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전북특별자치도는 지난 17일 도청 종합상황실에서 24명의 무형유산 관련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새로 출범한 ‘전북특별자치도 무형유산위원회’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날 위촉식에는 최병관 행정부지사가 참석해 무형유산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직접 전달했다. 무형유산위원회는 전북특별자치도 무형유산의 지정과 해제, 무형유산 보유자․보유단체․명예보유자․전승교육사의 인정과 해제 등에 관한 사항을 조사·심의하는 자문 기구로 지난 4월부터 ‘전북특별자치도 무형유산위원회’로 명칭을 변경해 새롭게 구성했다. 24명으로 구성된 위원들의 임기는 2024년 4월 24일부터 2026년 4월 23일까지 2년간이며, 앞으로 도내 무형유산의 발굴과 무형유산 정책 방향에 대한 다양한 자문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특히 국가유산기본법 시행에 따라 기존 문화재 보존 중심의 정책이 활용․향유․진흥 정책으로 확대되면서 무형유산에 대한 지방정부의 책임이 더욱 커질 전망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미래지향적 국가정책 방향에 맞춰 가치 있는 무형유산을 새롭게 발굴하고, 지정된 무형유산 활성화와 진흥을 위해 적극
(정도일보) 전북특별자치도 소방본부가 지난 16일과 17일 양일간 전북특별자치도 축구협회 주최로 열린 ‘제43회 전북특별자치도지사배 직장대항 축구대회’에서 우승컵을 안았다. 이번 대회는 전북특별자치도 직장인 간 교류를 통한 협력 체제 강화목적으로 매년 치러지는 대회로 올해는 전북특별자치도청과 12개 기관 및 2개 기업이 참가했다. 전북특별자치도 소방본부는 4개 조로 치러진 예선전에서 전주시청, 김제시청을 차례로 꺾고 조 1위로 8강에 진출했다. 8강전에서는 부안군청을 4대 0, 준결승전에서는 전 대회 우승팀 고창군청을 6대 1로 이기고 결승에 올랐다. 한국농어촌공사 전북지부와 맞붙은 결승전에서도 1대 0으로 이기며 5전 전승 첫 우승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5승 17득점 1실점으로 화끈한 공격 축구를 선보여 대회 참가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전북소방본부 축구동호회 미라클 백성귀 회장은 “모든 선수들의 고른 활약과 운동장 밖에서 응원해 준 회원들 덕분에 우승 쾌거를 이룰 수 있었다”며 “회원 간 소통을 바탕으로 활기찬 직장 분위기 조성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도일보)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가 지난 18일 제12회 희망풍차 나눔 걷기 캠페인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희망풍차 나눔 캠페인’은 대한 적십자사 전북지사, 전북은행, 전북일보, SK 브로드밴드에서 주최하는 행사로, 산책로 5km 구간에서 만보를 걸으며 몸과 마음 건강을 증진하는 행사다. 참가자들은 1보(步)에 1원씩, 참가비 10,000원을 기부하여 도내 취약계층에 희망을 나눈다.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지난 2021년부터 기부 참여를 통해 나눔 걷기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 올해도 전 직원이 매월 급여의 일부를 모아 마련한 기금으로 300만 원을 후원했다. 모금된 기금은 도내 위기가정 긴급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종옥 예방안전과장은 “희망을 전하는 일에 함께할 수 있었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기부와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18일 교육청 앞마당과 시청각실에서 ‘2024. 전북학생 시(詩)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 행사는 학생들이 시를 기반으로 하는 인문학 축제를 통해 시에 담긴 아름다움을 느끼고 인문학적 소양을 갖춘 인재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상생, 협력, 미래’를 주제로 한 이번 시 페스티벌은 대회마당·체험마당·공연마당 등 다채롭게 운영됐다. 올해 주제를 담아내는 대표 시로는 초·중·고 교사 39명으로 구성된 독서인문교육강화 현장 지원의 투표를 통해 윤동주 시인의 ‘서시’가 선정됐다. 오프닝 무대는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상생, 협력, 미래’라는 주제에 어울리는 한복갈라쇼로 꾸며졌다. 전주교대 예비교사와 초등학생 44명이 시를 다양한 방법으로 표현한 한지 옷을 입고 패션쇼를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시 페스티벌의 핵심인 대회마당은 시 낭송대회, 친구와 함께 표현하는 시화전, 시를 입힌 한지패션쇼 등 3개 분야로 열렸다. 수상작은 △시 낭송대회 초등부 대상 번암초 장민화, 중등부 대상 장수중 최예준, 고등부 대상 전북
