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1일 오후 6시 30분부터 오후 9시 20분까지 도교육청 창조나래 시청각실에서 고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이공계 특성화대 입시설명회를 운영한다. 이공계 특성화대는 국가 과학기술계의 고급 인재를 양성한다는 취지로 설립된 이공계 분야 특성화 대학으로, KAIST(한국과학기술원) GIST(광주과학기술원) DGIST(대구경북과학기술원) UNIST(울산과학기술원) 등이 있다. 전북교육청은 해당 대학 입학 관계자를 초청해 설명회를 여는 동시에 더 많은 정보를 원하는 학생들을 위해 상담도 할 예정이다. KAIST부터 시작하는 설명회는 오후 8시 50분에 마무리하며, 상담은 설명회 직후 창조나래 별관 2층 회의실에서 진행한다. 설명회에 참석하기 위해서 따로 신청할 필요는 없으며, 이공계 특성화 대학에 관심이 있는 고등학교 학생, 학부모, 교사는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유효선 중등교육과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이공계 분야로 진학을 희망하는 수험생들이 해당 대학의 특성을 이해함으로써 진학에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우리교청은 앞으로도 학생 한 명, 한
(정도일보) 부안군이 동학농민혁명 130주년을 기념해 태권소리극 ‘태권유랑단 녹두’를 오는 25일 부안예술회관에서 오후 3시와 7시 30분 총 2회에 걸쳐 공연한다. ‘태권유랑단 녹두’는 전북특별자치도의 특화된 소재에 태권도와 국악 등을 접목해 탄생한 창작 태권소리극이다. 녹두장군 전봉준이 이끌었던 동학농민혁명을 배경으로 민족의 자유와 독립을 위해 목숨 바친 인물들의 진실과 꿈의 의미를 그린 역사 판타지 극으로서 국악을 기반으로 태권도의 각종 품새와 겨루기 동작, 고난이도 격파와 함께 다양한 특수조명, 미디어아트 등을 덧입혀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다. 이번 공연은 한국소리문화의전당이 자체 콘텐츠를 개발한 시즌3 작품이며 우석대학교 태권도학과 선수들과 퓨전국악실내악단 ‘소리’ 등 지역 예술단체들이 참여해 전북특별자치도만의 특성화된 브랜드 공연으로 제작됐다. 군 관계자는 “국악과 함께 태권도의 고난도 격파 등으로 치열한 전투를 표현하고 동학의 불을 ‘천개의 촛불’로 연출해 관객과 함께 호흡할 예정이다”며 “동학농민혁명의 역사적 현장을 완벽하게 재현할 예정이오니 많은 주민이 관람해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
(정도일보) 임실군이 여름철 우기를 대비하여 오는 6월까지 펌프장 정상적 운영 및 원활한 배수 관리를 위해 주민 밀집 지역인 임실읍, 오수면, 관촌면 소재지 일원 준설공사를 실시한다. 군은 주민 밀집 지역인 임실읍, 오수면, 관촌면 소재지 일원 하수관로 막힘에 따른 하수 역류 및 악취 발생으로 주민들의 민원이 증가함에 따라 여름철 우기를 대비하여 펌프장 정상적 운영을 위해 중계펌프장 8개소, 하수관거 9.56km 준설작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심 민 군수는“주민들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민원 발생 전 하수도에 대한 사전 관리가 필요하다”며“하수도 슬러지를 준설하여 주민들의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악취 차단 등 하수도 관련 민원을 사전 예방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임실군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임실군이 지난 18일 청소년문화의집 광장에서 지역 청소년 및 학부모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문화에 대한 참여 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2024년 청소년어울림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우리는 함께 성장하는 청소년’이란 주제로 청소년의 달 5월을 축하하고 청소년 문화 활동에 대한 다양성을 제공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1부에서 진행된 체험활동은 청소년참여기구가 참여하여 또래의 청소년들과 호흡하며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이싱쿠키만들기, 이동식카페운영, 타투스티커 등 12종 체험, 드림스타트팀의 캐릭터 판박이와 비치백꾸미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의 꼬치 나눔속의 대화, 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길거리심리상담과 모루인형만들기, 가족지원팀의 다문화의상체험 등 청소년의 이야기를 함께 이해하기 위한 소통의 자리로 마련됐다.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기획하고 참여하는 문화공연으로 진행된 2부에서는 즉석 노래자랑, 동아리 4팀의 밴드‧댄스공연, 초청 전문팀의 비보이 힙합공연, 다문화여성동아리의 댄스공연 등 청소년들의 환호와 함성으로 가득 채워진 무대는 문화와 놀이의 장을 제공하는 새로운 시작을
