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도일보) 충남 서산시는 지난 28일 석림근린공원 잔디마당에서 ‘한마음 온가족 운동회’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운동회에는 서산시공동육아나눔터 자녀돌봄 품앗이 참여 가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자녀돌봄 품앗이는 비슷한 또래의 자녀를 양육하는 가족끼리 공동 활동을 통해 양육 부담을 경감하고 자녀들의 사회성 발달을 돕는 그룹 활동 프로그램이다.
이번 운동회는 평소 그룹별로 활동 중인 가족들에게 육아 정보를 한곳에서 공유하고, 가족 간 화합을 다질 기회를 제공하고자 진행됐다.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주요 활동으로 ▲바구니 공 넣기 ▲가족 릴레이 달리기 ▲단체 줄다리기 등 영유아부터 부모까지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시는 이번 운동회가 그룹 단위로 활동하던 품앗이 가족이 육아 고민을 다른 가족들과 나눌 수 있는 소통 창구 조성의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운동회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품앗이 활동을 통해 이웃과 가까워졌으며, 오늘 운동회에서 다른 가족들과도 어울리며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기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공동육아나눔터는 육아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건강한 양육 환경을 만드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이웃이 함께 아이를 키우는 공동체 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공동육아나눔터는 부모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장난감 이용은 물론 부모 교육, 자녀 프로그램, 돌봄 품앗이 구성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