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남양주시는 올해 1월부터 시행하고 있는 ‘출산 축하 선물 지원 사업’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출산 축하 선물 지원 사업’은 남양주시 거주자 중 남양주시에 출생 신고를 하는 가정을 대상으로 자녀의 탄생을 축하하는 의미를 담아 손 세정제 세트를 지원하는 사업이며, 생활용품 전문 기업 라이온코리아(대표 한상훈)와의 업무 협약을 통해 1년간 진행된다. 출산 축하 선물은 14,900원 상당의 손 세정제 본품 1개와 리필 2개가 한 세트로 구성돼 있으며, 철저한 위생 관리가 필수인 출산 가정에 유용한 선물이 되고 있다. 신현주 남양주풍양보건소장은 “지역 내 출산 가정에 위생적인 환경을 조성할 수 있는 출산 축하 선물을 드릴 수 있어서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기업들의 관심과 지원이 이어지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 다산2동은 지난 19일 금란교회 남 선교회 11연합회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금 200만 원과 생필품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금란교회에서 시무장로로 활동하고 있는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다산2동위원회 권순확 위원장의 주선으로 성사됐으며, 후원금과 생필품은 생활 형편이 어려운 한부모 및 조손 가정 5가구에 전달됐다. 권순확 위원장은 “회원들이 정성을 모아 마련한 성금이 경제적·정서적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가정을 위해 언제든지 후원을 이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조영범 다산2동장은 “지역 사회 곳곳을 살필 수 있도록 다산2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과 정성을 전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 별내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9일 지역 내 관심이 필요한 이웃에게 김치를 전달하며 온정을 함께 나누기 위해 ‘사랑의 열무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별내동 새마을부녀회 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정성을 가득 담아 열무김치를 담갔으며, 지역 내 취약계층 50여 명에게 열무김치를 전달했다. 주찬숙 별내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사랑과 관심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위해 봉사하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에 참여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봉사 정신을 바탕으로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이웃 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박재영 별내행정복지센터장은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날씨에도 불구하고 나눔을 실천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센터에서도 지역의 취약계층을 살피는 다양한 민·관 협력 사업에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오는 21일까지 사회복지 급식시설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을 강화하기 위한 점검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점검에서는 공무원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총 71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이 노인복지시설 120개소, 장애인복지시설 9개소, 산후조리원 4개소 총 133개소를 전수 점검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소비기한(또는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보관 ▲비위생적 식품 취급 ▲부패·변질, 무표시 원료 사용 ▲기구 세척·소독 관리 등 급식시설 위생 ▲보존식 보관 여부 ▲위생모 착용 개인위생 등이다. 시는 식중독 발생 우려가 있는 식품이나 제품이 발견되면 신속히 수거해 검사기관에 의뢰할 예정이다. 위생과 김정애 과장은 “집단급식소로 설치 신고되지 않은 50인 미만 시설을 포함해 위생 안전관리의 사각지대를 없앴다.”