(정도일보) 임실군이 최근 잦은 봄비로 온난다습한 환경이 지속됨에 따라 밀‧보리 등 맥류에서 발생가능한 주요 병해충인 붉은곰팡이병, 깜부기병 등의 발생 예방을 위한 방제를 당부했다. 붉은곰팡이병은 맥류에서 가장 큰 피해를 주는 병으로 온난다습한 환경에서 병이 발생하기 쉬우며 초기 방제가 가장 중요하고 배수로 정비 등 포장 관리와 적용약제 살포만으로도 병 발생률을 크게 줄일 수 있다. 붉은곰팡이병 방제를 위해 출수기 전후로 강우가 예보되면 병 발생 전에는 포자 발아 억제 약제, 병 발생 후에는 균사 생장 억제 약제를 안전사용기준에 따라 살포하고, 습도가 높지 않도록 배수로를 깊게 파는 등 물 빠짐을 좋게 해야 피해를 줄일 수 있다. 깜부기병은 출수 시 이삭에 검은색의 곰팡이가 피는 병으로 포자가 바람에 날려 종자를 감염시켜 발생하므로, 가루가 날리기 전에 검은 이삭을 뽑아 태우고, 확산 방지를 위해 종자는 병이 발생하지 않았던 포장에서 채종하고, 냉수온탕침법을 통한 종자소독이 필수적이다. 보리, 밀 등 맥류의 풍년 농사는 이삭팰 때 발생하는 병충해를 적기에 방제하는 것이 관건이며, 약제를 이용한 방
(정도일보) 최근 새롭게 조성된 야간경관과 장미원 조성으로 주목받고 있는 임실치즈테마파크에서 장미의 계절 5월에 환상적인 음악회가 열린다. 임실군은 오는 25일 장미 개화 시기에 맞춰 2023년 한국 관광의 별 임실치즈테마파크에서 봄밤 장미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에 개최하는 음악회는 임실치즈테마파크 대표관광지 육성사업 문화예술공연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특히 클래식과 트로트로 구성된 특별한 무대를 선사, 치즈테마파크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큰 즐거움과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음악회는 5월 25일(토) 오후 6시 30분부터 시작하며 1부 클래식, 2부 트로트 순으로 진행된다. KBS 개그맨 홍석우, 김태은 아나운서가 이번 음악회의 진행을 맡았으며, 특히 이들은‘KBS 아침마당 전북’의 메인 MC로 공연 사이사이 재치 있는 입담을 통해 공연에 즐거움을 더해줄 예정이다. 또한 아이들을 위한 선물 증정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테마파크에 새롭게 조성된 야간경관과 유럽형 장미원의 조성으로 봄밤 아름다운 야경과 장미의 향기를 느낄 수 있다.
(정도일보) 전북연구원은 5월 21일 오전 8시 전북특별자치도청 대공연장에서 ‘기후변화 및 탄소 시대의 해양생태바이오 산업 육성 전략’을 주제로 제2회 ‘백년포럼’을 개최한다. 강연자는 한국해양한림원 부회장이자 차기 회장인 정해진 서울대 지구환경과학부 교수. 정해진 교수는 우리나라 해양과학분야의 유공을 인정받아 2020년 옥조근정훈장을 수상한 국내 최고의 해양생태 전문가이다. 강연은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해양생태바이오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전북특별자치도의 전략을 모색하는 내용으로 구성된다. 정 교수는 이날 포럼에서 전북에 적합한 ‘해양생태바이오산업’으로 야광충(바닷불이) 대양배양을 통한 해양생물발광랜드 조성사업인 ‘새만금 SMGold Eco-Bio Project’를 제안한다. 현재 많은 나라에서 자연의 생물발광현상을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 중인데 새만금 지역을 중심으로 야광충 먹이인 미세조류 대량배양 단지를 조성, 지속가능한 야간 체류형 관광자원으로 활용하자는 것이다. 이남호 원장은 “기후변화는 우리가 직면한 가장 큰 도전 중 하나이다”라고 강조하며, “이번 포럼이