(정도일보)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민주주의를 위해 희생한 5·18 민주 영령을 기리고 숭고한 오월 정신을 이어받아 민주적이고 정의로운 사회 구현에 헌신하겠다는 의지를 다짐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김관영 도지사가 17일 전북대학교 이세종광장에서 열린 ‘제44주년 5·18민주화운동 전북행사’에 참석해 민주 영령의 숭고한 뜻을 기렸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국주영은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의장, 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 교육감, 국회의원, 전주시장, 전북대 부총장, 시민단체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하고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올해 행사는 ‘모두의 오월, 하나의 오월’이라는 주제로 기념식과 추모식 외에도, 문화공연,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 등이 진행됐으며, 모두가 하나되어 민주화를 향한 숭고한 뜻과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특히 올해는 5·18민주화운동진상규명조사위원회에서 ‘5·18민주화운동 당시 사망사건 조사결과 보고서’에 의해 1980년 5월 18일 계엄군에 의한 최초 희생자가 전북대 고(故)이세종 열사임을 공식 인정한 해로 그 의미가 크다. &
(정도일보) 부안군 위도면은 제25회 위도면민 화합의 날 큰잔치가 17일 위도해수욕장 야외공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 날 행사는 권익현 부안군수, 부안군의원등 많은 내·외 출향민, 주민등이 참석하여 뜻 깊은 자리를 빛내 주었다. 식전행사로 난타공연 및 도립국악원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 민속놀이행사와 초청가수공연, 주민노래자랑등 다채로운 행사로 주민이 참여하는 즐거운 행사로 진행됐다. 오전 기념식 행사에는 자랑스러운 위도인상에 신만균씨, 정효숙씨에게 애향부분, 효열부분에 대한 시상식이 이루어졌다. 오후 화합행사는 초청가수와 주민들과 어우러져 흥겨운 공연으로 진행됐으며, 또한 주민 노래자랑, 경품추첨 등으로 면민 모두가 참여하는 즐거운 축제의 한마당 행사가 됐다. 은 진 위도면장은 “오늘은 면민 모두가 참여하는 즐겁고 행복한 시간의 행사로 면민이 화합하는 즐거운 마당이 되어 힐링의 섬 위도가 더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전북국제협력진흥원이 17일 군산 미 공군기지에서 전북의 전통을 체험하는 문화교류 행사를 개최한다. 진흥원은 군산 미 공군기지 내에서 전북을 홍보하고 지역 이해도를 높이는 등 공공외교 실현을 위해 군산 미 공군기지의 Military & Family Readness Center와 협력해 ‘Wings of Tradition : Experience Jeonbuk’(전통의 날개 : 전북을 체험하다)이라는 이름으로 특별히 기획했다. 진흥원은 △한지 청사초롱 조명등 만들기 △한글 LED 조명등 만들기를 비롯한 전통 공예 체험과 △한복 체험 등 다채로운 문화 체험 프로그램으로 전북 전통문화의 우수성을 홍보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진흥원이 미 공군기지와 최초로 협력하여 미 공군 장병들에게 전북 문화를 몸소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김대식 전북국제협력진흥원장은 “이번 전통문화 교류를 통해 우리 지역에 주둔하는 미 공군 장병들이 전북의 문화에 더욱 관심을 갖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문화교류 기회를 늘려나가기 위해 미 공군기지 측과 지속적으로 소통할
(정도일보) 스마트팜 육성의 선두주자를 자부하고 있는 전북특별자치도에 대한 국가적 관심이 뜨겁다. 전북특별자치도 농식품인력개발원에 따르면 17일 기획재정부 조규산 농림해양예산과장 등 정부 관계관들이 김제 스마트팜 혁신밸리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스마트팜 청년창업 보육 및 창업 상황과 스마트팜 관련기업 기술 실증상황을 점검하고 2025년 재정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혁신밸리 임대팜에서 방울토마토로 창업한 양경원 청년농부(혁신밸리 청년창업 보육 2기 수료생)와 이소임 청년창업 교육생, 전북자치도와 김제시 관계자 등과 현장간담회를 통해 스마트팜에 대한 다양한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현장간담회에서 양경원 청년농부와 이소임 교육생은 예비청년농부들의 초기 투자비용 부담을 덜어주고 스마트팜 시설 구축에 필요한 종자돈을 마련할 수 있도록‘임대형 스마트팜’을 확대 조성해 줄 것을 건의했다. 최재용 전북자치도 농생명축산식품국장은“전북자치도 뿐만 아니라 전국에서 스마트팜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김제 스마트팜 혁신밸리의 최고 시설에서 최고의 창업 보육프로그램으로