라며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식품 취급·위생 상태 점검을 통해 식중독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 복지시설 이용계층인 노인, 장애인, 아동, 산모 등에게 안전한 급식이 제공될 수 있도록 위생관리 수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는 19일 민관이 협력해 다가오는 장마철 수해 방지를 위한 모래주머니 1,500여 개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에는 화도읍 자율방재단과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여해 장마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더운 날씨에도 구슬땀을 흘려가며 모래주머니를 제작했다. 특히,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는 올해에는 이른 무더위와 함께 예년보다 많은 강우량이 예상되는 만큼 1,500개 이상의 많은 모래주머니를 제작했으며, 수해 발생 시 모래주머니를 각종 시설물 응급보수 등에 사용하고 필요한 주민이 직접 사용할 수 있도록 배포할 예정이다. 이효석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장은 “이번 여름은 평년보다 훨씬 많은 비가 예상되는 만큼 사전예찰을 철저하게 하고, 사고 발생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춰 주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6일 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회 진접읍분회와 함께 진접읍 내 경로당 회장 72명을 대상으로 ‘소방 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화재 원인과 예방 방법, 소화기 사용 방법, 화재 발생 시 대피 요령 등 어르신들을 위한 맞춤형 교육으로 구성됐으며, 남양주소방서 재난예방과를 통해 이인숙 강사가 강의를 진행했다. 이날 교육에서 이인숙 강사는 화재 발생 시 초기 화재 진압과 대피가 중요하며, 재난 발생 시 원활한 대응을 위해서는 평소 소화기 사용법과 대피 요령을 숙지하고 있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윤문 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회 진접읍분회장은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은 화재 대피에 특히 취약해 화재 상황에 안전하고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이번 교육을 추진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윤경배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울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도 안전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안전한 진접읍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수어통역센터는 ‘2023년 남양주시 장애인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5월 1일부터 6월 17일까지 농인 상담 활동가 양성 과정을 운영하고, 17일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남양주시수어통역센터의 『2021년 수어 문학과 예술 심리학 융합 프로그램』 및 『2022년 수어 문학과 긍정 심리학 융합 프로그램』과 연계해 진행됐으며, 센터를 이용하는 농인의 행복감 증진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특히, 프로그램 참여자들이 수업을 듣는 것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농인 상담 활동가로서 다른 농인들을 상담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상담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총 15명이 교육을 수료했다. 이날 수료식에 참석한 한 수료자는 “지금까지 참여한 어떤 프로그램보다 의미 있었고, 상담을 배워 다른 농인들을 도울 수 있는 상담자가 될 수 있어서 감사하다.”라며 “꽃, 나무와 이야기하는 숙제를 하면서 스스로를 들여다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는데 너무 좋았고 감동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남양주시는 올해 4월부터 10월까지 '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 지원 사업'과 '장애인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 사업
(정도일보) 남양주시 진접읍 주민자치회는 지난 17일 진접읍 주민자치센터에서 진접읍 청소년 주민자치위원회 ‘아우름’의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 위촉식에서는 관내 초등학교 5~6학년 학생 30명이 청소년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됐으며, 학부모 10명이 참관했다. 이날 위촉식은 최민경 주민자치회 간사의 협동게임으로 시작해 주민자치 관련 교육이 이어졌으며, 서경자 문화예술교육분과장과 청소년 주민자치회 위원은 함께 실학과 정약용에 대해 알아보고 다음 달 예정된 ‘정약용 생가 방문’에 대해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청소년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회의를 통해 ▲기획 ▲문화 ▲환경 세 개의 분과를 구성하고, 회장 1명, 부회장 2명, 분과장 3명, 총무 3명의 임원을 선출했다. 서경자 문화예술교육분과장은 “이번 아우름 활동을 통해 청소년의 활동 역량을 키울 수 있는 프로젝트와 지역사회 이해를 통한 청소년 봉사활동 등을 계획하고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진접읍 주민자치회는 ‘청소년 간 교류 활성화, 잠재 역량 계발 및 자생력 향상’을 목표로 관내 어린이, 청소년의 의견을 직접 듣고 아이디어가 실현 가능하도록 청소년 주민
