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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부터 출간까지’ 2026 전주출판학교 참가자 모집

시, 오는 9일부터 전주도서관 누리집 통해 2026 전주출판학교 참가자 모집

 

(정도일보) 책의 도시 전주시가 올해도 지역 독립출판 생태계 활성화와 지속 가능한 창작자 육성을 위한 ‘전주출판학교’를 운영키로 했다.

 

시는 오는 9일부터 전주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2026 전주출판학교’ 상반기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올해 전주출판학교는 상반기 전자책 출간 과정과 하반기 독립출판 출간 과정으로 운영될 예정으로, 참여자들은 기획부터 집필·편집·디자인·인쇄·유통까지 출판 전 과정을 배울 수 있다.

 

먼저 오는 4월 2일부터 6월 4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운영되는 상반기 전자책 출간 과정은 조석중 배움 아카데미 대표와 함께 OpenAI의 ChatGPT, Gemin, Canva 등 생성형 AI를 활용한 글쓰기 방법을 배우고 전자책을 출간하는 과정으로 진행된다.

 

이어 하반기 독립출판 출간 과정은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총 10회에 걸쳐 운영되며, 이보연 곰곰출판 대표와 책공방 북아트센터의 이승희 작가가 강의를 맡는다. 하반기 참여자들은 편집 프로그램을 활용해 직접 기획과 디자인을 진행하고, 샘플북 제작과 인쇄 발주까지 경험하는 실전형 독립출판 교육을 받게 된다.

 

특히 시는 실제 책을 출간한 수강생에게는 ‘제5회 독립출판 북페어 전주책쾌’에 참가할 자격을 부여해 실제 판매 및 유통을 경험할 기회도 제공할 방침이다.

 

전주시 관계자는 “누구에게나 한 권의 책이 될 이야기가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출판에 관심 있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