(정도일보) 전북특별자치도는 오는 5월 22일 군산 월명종합경기장에서 ‘제22회 대통령기 전국노인게이트볼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사)대한노인회, 대한노인회 전북연합회 및 군산시지회에서 공동 주관하에 전국 17개 시도 51개팀(남자팀 28팀, 여자팀 23팀) 400명 선수 등 1,700여명 참가한다. 개회식을 시작으로 대회 개최지인 군산시 2개 팀을 포함하여 전국 지역 예선을 거쳐 올라온 51개 팀(남자팀 28개팀, 여자팀 21개팀)이 참가하여 열띤 경기를 펼친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노인게이트볼 선수들을 육체적으로 무리가 없는 스포츠인 게이트볼을 즐기며 건강을 함양하고 서로 화합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노인회 중앙회 임원 및 각 시도연합회장 등을 주요 참석인원을 대상으로 고군산군도, 선유도, 등을 둘러보는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대회 전날인 21일에는 군산 은파팰리스 연화장에서 김호일 대한노인회장을 비롯한 전북특별자치도연합회 및 군산시지회 임직원과 전국 시도 연합회장, 시군구 지회장 등 200여명을 초대해 환영 만찬 행사를 개최한다. 김석면 전북자
(정도일보)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어촌특화지원센터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우수 수산물의 판매와 홍보를 위해 5월24일부터25일까지 2일간 도청 서편광장에서 수산물 직거래장터 “어(魚)! 마이 싱싱장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물가상승과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로 인한 수산물 소비 둔화에 대응하여 수산물 소비 활성화와 장바구니 체감물가 완화를 위해 기획했다. 직거래 장터에서는 우리 지역에 소재한 42개 우수 수산물 생산・가공업체에서 준비한 민물장어, 바지락, 꽃게 등 대표 수산물과 추어탕, 다슬기탕, 장어탕 등 가정에서 간편하게 요리해 먹을 수 있는 가정간편식 등 200여개 품목을 한 자리에서 구매할 수 있다. 참여업체는 자체적으로 시장 가격보다 최대 50%~10% 할인하고, 이에 더해서 할인쿠폰 5,000원권(1인 1매/ 1쿠폰 1품목 사용)을 선착순 배부하여 봄철 먹거리를 고민하는 다양한 연령층이 저렴한 가격으로 수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전국내수면향어양식협회와 한국메기양식중앙연합회에서는 판로개척 및 수요층 확대를 위해 향어회와 향어초밥 무료 시식회와 메기
(정도일보) 전북특별자치도가 봄철 산불조심기간이 종료됨에 따라 대응체계를 전환한다. 전북자치도는 지난 15일, 2월 1일부터 이어져 온 산불조심기간이 종료되어 봄철 산불방지 대책본부(도-시군-읍·면·동 258개소) 운영을 마친다. 다만, 건조한 날씨를 감안하여 6월말까지 임차헬기를 운영하고, 산불발생 시 비상연락망 가동 및 상시 동원체계로 전환한다. 올 봄 도내에서 산불은 12건이 발생했으며 피해면적은 4.4ha로 전년 동기 대비 71%(29건, 17.89ha)가 감소됐다. 산불피해규모는 모두 5ha 미만의 소규모 산불로, 도내에서는 대형산불은 발생하지 않았으며, 전국대비 피해규모는 6.9%에 그쳤다. 산불발생 원인으로는 입산자 실화 4건(33%), 논·밭두렁 및 쓰레기 소각 2건(17%), 기타 원인에 의한 산불 6건(50%)이 발생한 것으로 분석됐으며, 시기별로는 3월에 10건(83.3%), 4월에 2건(16.7%)이 발생했다. 올 해 전북자치도에서는 고온 건조한 봄 날씨의 영향으로 대형산불이 봄철에 집중되는 경향이 있어 지난 3월 13일 산불방지 유관기관 협의회 개최를
(정도일보) 전북자치도가 지방세 체납자에 대해 강력한 제재조치를 취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지방세 1백만원 이상 체납자 21명을 대상으로 회원권과 분양권을 압류해 9명에게서는 3천 6백만원을 징수하고, 나머지 12명에게는 체납액 6억 8천 6백만원을 압류했다고 20일 밝혔다. 회원권은 회원임을 증명하는 일종의 권리증서이고, 분양권은 아파트 따위의 건물을 양도받을 수 있는 권리이다. '지방세 징수법'에 의하면 두 권리는 채권형태의 재산으로서 체납처분이 가능하다. 전북자치도는 지난해 10월부터 올 4월말까지 지방세 100만원 이상 체납자 21,549명을 대상으로 전국의 회원권 및 분양권을 가진 21명의 보유현황을 확보했다. 도는 압류통지문을 발송해 9명을 대상으로 3천 6백만원을 징수했고, 이후 자진 납부에 응하지 않은 체납자 12명을 대상으로 6억 8천 6백만원의 체납액을 압류했다. 황철호 전북자치도 자치행정국장은 “체납자의 회원권이나 분양권 현황을 살펴보면 수도권에 비해 많지는 않으나 갈수록 지능화하는 재산 은닉에 대해 무관용 원칙으로 끝까지 추적 징수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전북특별자치도가 환경점검 사전예고제가 도입된 이후 지난 1년간의 수치를 분석한 결과 기업의 환경법 위반율이 감소해 그 효과를 톡톡히 본 것으로 나타났다. 환경시설 점검 사전예고제는 기업의 부담을 완화하고 자율환경관리체계를 구축해 나가기 위해 기존 단속 중심의 불시점검에서 예방중심의 점검으로 전환한 것으로 2022년 10월 산업단지 기업을 시작으로 14개 시군 모든 기업으로 확대 시행해 오고 있다. 