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태백교육지원청은 30일 태백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뮤지컬 알사탕에 관내 특수교육 대상 학생과 가족을 초대했다. 이번 뮤지컬 관람 행사는 태백교육지원청의 특수교육 대상 학생 가족 지원 프로그램의 하나로 추진됐으며, 관내 특수교육 대상 학생과 가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공연에 참석한 학부모는 “아이뿐만 아니라 엄마와 아빠들에게도 감동적인 공연이었다”라며 “함께 공연을 관람하며 가족 간의 생각을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고 전했다. 권성자 교육장은 “가족 모두가 함께하는 뮤지컬 관람을 통해 가정이 심리적 안정을 찾고, 다양한 경험과 추억을 쌓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특수교육 대상 학생과 가족 구성원 모두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제102주년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우리 아이들을 언제나 봄처럼 품고, 누구나 꽃처럼 피우겠습니다.’를 주제로 어린이들에게 축하 편지를 전했다. 편지에 담은 내용은, 봄날 학교에서 만난 장난기 가득하고 수줍어하는 아이들의 얼굴과 환한 웃음을 보며 “신이 인간에 대하여 절망하고 있지 않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이 땅에 어린이를 보냈다”는 어느 시인의 말처럼 어린이야말로 희망이자 꽃이며 봄과 같은 존재임을 깨달았다고 전했다. 더불어 작은 새싹이 겨울 동안 얼었던 땅을 뚫고 땅을 뚫고 나오듯, 어린이 한 사람 한 사람 속에 심어진 ‘씨앗’의 힘을 믿으라고 격려했다. 어린이를 위한 나라만이 어른도 내일을 꿈꿀 수 있다는 믿음으로, 우리 아이들을 언제나 봄처럼 품고 누구나 꽃처럼 피우겠다는 다짐을 전했다. 신경호 교육감은 “어린이들이야말로 우리 사회에 희망을 주는 소중한 존재이며, 모든 어린이가 각자의 꿈과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는 것이 어른들의 역할”이라며, “강원교육 가족 모두가 어린이들의 밝은 미래를 응원하고 지원하는 마음으로 함께 노력하겠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학교도서관감성디자인 프로젝트’ 사업을 올해도 계속 추진한다. 2019년부터 추진된 이 사업에는 도내 여러 학교가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교육부 학교 도서관 공간 구성 우수사례에 선정된 바 있다. 2024년에는 학교 현장의 활발한 사업 참여 의지를 반영해 ‘학교도서관 감성디자인 프로젝트’ 사업예산을 추가 편성하고, 작년보다 더 많은 학교를 지원할 예정이다. 관내 초·중·고·특수학교를 대상으로 공모 신청을 받아 심사를 거쳐 최종 50개교를 선정해 총 6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프로젝트 공모유형은 총 세 가지 유형으로 구분된다. 첫 번째는 초·중학교 대상 ‘책놀터’로 도서관(책)과 놀이를 접목하여 창의적이고 가변적이며, 역동적인 공간으로 구성하는 유형이다. 프로젝트 공모유형 두 번째는 초·중·고·특수학교 대상 ‘북티크’유형이다. 북티크는 책(Book)과 부티크(boutique:규모는 작아도 멋있고 개성 있는 공간)의 합성어로 우리 학교만의 주제와 특색이 있는 도서관을 구성하는 유형이다. 프로젝트 공모유형
(정도일보) 춘천시가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내달부터 시내버스 전방과 내부에 인공지능 카메라를 설치해 운영한다. 시에 따르면 최근 지역 노선버스 운수업체인 ㈜춘천시민버스가 TS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주관하는 ‘인공지능(AI) 영상분석기반 노선버스 안전운전 모니터링 공모사업’에 선정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시내버스 전방과 내부에 인공지능(AI) 영상분석 카메라를 설치하는 사업으로, 전체 시내버스 109대 중 47대가 사업 대상으로 선정됐다. 전방에 설치한 인공지능(AI) 영상분석 카메라는 신호위반과 중앙선침범, 난폭운전, 안전거리 미확보 등을 감지해 위험 경보를 운전자에게 보낸다. 또한 내부 카메라는 주시 태만, 졸음운전, 휴대전화 사용, 안전벨트 미착용, 흡연 등을 감지한다. 