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부안군 청자박물관은 5월 17일부터 11월 30일까지 6개월간 기획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한국 전통 도자 찻사발, 마음을 나누는 그릇’이라는 주제로 고려시대 청자부터 근현대 도자기까지 천 년을 이어온 한국 전통의 도자 찻사발을 전시한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예로부터 차 한잔으로 벗과 마음을 나누기도, 때로는 삶의 고단함을 달래기도 했다. 우리 민족 고유의 찻사발은 삼국시대 질그릇 찻사발로부터 푸른 유리알처럼 아름다운 고려청자 찻사발, 질박한 맛의 조선 분청사기와 백자 찻사발 등 시대마다 다양한 재질과 형태로 만들어졌다. 저마다의 이야기를 품은 옛날 찻사발은 오늘날 인스턴트 음료에 밀려 쓰임새를 잃어가고 있으며, 이런 현실은 천 년 이상을 이어온 우리 고유의 전통 차 문화와 신비로운 찻사발에 담긴 정신이 사라져 버리는 일이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기억에서 희미해져 가는 1,000년 전 고려청자, 500년 전 조선 분청사기와 백자, 100년 전부터 현재까지 물레로 형태를 만들고 장작가마에서 구워낸 전통 방식의 찻사발을 비롯한 다양한 도자기를 전시했다. 특히 법
(정도일보) 부안군은 지난 14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공습 대비 민방위 대피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북한의 미사일 도발과 같은 공습 상황이 발생할 경우 신속한 대피와 대응 요령을 숙달하기 위한 훈련이다. 이번 훈련은 공공기관 대상으로 전국적으로 동시에 훈련이 실시했다. 훈련은 건물 내 방송 등을 통해 공습 경보를 발령해 상황을 전파하고, 직원들이 계단을 이용하여 지하 1층 대피소로 신속히 대피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대피 후에는 국민행동요령 교육을 실시했는데, 제8098부대 1대대의 협조로 방독면 착용법 등을 교육하여 화생방 상황에서의 대처 능력을 향상시켰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끊임없이 변화하는 안보 상황을 예의주시하여야 ”하며 “공습 상황에서 군민이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반복적인 민방위 훈련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부안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지난 8일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에 지역인재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장학금 85만 1000원을 기탁했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직원들은 제11회 부안마실축제 기간동안 청소년 및 관광객을 대상으로 밀리터리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 수익금 전액을 지역의 장학사업을 위해 써달라며 기탁했다. 밀리터리 체험프로그램은 부안 밀리터리 동우회(화이트 스콜피온) 회원 4명이 함께 자원봉사로 참여한 가운데, 밀리터리 의상 착용 포토존 운영, 장비 전시 및 전자식 타겟 이용 사격장 운영을 했으며, 관광객 참여 유도를 위해 기념품을 증정하는 등 축제에 참여한 관광객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상담복지센터 관계자는 “2025년에도 연속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며, 청소년들의 다양한 의견 청취를 통해 익사이팅 프로그램 개발로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체험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권익현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은 “축제 기간동안 직원들이 열정을 다해 프로그램을 운영해줘서 마실축제가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게 되어서 감사드린다” 며 “우리 지역 학생들을 위하는 마음까지 더해
(정도일보) 부안군 행안면은 노인일자리사업 대상자 41명을 대상으로, 지난 5월 14일 군보건소 감염병예방팀에 방문교육을 요청하여, 2024년 노인일자리사업 감염병예방 안전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가 활동중에 진드기 매개로 인한 감염병에 걸리는 일이 없도록, 야외활동 수행과정에 따른 행동요령, 진드기에 물렸을 때 대처방법 등, 조기진단 적기 치료로 예방 및 관리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건강한 생활 유지에 도움을 주고자 했다. 행안면 관계자는 “앞으로 어르신들의 경제적·사회적 참여의 기회를 넓히는데 최선을 다하고, 더불어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이 가장 중요하시다며 한해동안 사고 없이 노인일자리사업이 진행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부안군 계화면사무소는 지난 14일 면사무소 2층 대회의실에서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7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결핵검진사업을 실시했다. 결핵은 조기 발견 시 치료하면 완치할 수 있지만 발견이 늦어지면 폐 기능 손상으로 이어져 치료 기간이 길어지며 타인에게 전파 가능성도 높아진다. 65세 이상 어르신의 경우 상대적으로 면역력이 약하고 기침·가래 등 감염 증상이 잘 나타나지 않는 일도 있어 예방 차원의 검진이 필요하다. 결핵의 진단은 흉부X선 검사를 통해 사진을 촬영하고, 결핵 의심소견이 발견될 경우 객담(가래) 검사를 통해 최종 감염여부를 확인하고 진단하게 된다. 검진결과 유소견자의 경우는 추가 검사 후 주기적 진료와 복약 관리를 받게 된다. 이동검진과 더불어 진드기매개감염병 예방교육을 진행했는데, 허용권 계화면장은 “결핵은 대화나 기침 등을 통해 공기로 감염되는 질환이니 결핵검진을 잘 받고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도록 당부드린다.”며 인사말을 전했고, “활동시에는 진드기매개감염병 등의 질병을 예방하여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하셨으면좋겠다.” 며 당부의 말을 전했다.