도입 첫해인 2022년 계도기를 지나 지난해 정착기를 거쳐 올해 안정기로 접어든 사전예고제의 개선방안 마련을 위해 실시한 전북자치도의 자체 분석결과 산업단지내 기업은 위반율이 시행 전후 33.9%가 감소했고 산업단지 외 지역은 14.8%가 감소하는 등 전체적으로 17.9%가 줄어들어 상당한 효과를 보였다. 환경점검 사전예고제가 안정적으로 정착되면서 환경법 위반율 감소에 따라 기업의 환경관리비용 등 사회적 비용 절감을 통한 경쟁력 확보는 물론 자율환경관리 역량을 강화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사전예고제 정착을 위해 지난해 7월 기업 환경관리 담당자를 대상으로 순회 교육을 실시했으며, 올해 2월에
(정도일보) 전북자치도가 2024년도 산업통상자원부가 추진하는‘산업혁신기반구축사업’과‘뿌리산업 특화단지 지원’등 공모사업 2건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산업혁신기반구축 공모사업은 중소·중견기업의 첨단기술 개발과 기술혁신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기반구축 사업으로 전북자치도가 제출한‘건설기계용 수소연료 파워트레인 기술개발을 위한 기반구축’과제가 최종 선정됐다. 이 사업은 건설기계부품연구원에서 주관하며 2028년까지 5년간 총 160억원(국비 100, 도비 25, 군산시비 25, 자부담 10)을 투입해 수소건설기계 핵심 부품‧모듈의 상용화 지원에 필요한 시험 인프라 및 기술 지원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수소건설기계 중심의 미래 신산업 시험연구 거점구축과 기업육성을 통해 지역경제 발전의 시너지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뿌리산업 특화단지 지원 공모사업은 금형, 표면처리, 주조, 용접 등 뿌리기술을 활용한 기업으로 구성된 특화단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선정에 따라 익산 U-주얼리 특화단지 1억 9천 6백만원, 완주 뿌리산업 특화단지 1억 4천만원 등 총 국비 3억 3천
(정도일보) 전북특별자치도가 최근 이상기후로 잦아진 여름철 재해(태풍, 집중호우, 폭염)로 인한 축산농가 피해 줄이기 위해 총력 대응한다. 하는 등 축산농가 피해 최소화를 위하여 총력 대응한다고 밝혔다. 올해 기상청은 6~8월 기온이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을 것으로 무더위와 엘리뇨 현상으로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전북자치도는 여름철 축산농가 재해 예방 대책을 수립 여름철 재해로부터 농가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기상 전망과 재해별 사전 조치 요령 등을 농가에 안내하고 본격적인 여름철이 오기 전 저지대 축사 등 재해에 취약한 축산농가 219개소를 대상으로 5월 20일까지 축산시설, 전기설비, 배수로 정비, 냉방설비 등을 사전 점검하고 보완 조치를 통해 여름철 재해 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여름철 재해 유형별 축사 및 가축관리 요령을 축산농가에 홍보하고 기상특보가 발령되면 재난 문자 및 마을 방송을 통해 신속히 안내할 계획이다. 가축 폐사가 발생할 시 즉시 시군 축산부서나 동물위생시험소에 신고하면 정확한 진단을 받을 수 있다. &nb
(정도일보) 전북특별자치도가 2024년 전북 우수 브랜드쌀 평가를 통해 군산시 “못잊어신동진”(대상)을 포함해‘전북 대표 브랜드쌀 5대米’를 선정했다. 평가를 통해 대상 1개 브랜드, 최우수 1개 브랜드, 우수 3개 등 총 5개 브랜드를 선정했다. 대상의 영예는 옥구농협의 ‘못잊어신동진’이, 최우수는 회현농협의 ‘옥토진미’, 우수는 이택영농RPC의 ‘방아찧는날골드’, 백구농협의 ‘지평미인신동진’, 대야농협의 ‘큰들쌀’이 각각 선정됐다. 전북 우수 브랜드쌀 평가는 2015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선발의 객관성, 공정성 확보를 위해 전문기관과 연계하여 품질검사, 식미평가, 현장평가 등 엄격한 기준과 평가를 통해 선정한다. 품질검사 분야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북지원에서 품위평가, 잔류농약검사, 중금속 오염도 검사를 통해 평가했고, 식미평가 분야는 한국식품연구원에서 전문 패널에 의한 식미평가, 단백질 함량평가 분석을 진행했다. 평가위원 3인을 구성하여 계약재배 농가관리, 생산시설 관리, 브랜드 품질관리 등 현장에서 평가했다. 이번 전북 우수브랜드쌀 5대米에 선정된 경영체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