(정도일보) 남양주시 와부읍 의용소방대는 지난 16일 남양주소방서 와부119안전센터에서 한국 최고(最古) 완용펌프 발굴 및 이송제에 참가했다. 이날 행사에는 남양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소방공무원 30명, 의용소방대연합회원 10명 등이 참석해 뜻깊은 자리에 함께했다. 완용펌프는 개항 이후 도입돼 1980년대까지 100여 년 이상 활용됐던 수동식 화재진압 장비로, 흡수관을 통해 우물이나 하천 등에서 물을 끌어 올리거나 동이로 통에 물을 퍼 담은 다음 펌프질을 통해 고압으로 방수하는 장비이다. 이번에 와부읍 의용소방대에서 발굴한 완용펌프는 지난 1910년에 생산돼 기존에 금속제 완용펌프가 보편화되기 전에 사용하던 목재 완용펌프로, 류지환 대원이 개인적으로 보관하다가 경기도 국민안전체험관으로 이송해 일반인들이 볼 수 있도록 공개하고 국가등록문화재 등록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태현 대장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목재 완용펌프를 와부읍 의용소방대에서 발굴해 매우 자랑스럽다.”라며 “경기도 국민안전체험관으로 이송해 많은 분들께 완용펌프의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전할 수 있어 뿌듯한 마음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와부읍 의용소방대는 30여 명의 대원으
(정도일보) 남양주시복지재단은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2일간 남양주시 내 동·서·남·북 권역별 희망케어센터와 함께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연합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복지재단과 4개 희망케어센터 직원 총 70명이 참여한 가운데 △팀별 미션 수행을 통한 소통 및 네트워크 강화 △우수 장기 근속자 시상 △팀 빌딩 프로그램과 소진 예방 체험 활동 등이 진행됐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남양주시의 복지 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시는 남양주시복지재단과 희망케어센터 직원분들께 항상 감사드린다.”라고 격려하며, “1박 2일간의 워크숍을 통해 재충전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시길 바라며, 앞으로 더욱 많은 교류가 이뤄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날 워크숍에 참여한 한 직원은 “올해에는 복지재단과 각 희망케어센터가 팀을 이뤄 활동하며 지난해보다 더 많은 교류를 할 수 있었다.”라며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직원 간 서로 소통하며, 업무를 더욱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남양주시복지재단 심우만 대표이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복지재단과 희망케어센터 직원 간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게 돼 기쁘다.”라며 “이번
(정도일보) 남양주소방서는 지난 14일 2층 소회의실에서 각종 전염성 질병 및 유해물질 등에 접촉 노출위험이 높은 구조·구급대원의 감염예방과 안전한 현장활동 대책 마련을 위한 상반기 감염방지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말했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소방공무원 및 지도의사(한양대 구리병원 응급의학과 김창선 교수) 등 총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활동 대원의 감염방지 대책 및 감염 시 사후관리, 건강검진 및 백신 접종 등 건강관리 대책 등이 논의됐다. 