(정도일보) 부안군 계화면사무소 직원들은 지난 9일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에 지역인재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장학금 64만 4000원을 기탁했다. 계화면 직원들은 제11회 부안마실축제 기간동안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 수익금 전액을 지역의 장학사업을 위해 써달라며 기탁했다. 허용권 면장은 “마실축제에 오신 관광객에게 계화면의 특색있는 체험거리를 제공하고자 전 직원이 합심해 열심히 일했다” 며 “행사가 끝난 후 직원들이 한마음으로 지역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기탁에 동참하고자 뜻을 모아줘서 뿌듯한 마음이다”고 전했다. 권익현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은 “마실축제 기간동안 직원들이 쉬지도 못하고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관광객 맞이에 최선을 다해서 마실축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된 것에 감사드린다” 며 “장학금 기탁까지 함께 해주니 감사함이 배가된다며 우리 지역 학생들을 위해 장학사업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정도일보) 자동차 부품 및 휴대전화 제조업체인 ㈜인탑스의 김근하 대표가 가정의달 5월을 맞아, 오수면의 저소득 가정을 돕기 위해 400만원 상당의 천사박스 100개를 오수면에 기탁했다. 인탑스는 경기도 안양에 본사를 두고 전국에 지점을 운영하고 지역사회 공헌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으며, 매년 본사와 지점이 위치한 지역에 천사박스를 기부하며 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천사박스에는 인탑스의 직원들이 정성껏 모은 라면, 된장, 칫솔, 샴푸 등 생활필수품이 들어 있다. 이러한 오수면에 대한 지속적인 기부 활동은 김근하 대표의 부친이자 인탑스 창립자인 김재경 회장의 오수면 오수리 출신 연결로부터 시작됐으며, 이번에는 지난 작년 추석에 이어 기부를 실시했다. 김재경 회장은 지난해에도 오수면에서 600만원 상당의 천사박스 150개를 오수면의 저소득 가정에 전달하고, 오수면 취학 중인 학생들에게 1,000만원의 애향장학금을 기부하여 오수면에 수시로 지원을 아끼지 않는 등 고향에 대한 남다른 관심을 보이고 있다. 또한 김재경 회장은 오수면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행사에 지속적으로 지원을 제공하며 오
(정도일보) 사단법인 임실엔치즈클러스터가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전북특별자치도청 로비에서 원유값 상승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유가공업체와 낙농가에게 힘을 보태기 위해 임실N치즈 유제품 10% 특별할인행사를 펼쳤다. 이번 판촉 행사의 품목은 소비자들에게 인지도가 높은 치즈, 요거트, 치즈핫도그, 돈까스, 소시지 등 20여 종으로 구성하여 임실군 유제품 판매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청정지역 임실에서 생산되는 치즈와 우유는 단백질, 칼슘 등 영양성분이 풍부해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섭취할 수 있는 건강식품으로 잘 알려져 있고, 소비자들의 높은 신뢰와 인지도 속에서 꾸준히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심 민 군수는“전북특별자치도의 적극적인 홍보와 협조로 어려움에 처해 있는 우리 군 유가공업체와 낙농가에게 많은 도움이 됐다”며“앞으로도 상생협력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임실지역의 청년들이 모인 청년상단협동조합이 옥정호를 찾는 관광객들을 위한 로컬문화 콘텐츠인 홍단프리마켓을 지난 15일 개최했다. 이번 홍단프리마켓은 임실군 최고의 관광명소이자 작약꽃이 만발한 옥정호 붕어섬과 요산공원 일대에서 진행됐다. 이날 붕어섬을 찾은 관광객과 지역민들은 수려한 옥정호 경관뿐만 아니라 임실 청년들이 꾸민 문화장터도 즐길 수 있어 특별한 여행이 됐다. 또한 이번 행사는 가정의달을 맞이하여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게임 이벤트 및 보물찾기 등이 진행됐으며, 특히 청소년부터 어린아이들까지 이미 유행으로 자리 잡은‘인생네컷’포토존이 마련되어 한 장의 추억을 남길 수 있어 큰 호응을 얻었다. 홍단프리마켓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농특산물, 간식거리, 반려동물사료 등 임실지역셀러 10개 팀이 참여해 다양한 상품과 먹거리가 판매됐고, 아울러 임실예총의 다채로운 문화공연을 선보이면서 옥정호를 찾은 관광객들에게 오감이 즐거운 여행을 선사했다. 앞으로도 임실군신활력플러스추진단과 청년상단은 이번 행사를 포함해 올해 총 5번의 프리마켓을 개최하여 지역과 상생하는 임실만의 청
