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부울경초광역경제동맹추진단은 오늘(8일) 오후 2시 30분 부산 시티호텔 2층 컨벤션홀에서 '2024년 부울경 초광역 대분과 실무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울경 초광역 실무협의회의 실·국장과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다. 과장급으로 구성된 16개 소분과 실무 협의를 거쳐 개최되는 이번 부울경 초광역 대분과 실무협의회는 ▲신성장 산업 ▲초광역 기반 시설(인프라) ▲생활여건 개선, 총 3개 분과로 구성된다. 이번 실무협의회는 지난 3월 11일 열린 '제2회 부울경 시도지사 정책협의회'에서 발표한 '부울경 핵심 프로젝트' 과제의 실질적 성과 창출을 위해 마련됐다. 부울경 핵심 프로젝트는 ➊‘미래 신성장산업 육성’ ➋‘초광역 인프라 구축’ ➌‘인재육성 및 관광 플랫폼 공동 추진’ 3대 분야, 총 14개 사업이다. 오늘 부울경 실국장급의 실무 협의에서는 부울경 핵심 프로젝트의 추진 전략과 중점 추진 내용 및 향후 추진 일정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회의는 ▲부울경초광역경제동맹추진단 하반기 업무계획 ▲부울경 핵심 프로젝트 설명 ▲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또
(정도일보) 인천시 중소 제조기업의 공통 온라인 판로 브랜드인 ‘인천직구’가 가정의 달을 맞아 11번가, 티몬에서 20%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인천직구 상설관에는 어버이날 부모님 선물을 위한 △허리보호대 △온열안마기 등을 비롯해 다양한 제품이 준비돼있다. 이번 할인행사는 티몬에서 10일까지, 11번가는 오는 25일까지 진행하며, 행사 기간에는 20%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에 대한 마음을 부담 없이 나눌 수 있도록 할인행사를 기획했다”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가족 간의 따뜻한 추억을 많이 만들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TP와 인천시는 중소 제조기업의 판로개척 부담을 해소하고자 인천직구 상설관을 운영 및 지원하고 있으며, 입점을 희망하는 인천 기업은 비즈오케이(BizOK)를 통해 신청하거나 인천TP 마케팅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정도일보) 부산시는 강서 시내버스 공영차고지 내에 '강서 공영 수소충전소'를 구축하고, 오늘(8일) 오후 3시 '강서 공영 수소충전소 준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준공식에는 박동석 시 첨단산업국장, 송현준 시의원(강서구 지역구)을 비롯한 운수사 대표, 유관 기관, 업체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한다. 행사는 ▲경과보고 ▲시상 ▲축사 ▲제막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강서 공영 수소충전소'는 강서 시내버스 공영차고지 신축과 함께 구축됐다. 동부산 버스 차고지(기장군 소재) 내 수소 버스충전소에 이어 두 번째 공영 수소충전소다. 총사업비 63억 원으로 환경부 보조사업으로 추진돼, 국비 42억 원, 시비 21억 원이 투입됐다. 충전소는 지상 1층, 연면적 650.53제곱미터(㎡)며, 충전 시설은 압축기 및 충전기(디스펜서) 각 2대를 갖추고 있다. 수소 버스 2대를 동시에 충전할 수 있는 규모다. 10시간 운영 기준 수소 버스의 경우 일 최대 40대 충전 가능하다. 2022년 12월 건축 공사 착공에 들어가, 지난 2023년 10월 한국가
(정도일보) 부산시와 (재)부산경제진흥원은 임차 소상공인의 임대료 부담을 경감하고 안정적인 영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오늘(8일)부터 24일까지 '부산형 장기안심상가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부산형 장기안심상가 지원사업'은 시 소재 상가 임대인이 5년간 임대료 동결, 인하 등의 내용으로 임차인과 상생협약을 체결하면, 이로 인한 임대료 인상 자제 차액분을 최대 1천500만 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2018년부터 이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으며, 이 사업을 통해 현재까지 ‘부산형 장기안심상가’로 선정된 곳은 총 54곳이 있다. 올해 지원대상은 13곳 내외로, 신청을 희망하는 상가 임대인은 시 소상공인종합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시는 신청 상가에 대한 1차 전문가 심사(서류, 현장)와 2차 선정위원회(부산시 장기안심상가위원회) 심의를 통해 지원대상을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특히, 선정과정의 신뢰성을 한층 강화하기 위해 전문가평가단이 현장심사에 참여하도록 하는 한편, 공신력 있는 통계치를 활용해 경기침체에도 임대료가 지속 상승하는 상권에 가점을 부여해 실