이와 함께 실시간으로 수집된 자료를 분석하고 운수회사 및 운전자에게 안전운전 보고서도 제공한다. 해당 사업을 통해 시는 시내버스 교통사고율과 신호위반 건수가 큰 폭으로 감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3년 한 해 동안 춘천시에서 발생한 시내버스 관련 교통사고는 전체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30일 춘천시 소재 어린이집을 시작으로 도내 어린이집 30개소 대상 누리과정 컨설팅을 실시한다. 누리과정 컨설팅은 유보통합 선도교육청 추진 과제로, 어린이집의 누리과정 지원 기반을 조성하고 유아·놀이 중심의 누리과정 안착을 지원하기 위해 실시된다. 컨설팅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파악된 현장의 어려움을 반영하여 희망하는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영역별 대면 실시하며, 필요시 추가 컨설팅을 진행한다. 주요 컨설팅 내용은 누리과정 계획, 누리과정 실행, 누리과정 평가, 누리과정 실행 시 상호작용 등이다. 김용묵 유초등교육과장은 “이번 컨설팅을 통해 어린이집 누리과정 실행력을 높여 유아·놀이 중심의 누리과정이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4월 30일, 정부서울청사 별관 국제회의실에서 개최된 제13차 규제자유특구위원회에서'강원 AI 헬스케어 글로벌 혁신 특구'가 신규 지정 의결됐다고 밝혔다. 글로벌 혁신 특구에서는 법률에서 금지한 행위가 아니면 기준과 규격 등이 마련되지 않아도 신기술 실증은 원칙적으로 허용되는 국내 최초 전면적 네거티브 특례 방식이 시행된다. 강원특별자치도는 글로벌 혁신 특구를 통해 AI 기반의 헬스케어 기업에 대한 인증․사업화․해외진출 통합 지원으로 첨단 AI 헬스케어 제품의 자유로운 실증이 이루어지는 신산업 중심지로 육성할 계획이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작년 12월 글로벌 혁신 특구로 선정됐으며, 지역특구법에 따라 특구 계획(안) 공고 및 공청회 등 사전 절차를 거쳐 지정 신청을 했고, 규제자유특구 심의위원회(위원장 : 중기부 장관)의 심의를 거쳐 이번 규제자유특구위원회에서 최종 지정을 받았다. 강원특별자치도는 디지털헬스케어(1차)와 정밀의료산업 규제자유특구(5차) 운영을 바탕으로 한 보건의료분야 실증을 통해 AI 헬스케어 산업을 지원할 수 있는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확보했으며, 이러한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대표단은 4.30에 몽골 튜브도의회 의장과 튜브도지사을 예방하고 우호‧협력관계 증진을 도모했다. 몽골 튜브도의회는 지난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대회 기간 중 튜브도의회 의장을 대표로 하는 대표단을 파견하여 대회의 성공개최를 응원하고 양 지역간 우호와 교류협력을 골자로 하는 우호교류 합의서를 체결했다. 이번 예방은 지난 1월 강원특별자치도를 방문한 몽골 튜브도의회의 공식초청으로 추진하게 됐으며 이번 답방을 계기로 양 지역 간 활발한 교류확대가 기대된다. 앞서 지난 4.29에는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대표단은 몽골 튜브도 준모드시에 위치한 강원특별자치도 농업타운(제1타운)을 방문해 비닐하우스 등의 시설을 둘러보고 도 농업타운 운영 현황, 사업내용, 추진상황, 지원사업에 대한 성과 등의 설명을 듣고 향후 발전방안 등을 논의했다. 강원특별자치도와 튜브도의 농업 교류사업은 1999년 동북아지사‧성장회의를 통해 처음 시작됐다. 이후 2001년 비닐하우스 11개동(550평)을 지원했으며 2003년 11월 도와 몽골 식량농업부 간 농업기술교류협정을 체결하면서 본격적인 사업추진이 진
(정도일보) 삼척교육지원청은 30일 화요일 삼척교육지원청 위(Wee) 센터에서 학생맞춤통합지원을 위해 민·관·학 연계와 협력 필요성을 안내하는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학생맞춤통합지원 사업은 기존의 기관별·사업별로 추진되었던 정책을 연계·통합하여 지원이 필요한 학생에게 개인별 맞춤형으로 통합 지원하는 사업이다. 삼척교육지원청은 올해 교육부 학생맞춤통합지원 시범교육지원청으로 선정되어 2026년까지 3년간 해당 사업을 시범 운영하게 된다. 