(정도일보) 임실군과 베트남 뚜옌꽝성이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활발한 교류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심민 임실군수는 지난 13일 농촌인력 부족 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베트남 뚜옌꽝성 당위원회 서기인 차우반람을 직접 방문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교류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임실 관광 홍보에 나섰다. 이날 협약식에는 심 군수를 비롯한 대표단과 차우반람 베트남 뚜옌꽝성 당위원회 서기를 비롯한 성 노동보훈사회부 국장 등 간부 공무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이뤄졌다. 협약을 통해 군은 안정적이고 우수한 농촌인력을 확보하고 안전한 거주와 근무 여건을 제공하기로 했다. 이에 뚜옌꽝성은 근로자 선발과 훈련을 지원하는 등 이탈방지책 확보와 사전교육 등을 하기로 양측은 협의했다. 군은 향후 농가의 수요조사와 유치 시기 등을 파악해 베트남 뚜옌꽝성에 모집 및 선발을 통해 인력파견을 요청할 계획이다. 군은 지난해 187명의 계절근로자 유치에 이어 올해도 203명의 계절근로자를 유치했다. 또한 소규모 농가의 호응이 높은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을 3년째 우수하게 운영하고, 농촌 근로자 기숙사 건립을 2
(정도일보) 전북특별자치도는 5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도내 12,374가구를 대상으로 2024년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역사회 건강조사는 지역주민의 건강행태, 만성질환, 의료이용 등 건강상태를 파악해 건강위험 요인별 근거에 기반한 지역 맞춤형 보건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질병관리청과 전국 보건소가 공동으로 시행한다. 조사는 무작위 추출 방식으로 선정된 12,374개 표본 가구의 만19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조사원이 직접 방문해 태블릿PC를 통한 1대 1 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된다. 조사항목은 건강행태(음주, 흡연, 안전의식, 신체활동, 식생활, 정신건강 등), 만성질환 이환(고혈압, 당뇨병 등), 의료이용 등 총 17개 영역 172개 문항이다. 김정 전북자치도 건강증진과장은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통해 전북의 건강 취약점을 분석하고 맞춤형 보건사업을 추진해 지역주민의 건강수준을 향상시키겠다”며, “조사 가구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전북특별자치도는 오는 18일 새만금환경생태단지에서 ‘새만금과 함께하는 환경 캠페인 체험’행사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재활용 캔을 이용한 공동 조형물을 완성하고 친환경 공예제품 만들기 등 문화예술 체험 통해 환경의 소중함을 다시 새기며, 새만금과 환경보호의 공존과 그 의미를 알아보기 위해 마련됐다. 운영 프로그램은 고래 조형물 제작, 페이스페이팅, 자투리 나무 하트 팔찌 만들기, 바다유리 재활용 컵 받침 만들기 등으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 사이에 깨끗한 캔을 가져오면 선착순으로 참여할 수 있다. 또한 가족단위로 방문해 행사장 인근에는 국립간척새만금간척박물관, 새만금홍보관, 메타버스 체험관, 신재생에너지테마파크 등 다양한 시설들을 체험할 수 있다. 