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장성군이 지난 19일 군청 상황실에서 장성병원, 장성혜원병원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는 거동이 불편한 장기요양 수급자 가정에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로 구성된 전문 인력팀을 파견해 통합 의료·요양 서비스를 제공한다. 대상 주민의 건강 상태와 생활 여건 등을 고려해 계획을 수립하고, 맞춤 방문 진료·간호, 지역자원 연계 등 필요한 지원을 펼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장성병원, 장성혜원병원으로 연락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병원 방문이 어려워 치료를 미뤄왔던 주민들이 의료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며 “환자 가정의 돌봄 부담을 줄이는 데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협약은 정부 국정과제인 ‘의료·요양 통합돌봄사업’의 차질 없는 시행을 위해 추진됐다. 기관·단체별로 시행되던 의료·요양 돌봄 서비스를 지방자치단체가 중심이 되어 통합 지원하는 사업이다.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에 근거하고 있으며, 오는
(정도일보) 진교훈 강서구청장이 24일 서울 유일의 향교인 양천향교 ‘춘기 석전제’에 초헌관으로 참여해 옛 성현들을 기리며 제례를 올렸다. 이날 석전제에는 진교훈 구청장이 초헌관, 오승진 강서경찰서장이 아헌관 등으로 참여했다. 안순복 양천향교 전교를 비롯해 지역 유림, 주민 등 100여 명이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이날 석전제는 초헌관을 맡은 진 구청장이 공자와 유교 성현들의 위패가 모셔진 대성전에서 향을 피우고 폐백을 올리는 전폐례(奠幣禮)로 시작됐다. 이어 공자, 안자, 증자, 자사, 맹자 등 5성위에 첫 술잔과 축문을 올리는 초헌례(初獻禮), 아헌례, 종헌례, 분헌례, 음복례, 망료례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석전제는 5성위, 송조4현, 동국18현 등 옛 성현들의 덕을 기리는 전통 제례 의식이다. 국가무형유산 제85호로 지정돼 있다. 과거에는 지방 수령이 주관해 지내던 제례였으나, 현재는 향교에서 봉행하고 있다. 양천향교는 매년 음력 2월과 8월 초정일(初丁日)에 석전제를 올리며 전통을 계승하고 있다. 진교훈 구청장은 “초헌관으로서 27인의 성현에게 제례를 올리게 돼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사회문화위원회 박기영의원(춘천)은 3월 26일 제344회 임시회 농림수산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임업재해 예방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한다. 박의원은 제안설명을 통해 “강원특별자치도는 산림 면적이 도 전체의 약 80%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대표적인 산림지역”이라고 설명하면서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태풍, 집중호우, 폭설, 산사태 등 자연재해가 빈번해지면서 임업 현장에서 발생하는 피해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고용노동부 강원지청의 임업재해 발생자료에 의하면, 21년 195명(사망4 포함), 22년 205명(사망5 포함), 23년 189명(사망8 포함), 24년 217명(사망3 포함)으로, 전체 산업재해율이 평균 0.6%대인데 반해 임업재해율은 약 2~3%로서 전체 산업 평균의 3~5배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박의원은 “임업은 작업 환경이 험준한 산지이기 때문에 사고 발생 시 중대재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고위험 산업”이라고 지적하면서 “사망만인율이 전체 산업 평균은 약 1.1명이고, 건설업은 약 2.5명, 임업은약 4~5명으로서 전체 산업 평균의 약
