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부산광역시교육청유아교육진흥원은 10일 오후 3시 유치원 평가 업무 담당자 40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온라인 연수를 운영한다. ‘유치원 평가’는 교원, 학부모, 외부 위원 등이 참여해 유치원 운영을 자체진단하고 개선하는 것이다. 교육공동체 간 협력적 소통과 자율적 운영을 통해 함께 성장하며 유치원의 교육력 제고를 도모한다. 부산유아교육진흥원은 업무 담당자들의 유치원 자체평가 실시, 보고서 작성 등 평가 업무 전반에 대한 이해도와 역량을 키우는 방향으로 이번 연수를 운영한다. 김미정 신명유치원 원감이 강사로 나와 ‘유치원 평가 운영의 실제’를 주제로 내실 있는 평가 운영을 위해 강의한다. 이현숙 유아교육진흥원장은 “이번 연수는 현장에서 평가 업무를 추진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우리 진흥원은 컨설팅, 만족도 조사, 사례 나눔 등 유치원 자체평가를 내실 있게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부산광역시교육청이 직업계고 교육과정을 내실 있게 운영하고, 학생들의 현장실무 역량을 높이기 위해 운영 중인 ‘과정평가형 자격 교육과정’ 운영 비율이 전국 최고 수준으로 나타났다. 현재 국가기술자격 취득 방법은 ‘검정형’과 ‘과정평가형’으로 나뉜다. 검정형은 필기와 실기 점수가 60점 이상이면 취득할 수 있으나, 이 경우 학생들은 기능사 자격 취득만 가능하다. 과정평가형은 학교 교육과정에 자격 취득과정을 편성한 후 내·외부 평가에서 80점 이상을 획득해야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이 경우 학생들은 산업기사 자격 취득이 가능하고, 자격 취득과정이 까다롭고 시험 난이도가 높아 교사와 학교의 역량과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 또한, 과정평가형을 거쳐 자격을 취득하고 취업한 학생들에 대한 기업 만족도도 높다. 기업에서 취업 후 실시하는 재교육 기간이 검정형 자격 취득자에 비해 확연히 짧은 것으로 알려졌다. 부산 직업계고는 지난 2016년 부산자동차고등학교를 시작으로 현재 70%에 달하는 25개 직업계고에서 과정평가형을 도입·운영 중이다. 기능사 과정 21개, 산업기사 과정 23개를 운영하며 학생의
(정도일보) 부산박물관은 오는 8월 19일과 20일, 9월 2일과 3일 부산박물관에서 2023년 게리 민티어 기증 사진전 '평범한 일상, 특별한 시선'과 연계한 우리 가족 박물관 '평범한 일상, 특별한 추억'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부산박물관이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체험교육 프로그램 '우리 가족 박물관'의 일환이다. '우리 가족 박물관'은 가족과 함께 역사를 학습해보고, 체험교육을 통해 가족 간 소통을 촉진하고 유대감을 강화할 수 있다는 점에서 성황리에 운영되고 있다. 이번 우리 가족 박물관 '평범한 일상, 특별한 추억'은 게리 민티어 기증 사진전에 대한 풍성한 이해를 돕고, 세대 간의 공감 및 소통을 강화할 수 있는 체험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게리 민티어 기증 사진을 통해 외국인의 시선에서 본 1970년대 부산과 부산 사람들의 모습에 대해 살펴보는 시청각 수업 ▲주요 유물에 대한 해설 및 전시 관람 ▲가족 체험활동 순으로 진행된다. 체험활동은 기획전시실에서 진행되며, 가족 폴라로이드 촬영, 가족사진 등을 활용해 앨범을 꾸며보는 ‘우리 가족
(정도일보) 부산시 체육시설관리사업소는 제6호 태풍 '카눈'이 북상함에 따라 육·해상 계류 선박들에 대해 피항명령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는 시가 제6호 태풍 '카눈' 북상에 시민의 안전을 지키고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요트경기장 비상근무계획을 수립함에 따른 것이다. 피항 명령 대상은 부잔교 내 선박 결박상태 불량 등 태풍 대비에 취약한 선박의 선주, 그리고 마리나 대여업체, 요트관리자, 수리업자 등이다. 피항 명령은 안내방송(일 4회 : 09시, 11시, 14시, 17시), 문자 발송(일 397건), 유선 통화 및 현장 전달 등을 통해 진행됐다. 이외에도 8개의 계류장 출입구에 태풍 대비 피항 명령 공문을 게시했다. 또한, 요트경기장 시설물 자체점검반을 편성해 시설물을 수시 모니터링하고, 해상계류장에 정박 중인 선박과 관련 시설물 또한 집중 점검하는 등 불확실한 재난 상황에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 휴가철 요트체험 프로그램 등 영업행위를 하는 70여 곳의 마리나 대여업체를 포함해 해상계류장 정박 중인 500여 척의 선박들을 수시 점검하고 있다. 아울러