이날 설명회에는 학교 관리자를 포함한 교직원, 지역유관기관 담당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삼척 관내 위기 학생을 위한 효과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삼척교육지원청은 이번 설명회를 시작으로 △교육복지 사각지대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한 한울타리 통합사례관리 △위기 사각지대 학생 지원을 위한 학습 및 생활 지원 △지역아동센터 대상 심리지원 서비스 △한울타리 활동지원단 운영 등 2026년까지 다양한 지원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신순금 교육장은 “심리·정서, 기초학력, 학교폭력, 가족 해체 등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학생맞춤통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안전건설위원회는 24년도 회기운영 방향 및 안전건설 분야 주요 현안들을 논의하고 안전 관련 시설견학을 통하여 의정활동 역량을 강화하고자 4월 29일부터 5월2일까지 2박3일간 제주특별자치도 일원에서 연찬회를 진행 중이다. 4월 29일 월요일, 현장방문 1일차에는 제주특별자치도 119항공대를 방문하여 제주특별자치도 119 항공대의 현황과 주요 장비에 대해 설명을 듣고 난 후 선진소방시설에 대한 견학을 실시하였으며, 이어서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을 방문하여 자치경찰 이원화와 특별법에 의거한 자치경찰제의 향후 진행방향과 제도적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이후 도시재생사업 현장, 제주 삼다수 공장 견학, 세계자연유산센터 방문 등이 계획되어 있다.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9일 원주교육문화관, 30일 강릉 교육연수원에서 도내 협력교사 400명을 대상으로 2024 초등학교 협력교사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협력교사의 교육활동지원 역량 강화를 위해 개최됐다. 설명회에서는 초등학생의 학습·심리·정서적 특성 이해, 기초학력 보장을 위한 협력교사의 역할 이해, 성폭력 및 아동학대 예방교육 등이 이루어졌다. 초등학교 협력교사제는 모든 학생이 학습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정규 교육과정 일부 교과(국어, 수학 등) 수업에서 담임교사와 협력교사가 협력하여 수업을 운영하는 제도이다. 특히 배움이 느린 학생에 대한 개별 맞춤형 지원 제도이다. 도교육청은 2017년부터 학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이 다수 포함된 학급을 대상으로 초등학교 협력교사제를 지원해 오고 있다. 2024년에는 협력교사를 전년 대비 160명 확대하여, 도내 163개교에 400명의 협력교사를 지원하고 있다. 김용묵 유초등교육과장은 “초등학교 협력교사제는 모든 학생의 기초학력 확보를 위한 교실 안 기초학력 보장 제도”라며 “우리 교육청은 협력교사제의 교육적 가치를 공유하고, 협
(정도일보) 태백교육지원청은 4월 30일 교육지원청 2층 소회의실에서 관내 유·초·중·고·특 학교운영위원회 위원장을 대상으로 ‘2024년 태백시 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를 개최했다. 2024년 임원진 구성에 따른 첫 정기회인 이번 협의회에서는 청렴한 교육생태계 조성을 위한 이해충돌방지 교육을 실시했으며, 학교운영위원회 연수 활성화 방안과 학교별 교육 현안 사항을 공유하고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권성자 교육장은 “학교를 위해 애쓰는 학교운영위원회 위원님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지속적인 협의회 활동을 통해 각종 교육 현안 사항 해결과 더불어 지역 교육 발전에 일조할 수 있도록 많은 협조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30일 도청에서 도 기획조정실장(이희열) 주재로 시군 징수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대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도 체납정리 종합대책 공유 및 시군별 고액체납자 징수계획 보고를 통해 효율적인 징수방안을 모색하고, 2023회계연도 체납정리 우수시군에 대한 시상도 했다. 