(정도일보) 서울 동대문구의 문화정책이 올해는 조금 다른 방향으로 움직인다. 공연 한두 편 더 올리고, 행사 한 번 더 여는 방식이 아니다. 동네 곳곳에 흩어진 문화공간을 서로 잇고, 주민이 일상에서 더 자주 문화를 만나게 하고, 지역 안에서 스스로 굴러가는 문화 생태계를 만들겠다는 쪽에 가깝다. 동대문문화재단(이사장 이필형)이 내놓은 2026년 운영 구상의 핵심도 여기에 있다. 재단이 먼저 손보려는 것은 ‘공간’이다. 선농단역사문화관은 전통문화 자산을 지금의 감각으로 다시 읽어내는 거점으로, 답십리영화미디어아트센터는 영화·미디어 교육과 청년 창작의 플랫폼으로, 동대문구 아르코는 공연과 전시, 포럼과 행사를 함께 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기능을 넓힌다. 9개 공공도서관도 책을 빌리는 곳에 머무르지 않고, 주민이 머물고 배우고 만나게 하는 생활문화 공간으로 역할을 키운다. 따로 놀던 문화시설을 하나의 생활 동선 안에 묶겠다는 뜻이다. 축제도 같은 흐름 안에 놓인다. 봄의 ‘선농대제’, 여름의 ‘동대문구맥주축제’와 ‘레트로60:답십리’ 영화콘텐츠, 가을의 ‘북페스티벌’과 ‘동대문페스티벌’ 등은 단발성 행사로 끝내지 않고 동대문구의
(정도일보) 제주콘텐츠진흥원 서귀포 아시아CGI애니메이션센터 입주기업 케이컴퍼니(대표 김원경)가 지난 3월 첫째주에 열린 글로벌 AI 영화제 ‘WAIFF Seoul 2026’에서 AI 단편영화 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WAIFF(World AI Film Festival)는 프랑스 AI·문화 네트워크인 'Institut EuropIA'와 전 애플 COO 마르코 란디(Marco Landi)가 공동 창립한 국제 행사로, AI 기술과 영화적 서사의 융합을 다루는 글로벌 플랫폼이다. 아시아 최초로 서울 롯데콘서트홀에서 개최된 이번 'WAIFF Seoul 2026'에는 전 세계에서 약 2천여 편의 작품이 출품되며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대상을 차지한 케이컴퍼니 김원경 감독의 작품 '알 수도, 모를 수도'는 생성형 AI 도구를 적극 활용해 제작된 단편 영화다. 밤 10시에만 열리는 산의 문을 둘러싼 비밀과 그 속에서 실종된 친구를 찾는 주인공 '도키'의 이야기를 통해, 공동체 안에서 개인의 선택과 책임, 외면하는 침묵에 대한 묵직한 질문을 던졌다. 심사위원단은 "단순한 기술적 완성도를 넘어 창작자의 명확한 의도
(정도일보) 장성군이 지난 20일 남면 마령리 일원에서 ‘제81회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 군민과 공직자, 장성군산림조합 관계자 등 150여 명이 동참했다. 남면 마령리는 소나무 재선충병 확산을 막기 위해 소나무 외의 다른 수종을 심기로 계획된 곳이다. 군은 이날 병해에 강한 편백 우량묘목 1000여 본을 식재했다.
(정도일보) 여수소방서는 24일 중동 지역 정세 불안정으로 인한 위험물시설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주유취급소 관계자들과 민관협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중동 지역의 긴장 고조로 인해 유가 상승 및 위험물 수급 불안 가능성이 제기됨에 따라, 시내 위험물시설의 안전관리 체계를 선제적으로 강화하고 봄철 화재 예방 대책을 적극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소방민원팀장, 위험물 담당자, 주유취급소 대표 및 위험물안전관리자 등 총 15명이 참석해 위험물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현장 중심의 협업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주요 논의 내용으로는 ▲중동 정세 불안 관련 위험물 안전관리 민관 협업 방안 ▲위험물 저장·취급 시 안전관리 철저 및 안전사고 예방 컨설팅 ▲무허가 위험물 저장 취급 금지 등 시설 운영 시 주의사항 안내 ▲주유취급소 운영시 위험요인 공유 및 애로사항 청취 등이 포함됐다. 서승호 서장은 “중동 정세 불안정으로 인해 예상되는 위험물 수급 변화는 곧바로 철저한 안전 관리로 이어져야 한다”며 “민관이 긴밀히 협력하여 잠재적 위험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시민들의 안전을 확보하는 데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24일 남양주보건소 별관 3층 스마트경로당 스튜디오와 다산2동 11통 경로당에서 스마트경로당 구축 및 운영 사업 전반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디지털 기반 환경을 활용한 경로당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어르신 대상 교육과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 현황을 확인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화상 시스템을 활용한 비대면 교육과 스마트 헬스케어 서비스를 통해 시간과 장소의 제약을 줄이고 참여 기회를 확대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날 스마트경로당 스튜디오에서는 경로당 관계자와 회원 등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현장 경로당을 화상으로 연결해 운영 점검을 진행했다. 화상 교육 프로그램 운영 방식과 참여 상황, 시스템 활용 상태 등을 통해 교육 콘텐츠 제공과 참여 절차가 안정적으로 운영되는 것을 확인했다. 또한 다산2동 11통 경로당에서는 찾아가는 스마트헬스케어 서비스 운영 상황을 점검했다. 해당 서비스는 디지털 기기 기반으로 혈압·혈당 측정 등 기본 건강 상태 확인하고 상담을 제공한다. 서비스는 이용 편의성과 접근성을 기반으로 안정적으로 운영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현장 점검 결과를