(정도일보) 전북자치도가 지역 경기침체의 여파로 위기 상황에 내몰린 도민의 민생을 살리기 위한 추경예산이 확정되어 민생사업들을 본격 추진한다. 전북자치도는 지난 4월 23일 ‘다함께 민생살리기 특별대책’을 발표한 바 있다. 전북특별자치도가 전북특별자치도의회에 제출한 2024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이 17일 제 40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해 의결됐다. 이번 추경을 통해 본예산 대비 5.2%(5,233억원) 증가한 10조 5,141억원의 예산이 최종 확정됐다. ‘다함께 민생살리기 특별대책’ 예산은 당초 계획대로 △위기극복 민생일보 △고충해결 민생일보 △일상 속의 민생일보 등 3개 분야 65개 사업의 도비 256억원 등 총 774억원이 추가 편성됐다. △ 지역기업과 소상공인 살리는 ‘위기극복 민생一步’ 전북자치도는 경기침체에 따른 지역기업과 소상공인 등의 당면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지방도 확·포장 및 유지관리사업 추가 편성, 전북형 브릿지 보증,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확대 등 21개 사업에 586억원을 긴급 투입해 ‘위기극복 민생일보’를 펼친다. △ 복지사각지대 전반 살피는
(정도일보) 김관영 도지사가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직원들을 격려하고, 국가예산 확보 등에 직원들의 역량 발휘를 당부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17일 ‘5월 소통의 날’을 개최하고 김관영 도지사와 900여 명 도청 직원들이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관영 지사는 “5월은 가정의 달로 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날, 부부의날 등이 있는데 가정에 좀 더 신경을 쓰고 스스로 휴식도 잘 챙기길 바란다”고 직원들을 격려하며, “5월말 부처 예산이 마감되는 만큼 그동안 해왔던 여러 일들을 잘 마무리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 지사는 “오늘은 평소와 다른 주제로 특강을 준비했다”며 “공무원은 행동에 관해서는 정치적 중립을 지켜야 하지만 정치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국회가 어떻게 돌아가는지를 민감하게 보고 받아들여서 행정에 반영해야 하는 것이 공무원의 중요한 책무라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명사 초청 특강에서는 박성민 정치컨설팅 MIN 대표가 ‘정치 패러다임의 변화와 시대정신’이라는 주제로 열띤 강의를 진행했다. 박성민 대표는 “정치는 우리의 삶과 매우 밀접한 관련이 있고, 이러한 정치의 영
(정도일보) 부안군청 문화예술과와 재무과 직원 20명은 17일날 농번기 일손 부족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숭아 농가를 찾아 복숭아 열매 솎기 등 농번기 농촌일손 돕기를 추진했다. 이날 농촌일손돕기에 나선 직원들은 영농현장을 몸소 경험하며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는 한편, 농업현장에서 농민들의 겪는 고충과 노력을 이해하며 우리가 먹는 농산물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느끼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에 해당 복숭아 농가는 “달고 맛있는 복숭아를 키우기 위해서는 적기에 일손이 많이 들어가는 열매솎기를 해야 하는 막막함이 있었는데, 무더운 날씨와 바쁜 업무에도 불구하고 부안군청 공무원들이 한마음으로 복숭아 열매솎기 작업을 도와주어 너무 고맙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부안군에서는 매년 농촌인력의 고령화와 일손부족으로 고충을 겪고 있는 농가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시적기에 일손돕기를 추진하여 농가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권익현 부안군수는 지난 16일 광명 라까사호텔에서 열린 2024년 제1차 기후위기대응·에너지 전환 지방정부협의회에서 탄소중립 부안형 ESG를 발표하여 지방정부 기후변화 대응에 대한 선도적 방향을 제시했다. 부안형 ESG는 지방정부·기업·공공기관·엔지오 등과 함께 서해바다 블루카본 조성(염생식물식재 및 군락지형성)·수전해 기반 수소생산기지 구축·해상풍력 기반 마련 등 탄소중립 상생협력 ESG 행정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협의회는 임원도시 단체장,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인 등이 참석 하였으며,협의회 주요내용은 지방정부와 국회 협력을 통한 기후대응 강화와 회원도시간 정책을 공유 하였는데, 탄소중립 부안형 ESG 행정 사례가 큰 관심을 모았으며, 기후위기대응을 위해서는 중앙정부차원의 지원과 법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는데 뜻을 모으고, 제22대 국회에서 기후위기특별위원회 상설화 및 관련 법안 마련 등을 위해 전임회장인 권익현 부안군수와 ’24년 신임회장인 박승원 광명시장,회원도시들과 국회가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겠다고 했다.