권민호 새만금개발과장은 “이번 행사 계기로 새만금이 더욱 알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체험을 통해 자연스레 새만금과 환경보호가 주민들의 일상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전북자치도가 도내 중소기업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공공부문 판로 확대에 나섰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024년 전북기업과 함께하는 공공구매 전시상담회’에 참가할 기업을 오는 24일까지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공공구매 전시상담회는 공공기관과 중소기업을 매칭해 다양한 제품을 소개하고 상담을 진행하는 행사로서,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주최하고 전북경제통상진흥원과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관한다. 전시상담회는 도내 지자체, 공사·공단, 출자·출연기관 등 30여 개 공공기관의 구매담당자와 중소기업 간 일대일 상담으로 진행되며, 참여기업들에게는 자사제품을 전시해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홍보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된다. 구매상담회 이외에도 도내 참여기업들에게 공공시장에 대한 정보제공 및 공공조달시장 진입을 위한 전자입찰 교육과 기업애로 해소 컨설팅, 주요조달 제도 및 공공구매 시범제도 안내 창구 등 별도 상담부스도 운영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2024년 전북기업과 함께하는 공공구매 전시상담회’ 홈페이지의 모집공고 안내문을 참고해 오는 24일까지 온라인으로 신청
(정도일보) 전북특별자치도가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전국적으로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으로 설정됨에 따라 태풍·호우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여름철 자연재난 대응 체제’를 본격 가동한다. 이는 올 여름 장마기간 강수량이 예년보다 많고 북태평양 고기압 영향으로 무더운 날씨가 예상됨에 따라 폭염, 폭우 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함이다. 지난 2월 20일부터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기간으로 정하여 신속한 초동대응을 위한 시스템을 구축해왔다. 집중호우 대비 급경사지, 저수지, 배수펌프장 등 주요 시설물 11,477개소 점검, 재해복구사업장 433개소에 대한 우기 전 주요 공정 완료 및 준공을 추진하는 등 사전 대비에 만전을 기했다. 특히 인명피해 우려지역을 382개에서 506개소로 확대 지정하고 주민대피계획(대피경로, 대피장소 등)을 수립했으며, 위기상황에 체계적으로 대응할수 있도록 산사태 우려지역, 침수취약지역 인근 주민들과 함께 대피훈련을 실시하여 대응능력을 제고하고 있다. 지하차도에는 공무원, 경찰 포함 담당자 4인을 지정하여 비상시에 즉각 대처하도록 했으며
(정도일보) 전북특별자치도는 지난 9~10일 2일간 농산물 통합마케팅조직 운영실적 평가를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농산물 통합마케팅이란 시‧군 내 지역농협 등 유통조직들이 농산물을 개별적으로 출하했던 것을 한 개의 조직이 담당해 마케팅을 통합해 실시하는 것을 말하고, 이를 전문적으로 담당하는 조직을 ’통합마케팅조직’이라고 한다. 도는 해마다 통합마케팅조직들의 지난해 운영실적을 평가해 조직운영에 필요한 농업인 조직화 교육·마케팅·상품화에 필요한 사업(생산자조직화 및 통합마케팅 활성화 사업)등을 인센티브로 지원하고 있다. 올해 전북자치도는 크게 2개로 분류되는 통합마케팅조직을 시·군 중심의 ‘지역 연합조직(조합공동사업법인)’ 13개와 품목을 중심으로 구성된 ‘품목광역조직’ 3개로 나눠 그룹별로 평가했다. 이번 평가에 도내 농산물 통합마케팅 전문조직 16개소가 전원 평가에 참여했으며, 평가 결과 남원시조합공동사업법인과 순창군조합공동사업법인이 최고 성적인 S등급을 차지했고, 품목광역조직에서는 ㈜농산이 S등급을 받았다. 남원시조합공동사업법인은 지난해 농림축산식품부 평가에서 전국 117개 조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