(정도일보) 부산시는 부산관광공사(사장 이정실)와 함께 오는 8월 17일까지 '2023년 부산 지역특화 관광콘텐츠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부산만의 특화된 관광콘텐츠를 발굴해 지속 가능한 관광생태계를 구축하고, 부산 관광의 자생력을 키우고자 기획됐다. 공모 분야는 해양, 미식, 정보통신기술(ICT), 친환경 등 부산만의 특색을 살릴 수 있는 관광콘텐츠며, 국내에 소재한 관광 분야 중소기업은 누구나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 관광 분야 사업을 영위하고 있거나 계획 중인 기업(개인/법인)이라면 모두 참여할 수 있다. 공모 신청은 부산관광기업지원센터 누리집 또는 부산관광공사 누리집에서 지원서류를 내려받아,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이번 공모에 접수된 콘텐츠는 적합성, 독창성, 상품성, 지속가능성, 지역경제 기여도 등을 평가항목으로 심사를 거칠 예정이다. 1차 심사에서는 참가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을 토대로 서류를 심사한다. 이후 2차에서는 제안서 발표(PT)에 대한 심사가 진행된다. 동점자 간 순위는 상품성, 실현가능성, 사업화전략
(정도일보) 부산시는 내일(10일) 낮 12시 가수 최백호와 부산의 젋은 지역뮤지션 3팀이 협업한 라이브 음원이 전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고 밝혔다. 이번 라이브 음원은 ‘부산음악창작소 리메이크 음원·영상 지원사업’의 사업의 일환으로, 부산 뮤지션들이 가수 최백호의 명곡을 리메이크한 것이다. 지난 3월 (재)부산정보산업진흥원, ㈜씨제이 이엔엠(㈜CJ ENM) 등과 부산지역 창작인력 양성과 콘텐츠 산업 활성화를 위해 맺은 다자간 업무협약의 연계 사업으로 진행된다. 부산 출신 레전드 가수 최백호와 부산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후배 뮤지션 친친탱고, 옐로은, 수연이 ‘청사포’‘노래해요’‘낭만에 대하여’ 3곡의 노래에 참여했다. 리메이크 편곡은 최백호가 2018년부터 대 멘토로 참여하고 있는 ㈜씨제이 이엔엠(㈜CJ ENM) 오펜뮤직 작곡가들의 손을 거쳤으며, 후배 작곡가, 뮤지션들과 곡을 재해석해 세대를 아우르는 음악 작업이 이뤄졌다. 지난 8월 7일 라이브 무대 및 최백호와 후배 뮤지션들의 인터뷰가 유튜브 채널 '최백호의 낭만이즈백'을 통해 선공개됐다. ▲‘청사포’는 부산 청사
(정도일보) 부산시와 부산여성단체연합(대표 석영미)은 오는 8월 14일 오후 2시 영화의전당 소극장에서 '2023년 제6회 일본군‘위안부’피해자 기림의 날 기념행사 '바위처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알리고, 피해자를 기리기 위해 국가기념일로 제정된 ‘기림의 날’을 맞아 열린다. 1991년 8월 14일 ‘위안부’ 피해자인 고(故) 김학순 할머니가 피해 사실을 최초로 공개 증언했고, 이후 2012년 아시아연대회의에서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해 이날을 세계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일로 선포했다. 정부에서는 이 기림의 날을 2017년 12월 국가기념일로 지정했고, 부산시에서도 2018년부터 매년 기림의 날을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해 올해로 6회째를 맞이했다. 현재 일본군 ‘위안부’ 피해 생존자는 전국에 총 9명이며, 부산에 거주하고 있는 피해 생존자는 2020년 8월 이후 없다. 행사는 ▲1부 기념식과 공연 ▲2부 영화상영회(‘보드랍게’ 상영 및 감독과의 대화) ▲부대행사(기념전시회 등) 순으로 진행된다. ▲1부 '기념식과 공연