(정도일보) 용인특례시는 24일 시청 접견실에서 용인교육지원청을 비롯해 3개 학교와 ‘지구를 생각하는 생태학교 육성사업’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에는 조영민 교육장과 올해 생태학교로 선정된 대지고 유동철 교장, 효자초 정계환 교장, 도현초 연승희 교장, 담당 교사들이 참석했다. 이들 기관은 협약에 따라 ▲학교별 맞춤형 생태교육 운영 지원 ▲교과·교육과정과 연계한 생태교육 프로그램 개발·자문 ▲생태학교 육성사업 성과평가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올해 4년 차를 맞이한 ‘지구를 생각하는 생태학교’ 사업은 전국 지자체 중 최초로 환경교육 전문 인력을 학교 현장에 배치, 이론 교육을 넘어 실천 중심의 생태전환교육을 하는 용인시의 핵심 환경교육 사업이다. 시는 2023년부터 해마다 공모를 통해 지역 내 학교를 선정해 왔다. 올해 선정된 3개 학교를 포함해 총 12개교가 생태학교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올해 기준 용인 지역은 초·중·고 343학급, 학생 9149명이 생태교육에 참여하면서 현장 중심의 체계적인 환경교육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시는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
(정도일보) 충남도를 비롯, 바다를 가진 전국 모든 지방정부 등은 해마다 수산종자 방류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기후변화와 남획 등으로 고갈되고 있는 어족 자원 회복과 지속 가능한 어업을 위해 매년 큰 규모의 사업비를 바다에 투입 중인데, 과연 이 사업은 어업 현장에 어떤 도움이 되고 있는 것일까. 도는 24일 도청 별관 회의실에서 도 관계 공무원과 수산 전문가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수산종자 방류 효과 조사’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수산종자 방류 효과 조사 연구용역은 방류 품종의 생태 특성과 자원 변동, 경제 편익 분석을 통한 효율적인 수산 자원 관리 방안 모색을 위해 지난 2020년부터 매년 실시 중이다. 지난해 용역을 통해 도는 홍성 대하, 서천 꽃게, 서산 조피볼락, 아산호 동자개 등 4개 품종에 대한 △수질·먹이 등 생태 환경 △어획 △위탁판매 실적 △DNA 등을 조사·분석했다. 이 가운데 홍성 대하의 경우, 조사 개체의 90%가 방류 종자와 DNA 95% 일치를 보였다. 용역 과정에서의 직접 어획, 어업인 어획물 획득, 위판물 구입으로 240개체를 확
(정도일보) 화성특례시가 24일 푸르미르 호텔에서 ‘MARS 2026 AI 투자유치 & 컨퍼런스’의 성대한 막을 올리며, 전 세계에 AI 선도 도시로서의 비전과 강력한 민·관 협력 의지를 선언했다. 이번 행사는 화성특례시가 주최하고 화성산업진흥원(HIPA)이 주관하며, 국내외 글로벌 기업과 산·학·연 전문가들이 모여 AI 시대의 새로운 도시 운영 모델을 설계하기 위해 마련됐다. 화성특례시, 개회식 앞서 ‘MARS 얼라이언스 간담회’ 주최… 세일즈포스, IBM, SK텔레콤 등 글로벌 AI 선도기업, ‘AI 도시 화성’과 협력 약속 행사 첫날인 24일 오전 9시 토파즈홀에서는 ‘MARS 얼라이언스 간담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을 비롯해 IBM, 세일즈포스 등 글로벌 빅테크 기업과 SKT, 카카오헬스케어 등 국내 AI 선도 기업 19개사의 대표 및 임원진이 대거 참석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AI 산업은 지방정부 단일 주체의 노력만으로는 성장이 어렵다”며, “오늘 모인 19개 선도 기업과의 MARS 얼라이언스는 화성특례시가 지속가능한 AI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는 민·관 협력의
