상황 발생 시 기관별 역할을 숙지하고, 단계별 대응 체계를 점검한다. 생물테러 대응 모의훈련은 코로나19 유행으로 2년간 일시 중단됐다 지난해부터 재개됐다. 지난해에는 시내 8개 자치구에서 모의훈련을 실시했으며, 올해에도 시내 8개 자치구·군이 모의훈련을 실시한다. 훈련은 대규모와 소규모로 나눠 진행되며, 각 구·군 보건소에서 주관한다. 대규모 훈련은 생물테러 시나리오 기반 도상훈련(ITX)으로 동래구보건소 주관으로 오는 8월 11일 오후 3시 동래구 청소년수련관 지하1층 다목적실에서 실시된다. 소규모 훈련은 보호복 착탈의 등 보건인력의 현장대응능력을 향상하는
(정도일보) 부산시는 '부산시 신혼부부 럭키7하우스 지원사업'으로 엘에이치(LH) 매입임대주택 총 70호에 대한 예비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럭키7하우스 지원사업'은 부산시에 거주하는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임대보증금 대출이자와 월 임대료를 최대 7년간(기본 6년, 자녀 출생 시 1년 연장)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6년까지 총 300호의 공공임대주택 공급을 목표로 한다. 시는 지난해 8월 한국주택금융공사, 부산은행, 한국토지주택공사 및 부산도시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올해 3월 한국주택금융공사 및 부산은행과 입주자 임차보증금 융자 및 대출이자 지원을 위한 세부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자격요건 등 모집공고를 참고해 오는 8월 21일부터 24일까지 엘에이치(LH) 청약센터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온라인 접수 이후 서류접수, 자격 검증 등을 거쳐 오는 12월 예비 입주자 순번이 결정되며, 별도 안내에 따라 계약을 체결하게 된다. 신청 자격 등 자세한 사항은 내일(8일) 공고될 엘에이치(LH) 예비입주자 모집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박형준 부산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