(정도일보) 부산시가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해 한국산업인력공단과 손을 잡는다. 부산시는 오늘(9일) 오후 1시 30분 웨스틴조선호텔에서 한국산업인력공단과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및 성공적 개최와 고용허가제 외국인근로자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과 김영중 한국산업인력공단 이사장 직무대행이 참석해 업무협약서에 직접 서명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 조유장 부산시 2030엑스포추진본부장, 한국산업인력공단 기획본부장을 비롯한 유관기관 관계자도 함께 참석한다. 이번 업무협약은‘2023 이피에스(EPS, 고용허가제) 컨퍼런스(2023 EPS Conference in Busan)’ 부산 개최를 계기로, 행사 주관기관인 한국산업인력공단과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원 및 홍보활동, 고용허가제 활성화 등에 상호 협력하고자 마련됐다. ‘이피에스(EPS, 고용허가제) 컨퍼런스’는 고용허가제를 통한 외국인력 송출국가와 지자체 간 상호 교류를 위해 지난 2016년부터 한국산업인력공단 주관으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
(정도일보) 박형준 부산시장이 시민의 안전을 지키고 재난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예정된 휴가를 반납하고, 시청에서 제6호 태풍 '카눈' 대응 상황을 직접 챙긴다. 기상청에 따르면, 제6호 태풍 '카눈'은 태풍 강도 ‘강’에 해당하는 중형 태풍으로, 진로가 당초 예상보다 서향해 부산에 직접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부산시는 지난 6일과 7일 태풍 대비 대책회의에 이어, 오늘(8일) 오후 3시 시청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박형준 부산시장 주재로 유관기관 합동 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6일과 7일 각각 행정부시장과 시민안전실장 주재로 16개 구·군, 시 협업부서가 참석하는 대책회의를 열고, 다가오는 태풍 대응 체계를 계속해서 점검하고 있다. 오늘(8일) 합동 대책회의에는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부산시 전(全) 실·국·본부장, 구·군 단체장, 부산경찰청, 부산지방기상청, 육군 53사단, 대한적십자사 등 태풍 대응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모두 참석했다. 이날 대책회의에서 박형준 시장은 태풍의 동향을 확인한 다음, 태풍 대비사항 전반을 점검하고 해안가 주변 구·군별 대처계획을
(정도일보) 부산광역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스마트시티 리빙랩’은 지난 4일 부산시의회 2층 중회의실에서 ‘부산형 해양 스마트시티 구현 방안’에 관한 정책 연구용역 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열린 착수 보고회는 용역 계약을 체결한‘미디어웨이'의 참여 연구원들이 참석해 과업의 개요와 주요 내용에 대해 발표한 후, 소속 의원 등의 질의 및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임말숙 대표의원은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부산의 미래 먹거리인 해양신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부산형 해양 스마트시티 구현을 위한 방안을 마련하고 정책을 이끌어 낼 것”이라고 했다. ‘스마트시티 리빙랩’의원연구단체는 미래혁신기술을 통해 부산 발전과 시민들이 좀 더 안전하고 편리하게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정책 방안 마련을 목적으로 임말숙의원(해양도시안전위원회, 해운대구2, 국민의힘) 외에 연구회 회원인 김효정의원(북구2, 국민의힘), 박희용의원(부산진구1, 국민의힘), 서지연의원(비례대표, 더불어민주당), 강주택의원(중구, 국민의힘), 이승연의원(수영구2, 국민의힘), 정태숙의원(남구2, 국민의힘) 총 7명이 활동하고 있는 의원 연구단체이다.