(정도일보) 부안군은 17일 MOU 체결한 베트남 카마우성 터이빈현 외국인 계절근로자 50명의 입국 환영식 및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입국 근로자를 대상으로 근로조건, 체류에 관한 유의사항, 기초법질서, 한국사회적응정보, 농작업안전수칙, 부안군 현황안내 등 조기적응을 위한 사전 교육을 실시했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는 농촌의 고령화와 인구감소로 인한, 인력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 중개센터를 운영하는 제도이며, 체류기간은 5개월(E-8)이며 성실근로자는 고용주와 합의해 최대 3개월까지 연장할 수 있다. 올해 부안군은 206명의 계절근로자가 입국해 50개 농가에서 근로할 예정이다. 지난해 대비 132명 증가했으며 MOU체결국인 베트남 근로자 50명, 결혼이민자 가족·친척 초청방식의 베트남 외 4개국의 근로자가 156명이다. 부안군은 계절근로자가 근무하는 동안 근무여건, 주거환경, 임금지급, 인권침해 등에 관한 사항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계절근로자 중 베트남 근로자가 87% 차지하고 있어 베트남 출신의 결혼이민자 통역 도우미를 통한 농가와 근로자 간의 언어소통을 지원할
(정도일보) 전주교육문화회관에서 2024년 기관 중점 사업으로 직원들이 직접 홍보활동에 나서는 ‘직원 서포터즈’를 구성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직원 서포터즈는 이현규 관장을 비롯한 전 직원이 참여해 회관을 적극 홍보하고,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교육정책을 적극 알리기 위해 자발적으로 구성했다. 특히 MZ세대로 구성된 직원 서포터즈 TF팀 10명의 참신한 아이디어로 새로운 시각에서 홍보에 전념하고 있으며, 청렴과 접목하여 대면과 비대면 활동으로 5월부터 10월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직원 서포터즈는 대면 홍보 3가지 △학교 방문 인형탈 퍼포먼스 홍보 △아파트 및 관용버스를 활용한 적극 홍보 △다양한 커뮤니티와의 소통을 통한 수시 홍보와 비대면 홍보 4가지 △직원이 직접 홍보하는 기관 소개 △프로그램 홍보 및 수강생 소감 영상△우리 회관 서포터즈를 활용한 심층 취재 △학생 및 학부모 커뮤니티를 활동할 예정이다. 그 일환으로 지난 10일에는 인근 학교인 전일초등학교와 중앙중학교에서 인형탈(에어슈트)을 착용하여 학생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는 마케팅을 진행했다. 홍보 안내문(리플릿)과 기념품(청렴사탕)을 나눠주며 회
(정도일보)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기관 및 학교의 계약업무담당자 역량 강화를 위해 멘토링제도를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계약업무 멘토링제는 계약업무 추진 시 겪는 어려움을 선배공무원과의 1:1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해소하고자 하는 것이다. 선배공무원의 경험과 노하우 공유를 통해 계약업무 전문성과 업무 효율성을 동시에 높여 나갈 수 있다는 취지이다. 멘토단은 도교육청 및 교육지원청에서 계약업무를 담당한 경험이 있는 6급과 7급 공무원 26명으로 구성됐다. 계약 방법, 공고문 작성, 적격심사 등 계약업무에 어려움을 겪는 직원이라면 누구나 컨설팅을 받을 수 있으며, 온라인이나 유선, 방문 등 다양한 방법으로 신청하면 된다. 이와 관련 전북교육청은 17일 전주 완판본문화관에서 멘토단 교육을 갖고, 물품·용역·공사 계약 등 분야별 주요 컨설팅 내용과 활동 방향 등을 안내했다. 최선자 재무과장은 “학교 계약업무 지원으로 업무 효율성을 제고하고 행정업무 부담을 경감할 것”이라면서 “학교 현장에서 계약업무 지원 멘토링제를 적극적으로 활용해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