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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제6회 기록물 수집공모전’ 개최 '도민이 만든 축제, 기록으로 남기다'

사진·포스터·기념품 등 다양한 민간기록물 수집

 

(정도일보) 전북특별자치도는 지역의 문화와 정체성을 담은 민간기록물을 발굴·보존하기 위해 ‘제6회 전북특별자치도 기록물 수집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도민이 만든 축제, 기록으로 남기다'를 주제로 전북에서 열린 지역·마을·문화예술·학교 축제 등 다양한 축제 관련 기록물을 수집한다.

 

아울러 축제 기록물 외에도 도 및 시군 주요 정책과 사업, 전북의 옛 모습, 일기장과 각종 장부 등 일상생활 기록물까지 폭넓게 접수한다.

 

접수 기간은 6월 30일까지이며,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제출 대상은 문서, 포스터, 행사기념품, 입장권, 상장, 사진 등 모든 유형의 기록물이다.

 

참여는 전북자치도 홈페이지 또는 도 기록관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거나 방문, 우편, 전자우편을 통해 가능하다.

 

접수된 기록물은 민간기록물 수집자문위원회 심사를 거쳐 총 20명의 입상자를 선정하며, 대상 1명(100만 원), 최우수상 2명(각 50만 원) 등 총 400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과 도지사 상장이 수여된다.

 

수집된 기록물은 향후 하얀양옥집과 도청에서 전시회를 통해 공개되며, 디지털화 과정을 거쳐 기록관 홈페이지에도 게시될 예정이다.

 

도는 그동안 5차례 공모전을 통해 총 1,232점의 민간기록물을 수집했으며, 조선시대 과거시험 답안지(1729년), 일제강점기 징병검사 시행문(1944년), 암행어사 상서문(1851년) 등 다양한 기록유산을 보존해왔다.

 

김종필 전북자치도 자치행정국장은 “이번 공모전은 축제를 중심으로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기록으로 남기기 위한 것”이라며 “도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