(정도일보) 화성시문화관광재단 송산도서관은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 지역 주민들에게 풍요로운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연간 상설 공연 프로그램 '도서관 속 공연장'을 운영한다. 매년 지역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어온 '도서관 속 공연장'은 송산도서관의 강당 인프라를 활용하여 문화적 접근성이 낮은 지역 시민들에게 정기적인 공연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도서관의 복합문화공간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연은 4월 11일 ‘더 캔들, 지브리·디즈니 영화 OST 음악회’를 시작으로 12월까지 매월 두 번째 토요일 오후 2시, 송산도서관 1층 강당에서 총 8회에 걸쳐 진행된다. 주요 공연 라인업은 다음과 같다. 상반기: ▲4월 클래식 음악회 ▲5월 미디어 퍼포먼스 (빛과 그림자&레이저쇼) 하반기: ▲7월 아쿠아 샌드아트쇼 ▲8월 버블 퍼포먼스 ▲10월 할로윈 마술쇼 ▲11월 퓨전극 '헨젤과 그레텔' ▲12월 가족 뮤지컬 '크리스마스 캐럴' 특히 9월에는 재단 내 문화사업팀의 ‘찾아가는 공연장’과 연계하여 더욱 풍성한 무대를 선보일 계획이다. 모든 공연은 화성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회차별 150명까지 선착순으로
(정도일보) 파주교육지원청은 오는 3월 24일 파주교육지원청 별관에서 신규공무원의 안정적인 공직 생활 적응을 지원하기 위한 ‘2026년 신규공무원 멘토링 프로그램 첫만남 데이(Day)’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2025년 10월 이후 발령받은 신규공무원 17명과 선배공무원 멘토 12명 등 총 29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멘토단은 풍부한 경험을 갖춘 직무 및 정서 영역의 선배들로 구성됐으며, 발대식을 통해 멘티들과 첫 대면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행사는 △2026년 신규공무원 지원계획 안내 △멘토링 프로그램 운영 안내 △그룹별 아이스브레이킹 및 자기소개 △향후 활동 일정 및 자율주제 논의 순으로 진행된다. 올해 멘토링 프로그램은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12월까지 연간 운영된다. 주요 활동으로는 급여·지출 등 업무 스터디를 비롯해 청렴·민원친절 등 공직가치 함양, 지역 탐방, 인사제도의 이해 등 신규공무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필수 주제와 그룹별 맞춤형 자율 활동이 병행될 계획이다. 파주교육지원청 전선아 교육장은 “멘토와 멘티 간의 체계적인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신규 공무원들이 조직 내 소속감을
(정도일보) 김포시 풍무도서관은 오는 4월부터 ‘2026년 시민 책 돌려 읽기’ 독서 릴레이를 운영한다. 이웃과 책을 돌려 읽으며 자연스럽게 책 읽는 도시 문화를 만들자는 취지로 기획된 이 사업은 2007년부터 시작되어 현재까지 매년 운영되고 있다. 올해 ‘시민 책 돌려 읽기 지정 도서’는 총 100권으로 국내외 수상 도서를 비롯해 국립중앙도서관 등 관계 기관 추천 도서, 서점 베스트셀러, 신간 도서 가운데 선정됐다. 4월 1일부터 풍무도서관 1층 통합데스크로 방문해 1인당 최대 2권까지 대출할 수 있으며, 대출한 도서는 2주 이내에 읽은 후 이웃에게 전달하거나 풍무도서관으로 반납하면 된다.
(정도일보) 이천향교는 3월 24일 오전 11시 이천향교 대성전에서 2026년 춘기 석전대제를 봉행했다. 석전대제는 공자를 비롯한 성현들을 기리기 위해 매년 음력 2월과 8월 상정일(上丁日)에 봉행하는 제례 의식으로 국가무형유산으로 지정되어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이날 행사는 지역 유림과 시민, 관계자 등 다수가 참석한 가운데 전통 의례 절차에 따라 엄숙하게 진행됐다. 의식은 전폐례를 시작으로 초헌례, 아헌례, 종헌례, 분헌례, 음복례, 망예례 순으로 이어졌으며 참석자들은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성현들의 가르침을 되새기고 전통문화의 의미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석전대제는 국가유산을 지켜나가는 뜻깊은 자리였으며 시민들이 전통문화를 가까이에서 접하고 그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천향교는 경기도 문화유산자료로 지정된 국가유산으로 전통문화 강좌, 청소년 예절 교육, 기로연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전통문화의 계승과 발전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