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남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6일부터 7일까지 이틀 간 진접읍 소재 쿠팡 남양주영업소 2캠프 근로자를 대상으로‘찾아가는 마음이동상담실’을 운영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교대근무 등으로 정신건강 서비스 이용이 어려운 근로자를 직접 찾아가 심리적 어려움을 조기에 발견하고 상담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근로환경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해 사각지대 해소에 중점을 뒀다.
현장에는 정신건강복지센터 전문 인력이 참여해 심리상담을 진행했다. 근로자의 스트레스와 우울 등 정신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심리검진과 개별 상담을 병행해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했다.
참여 근로자는 간단한 검사만으로 현재 심리 상태를 확인할 수 있었으며, 상담을 통해 일상에서 적용 가능한 관리 방법을 안내받았다. 상담 결과에 따라 고위험군으로 확인된 대상자는 지속 상담과 전문 치료를 연계했다.
시는 향후에도 다양한 사업장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상담 서비스를 확대해 근로자의 정신건강 보호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일상에서의 예방적 정신건강 관리 기반을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정태식 남양주보건소장은 “찾아가는 마음이동상담실은 시민들이 편리하게 정신건강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현장을 직접 찾아가 시민의 정신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2025년 관내 체육문화센터, 청소년수련관, 요양원 등 45개소에서 찾아가는 마음이동상담실을 운영해 총 1,050명에게 정신신건강 상담을 지원했다. 센터는 남양주시청 제2청사(다산동)에 위치하며, 관련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