주요 내용은 ▲대원의 건강관리·감염방지 관련 예산편성 등 추진사항 이행 여부 확인 ▲감염관리실 효율적인 운영 방안 ▲현장 활동 중 감염방지를 위한 구체적인 업무 협의 ▲구조·구급대원 건의 사항 제시 ▲코로나19 등 감염병 의심 환자 이송 관련 주의사항 당부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앞으로도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과 지속적인 교육으로 대원들의 건강관리와 감염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7일 진접적십자봉사회와 광릉적십자봉사회에서 지역 내 홀몸 어르신을 위한 건강 보양식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본격적인 무더위에 앞서 어르신들을 위로하고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진접읍에 소재한 꽃피는산골에서 지역 내 홀몸 어르신 6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특히,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 북부분소에서 어르신들이 편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차량을 지원하고 후식으로 떡을 준비해 뜻깊은 행사에 의미를 더했으며, 어르신들은 건강 보양식인 닭백숙을 점심으로 드시면서 적십자봉사회 회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행심 진접적십자봉사회장과 유재경 광릉적십자봉사회장은 “그간 반찬을 전달하면서 어르신들의 얼굴을 뵙고, 짧은 안부 확인을 끝으로 돌아서야만 해서 많은 아쉬움이 있었는데 이번 행사를 통해 긴 담소를 나누며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좋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는 적십자봉사회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윤경배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장은 “지역의 어르신들이 더운 여름을 잘 나실 수 있도록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지난 17일 정약용도서관에서 『휴먼북 라이브러리』 소통 Day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12월 개관한 휴먼북 라이브러리의 성과를 돌아보고 휴먼북 간 교류의 장을 열기 위해 마련됐으며, 1부 위촉장 수여, 성과 동영상 시청, 활동 경험 공유, 휴먼북 특강, 2부 휴먼북과 함께하는 소통&나눔 콘서트의 순서로 진행됐다. 백순욱 휴먼북은 활동 경험을 공유하는 자리에서 “멘토로서 일방적으로 재능과 지식을 나눠 주는 것이 아니라 대화의 시간을 통해 멘티로부터 좋은 영향을 받을 수 있어서 설레고 기분 좋은 경험이었다.”라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휴먼북 특강에서는 이태영 휴먼북이 다큐멘터리 촬영 감독을 은퇴한 이후 오지 탐험 촬영 및 인생 2막 미디어 강사로서의 경험과 『휴먼북 라이브러리』에 임하는 마음가짐을 들려주며 서로를 이해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어 2부 휴먼북과 함께하는 소통&나눔 콘서트 ‘함께라서 행복한 길’에서는 ㈔내일을여는멋진여성 합창단의 합창을 시작으로 도농청소년오케스트라의 연주가 펼쳐졌다. 특히, 남양주시 '학교로 찾아가는 클래식 교실'을 통해 발굴된 한이정(진건초 5) 학생과 남양주시립소년소녀합창단
(정도일보) 남양주시수어통역센터 소속 최광룡 사회복무요원은 지난 15일 경기북부병무지청장 훈격의 ‘상반기 모범 사회복무요원’으로 선정돼 표창장을 수상했다. 최광룡 사회복무요원은 남양주시수어통역센터에서 농아인을 위한 힐링 수어 노래교실과 수어 노래공연 등 각종 프로그램 진행에 도움을 주고 있으며, 이날 표창장 수여식에서는 경기북부병무지청 정성득 지청장이 남양주시수어통역센터를 직접 방문해 표창장과 부상을 전수했다. 최광룡 사회복무요원은 “수어 노래 교실을 비롯해 각종 공연과 프로그램, 수어 낭독극까지 맡은 일에 항상 최선을 다했고, 많은 경험을 할 수 있었다.”라며 “잘 챙겨주시고 칭찬도 많이 해주신 수어 통역사님들께 감사드리며, 남양주시수어통역센터에서 겪은 여러 가지 경험과 농인 회원들과의 만남을 소중하고 감사하게 생각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수어통역센터 황정일 부장은 “최광룡 사회복무요원은 책임감과 솔선수범으로 맡은 일을 성실히 수행해 왔고, 특히 수어를 적극적으로 배워 공연에 참여하는 등 수어통역센터에서 큰 역할을 많이 수행해왔다.”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지역에서 직접 재배한 농산물과 맥주를 가미해 신제품 2종을 협업 개발했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기술보급 블렌딩 협력모델 사업의 일환으로 경기도농업기술원과 관내 주류제조업체 2곳과 함께 협업해 남양주 딸기와 어울리는 먹거리 상품으로 딸기맥주를 개발했다. 이번에 출시된 신제품인 에잇피플 브루어리(대표 조준휘)의 ‘미미베리’는 지난해 경기도 대표 쌀 품종 ‘참드림’을 50% 이상 이용해 만든 맥주 ‘미미사워’의 청량한 맛에 곡물 대비 딸기를 36% 첨가해 새콤달콤한 향을 더해 만든 맥주로 더운 여름에 가장 잘 어울리는 맥주이다. 또한, 두 번째 신제품은 바네하임 브루어리에서 제조한 ‘NYJ-strawberry’로 남양주 농특산물인 딸기를 곡물 대비 44% 첨가해 만든 벨기에 스타일의 밀맥주이며, 100% 딸기 착즙 원액의 상큼함을 담아 벨지안 효모와 부드러운 밀맥아가 조화를 이뤄 누구나 편하게 마실 수 있는 과일맥주이다. 남양주 딸기맥주 제품은 오는 17일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이석영광장(남양주시 경춘로 946)에서 진행되는 ‘금곡 고!고!고! 장터’에서 만나 볼 수 있으며, 현장에서 시음하고 직접 제품을 구매할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