(정도일보) 부산시는 오늘 오전 10시 30분 영화진흥위원회 4층 중회의실에서 영화진흥위원회(위원장 박기용)와 세계 최고 영화·영상 인력양성 플랫폼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이 체결되면, 두 기관은 세계 최고의 영화학교 설립·운영을 목표로 부산지역 영화·영상산업 발전을 위한 인재 발굴·육성과 한국영화아카데미 신축 및 이전을 위해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협약 주요 내용으로는 ▲한국영화아카데미 신축·이전 ▲부산지역 영화·영상산업 발전을 위한 글로벌 핵심 인재 발굴·육성 ▲세계 최고의 영화·영상 인력양성 플랫폼 조성 협력 등이 있다. 두 기관은 현 한국영화아카데미 청사 노후·협소화에 따른 한국영화아카데미 신축·이전 필요성에 공감하면서, ▲시는 한국영화아카데미 신축·이전을 위해 위원회에서 매입 가능한 부지 제공 및 행정지원에, ▲영화진흥위원회는 한국영화아카데미 건립을 위한 재정확보 및 세계 최고의 영화·영상 인력양성 플랫폼 조성에 노력하기로 했다. 신축‧이전한 한국영화아카데미는 현장 주도 기술을 통한 지역 전문인력 양성으로 지속 가능한 지역 생태계 조성에 노력할 계획이다. 또한
(정도일보) 부산시는 15분도시 제2차 해피챌린지 대상지로 사하구 신평․장림 생활권, 사상구 괘법․감전 생활권 등 2개 권을 대표생활권으로, 동구 좌천․범일 생활권, 북구 만덕생활권 등 2개 권을 시범사업지로 각각 선정했다고 밝혔다. 해피챌린지란 3~5년간 대표생활권은 각 300억 원, 시범사업지는 각 25억 원을 투자해 15분도시의 모델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들락날락, 하하센터, 선형공원 등 시민소통 교류 공간을 조성하는 ▲기반 시설(인프라) 구축·개선사업과 근린주거(상권)를 중심으로 한 ▲커뮤니티 활성화 사업으로 크게 구분된다. 시는 지난해 8월 제1차 해피챌린지 대상지로 부산진구 당감개금생활권(대표), 영도구 신선남항생활권, 수영구 망미수영생활권(시범)을 선정한 바 있다. 시는 지난 1월 제2차 사업 대상지 발굴을 위한 공모를 진행해 4개 생활권을 예비후보지로 선정하고 최종 사업지 선정 절차를 진행해 왔다. 부산진구를 제외한 15개 자치구·군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했다.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위원회 심사를 거쳐 동구·사하구·사상구·북구 등 4개 구
(정도일보) 부산광역시립명장도서관은 9월부터 11월까지 지역주민에게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고자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하반기 프로그램은 유아부터 성인까지 총 10개 과정 140명을 모집한다. 유아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독후활동 4개 과정, 성인 대상 인문교양 3개 과정, 직장인 대상 야간 2개 과정과 어르신 대상 디지털 문해 향상을 위한 과정을 운영한다. 참가 희망자는 8월 8일 오전 10시부터 명장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수강료는 무료며, 교재와 재료비는 참가자 부담이다.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전미숙 명장도서관장은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시민들의 인문학적 소양이 증진하고 지역 평생학습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부산광역시교육청학생예술문화회관은 오는 8월 26일 오후 2시 부산진구 놀이마루에서 성악가 장진웅, 뮤지컬배우 오진영과 함께하는 인문학콘서트 ‘이야기가 있는 음악콘서트’를 개최한다. 이 콘서트는 1, 2부로 나누어 운영한다. 1부에서는 장진웅 성악가가 나와 노래와 함께 성악과 뮤지컬의 발성법, 뮤지컬 전공의 진로ㆍ진학에 대해 이야기 해준다. 2부에서는 ‘불후의 명곡’과 ‘퍼펙트 싱어’에 출연한 오진영 뮤지컬 배우가 ‘뮤지컬 배우가 들려주는 내 삶과 음악 이야기’를 주제로 뮤지컬 넘버와 비하인드 스토리 들려준다. 참가 희망자는 8월 8일부터 8월 19일까지 놀이마루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되며, 초등학교 5학년 이상의 학생, 학부모, 교직원 및 일반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원미경 학생예술문화회관장은 “‘놀이마루 인문학콘서트’는 다양한 문화예술 분야 전문가를 초빙하여 관련 진로를 꿈꾸는 참가자들과 멘토링 형식으로 진행하고 있다”며, “콘서트를 찾은 학생 및 학부모에게 음악 감상과 함께 진로 진학에 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8월 10일부터 연말까지 관내 비영리(공익)법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법공부방(법인과 함께 공부하는 공유방)’을 운영한다. 부산서부교육지원청은 맞춤형 지원을 통해 관내 법인들의 적법하고 건전한 운영을 돕고, 이들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공부방을 마련했다. 이 공부방은 관내 69개 비영리(공익)법인 중 지난해 지도·점검을 실시한 법인 31곳과 멘토 지원 법인, 별도 연수가 필요하다고 판단한 법인 등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공부방은 서부교육지원청 평생교육팀장과 법인 담당자가 2인 1조를 이뤄 해당 법인 사무실을 찾아가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이들은 사전 제작한 자료를 바탕으로 ▲비영리법인과 공익법인의 비교 ▲목적사업과 수익사업에 대한 이해 ▲재산의 종류 및 관리에 대한 절차 ▲정관 변경에 대한 흐름과 신청 절차 ▲법인의 회계 관리 및 예·결산서 작성 등 법인 운영 전반에 대해 알려준다. 서부교육지원청은 공부방 운영이 법인 관계자들의 전문성을 키우고 공익사업을 활성화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이재한 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