도는 금년도에도 시군과의 징수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여, 체납자 실태조사를 강화하고, 가택수색을 통한 동산압류, 고액체납자 명단공개 및 출국금지, 체납자 압류재산 일괄공매, 자동차 번호판 합동영치 등 강력한 체납처분과 행정제재를 병행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희열 도 기획조정실장은 “고의로 세금납부를 회피하는 고질체납자에 대해서는 강력한 체납처분과 행정제재를 가하고 생계형 체납자에게 분납, 체납처분 유예 등 경제회생을 지원해 조세정의를 세워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강원문화재단은 지역문화예술 특성화지원사업 총 7개 사업에 대한 심의 결과를 4월 22일부터 29일까지 순차적으로 발표했다. 각 사업별로 청년예술인지원 16건(112,200천원),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 지원 3건(225,000천원), 문화예술 국제교류 지원 16건(232,000천원), 문화예술공간 조성 및 활성화 지원 8건(306,000천원), 어린이를 위한 문화공연 제작 지원 16건(290,000천원), 원로예술인 지원 4건(66,000천원), 강원문화자원 활용 작품개발 지원(강원다운) 18건(180,000천원) 등 총 268건의 신청사업 중 최종 81건(1,411,200천원)을 선정했다. 선정단체(인) 통합 워크숍은 5월 9일 오후 2시 춘천 강원디자인진흥원 3층 디자인홀에서 진행한다. 한편 전문예술단체 정기예술활동지원은 선정결과 발표를 연기하고 5월 13일 18시까지 추가 공모를 진행한다. 원로예술인지원은 2차 공모를 진행하여 5월 16일 18시까지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공모결과와 추가 공모 세부사항은 강원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4월 30일 오전 10시, 도청 회의실에서 도청 전직원을 대상으로 혁신마인드 함양을 위한 제2회 '강원 혁신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김태형 단국대학교 데이터지식서비스공학과 교수의 강연으로 “혁신의 기술과 미래”라는 주제로 열렸다. 김태형 교수는 “혁신이란 과거에는 단순히 획기적인 아이디어를 떠올리는 것이었다면, 현재에는 그 아이디어를 현실화해 인간의 삶과 산업, 사회를 더 나은 방향으로 변화시키는 것”이라고 말하며, 최근 혁신의 대표적인 사례로 중국의 샤오미 기업과 Google X, Chat GPT를 소개하고, 시대별로 요구하는 리더상의 변화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김명선 강원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는 “혁신은 기업 뿐만 아니라 공무원 조직에도 반드시 필요하며, 급변하는 행정환경에 대응하고 다양한 민생문제 해결을 위해 도정 혁신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강원 혁신포럼은 2022년 12월 첫 회를 시작으로 새로운 행정수요와 환경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혁신 마인드 함양과 새로운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혁신 분야의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가 적극행정을 펼쳐 저소득층 유·청소년 스포츠강좌이용권 사업에서 사각지대에 놓인 복지시설 아동에 대한 방문강습 허용이라는 제도개선을 이끌어 냈다. 스포츠강좌이용권 사업은 2009년부터 시작한 스포츠분야의 대표적 복지사업으로 만 5 ~ 18세의 저소득층 유·청소년을 대상으로 매월 10만 원의 스포츠강좌 수강료를 지원하는 사업이나, 홍보 및 시설 부족 등으로 인해 지난해 사업비 35억 원 중 약 10억 원의 예산이 미집행 됐다. 금년에는 전년대비 40% 증가한 49억 원의 예산이 편성, 지난 해보다 더 많은 예산이 미집행될 것을 우려, 도에서는 사업대상인 저소득층을 타깃으로 하는 적극적인 홍보가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보육원, 지역아동센터, 도교육청, 시군, 스포츠클럽, 체육회와 간담회 등을 연이어 개최하여 왔다. 현장에서는 사업내용을 잘 몰라 신청조차 하지 않은 사례가 많았고, 막상 신청하려고 해도 학원 이동의 불편, 특정 종목의 편중, 추가 자부담 비용, 대상아동의 낙인효과 등 제도이용의 어려움을 토로했다. 강원자치도는 제도취지에 맞으면서 수혜자를 대폭 확대하기 위해서는 복지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