(정도일보) 성남시는 경기도 내 처음으로 시행한 ‘모든 시민 대상 독감백신 무료 접종 사업’으로 접종률이 전년보다 1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지난해 9월 20일부터 올해 4월 30일까지 전체 시민 91만8077명 가운데 45만8679명이 독감백신 접종을 받아 목표대로 50%의 접종률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이는 전년 같은 기간(2022.9~2023.4) 접종인원 33만8936명 보다 11만9743명 늘어난 수치다. 전년 같은 기간 37%이던 접종률은 13% 늘었다. 이번에 독감백신 무료 접종 대상에 새로 포함된 14~59세(59만8277명)는 30.7%(18만3711명)의 접종률을 보였다. 대상자별로는 ▲65세 이상 어르신의 접종률이 가장 높아 85.7%(12만8349명)의 접종률을 나타냈다. 이어 ▲6개월~13세 73.4%(6만9199명) ▲60~64세 59.8%(4만2642명) ▲임신부 50%(2247명) 등의 순이었다. 사업비 집행률은 73.6%(174억원 중 128억원)다. 성남시의 모든 시민 독감백신 무료 접종은 민선 8기 공
(정도일보) 성남시는 2023년 귀속 종합소득이 있는 납세자는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를 5월 말까지 신고·납부해야 한다고 8일 밝혔다. 일반납세자는 5월31일, 성실신고확인 대상자는 7월1일까지 하면 된다. 신고대상자는 홈택스와 위택스 실시간 연계를 통해 종합소득세 신고 후 개인지방소득세를 편리하게 전자신고·납부 할 수 있다. 또한, 납세자 중심의 신고 서비스 확대 차원으로 방문민원을 위한 성남시청 신고창구(2층 율동관)를 5월 한 달간 운영한다. 모두채움안내문(국세청이 납부할 세액 등을 기재하여 발송) 대상자는 방문하여 신고할 수 있다. 아울러 소규모 자영업자·수출기업인 등의 개인지방소득세 납부기한을 종합소득세와 동일하게 오는 9월2일까지 연장한다. 납기연장 대상자는 ▲소규모 자영업자 ▲수출기업인(관세청·KOTRA 선정 등) 등이다. 개인지방소득세 납부할 세액이 1백만원 초과시에는 2개월 이내 분납이 가능하다. 성남시 관계자는 “편리한 홈택스 및 위택스 등을 활용하여 사전에 신고 해주실 것을 당부드리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납세편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연이은 기업 투자 유치로, 기업하기 좋은 도시 부산이 또 '부산'했다. 부산시는 오늘(8일) 오후 2시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미래 첨단기술기업인 고모텍㈜, ㈜아스트로젠, ㈜쇼우테크와와 역내 이전 및 신설 투자 양해각서를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는 박 시장, 윤일진 고모텍㈜ 대표이사, 황수경 ㈜아스트로젠 대표이사, 김상우 ㈜쇼우테크 대표이사, 김기영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장 등이 참석해 양해각서에 직접 서명할 예정이다. 냉장고의 첨단부품을 생산하는 전문기업인 고모텍(주)은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811억 원을 투자해 김해 본사와 부산 제2공장을 강서구 국제산업물류도시 내 1만여 평 규모의 부지로 통합·확장 이전한다. 이에 따른 신규 고용과 인력 이전으로 지역 내 450명(신규 250, 이전 200)의 고용을 창출할 계획이다. 고모텍(주)은 뛰어난 기술력을 인정받아 세계적(글로벌) 가전기업인 엘지(LG)전자의 1차 협력업체로 선정된 바 있으며, 소형 냉장고(꼬모 냉장고)를 자체 개발, 출시하는 등 사업의 다각화도 추진하고 있다. 그간 고모텍(주)은 본사(김해)
(정도일보) 성남시는 5월 9일부터 11일까지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리는 ‘2024 대한민국 드론박람회’에 성남관을 운영한다. 올해로 5회째 맞이하는 ‘2024 대한민국 드론박람회’는 국토교통부, 인천광역시가 공동주관하고 항공안전기술원 등이 주최하는 드론 전문 전시회이다. ‘드론으로 실현하는 세상, Drones Come True!’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박람회에는 국가기관, 공공기관, 지자체, 드론 기업이 전시관을 운영해 첨단기술과 접목한 드론 기체와 활용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성남시는 행사장 E05 구역에 마련된 성남관 운영을 통해 ▲전국 최초로 상용화한 공원 드론 배송 서비스 ▲열지도 구축 ▲지하 하수관로 드론 점검 ▲화재 진압용 드론 등 성남시의 우수한 드론 사업 분야 홍보 및 실증기체를 전시하여 대한민국 4차산업 특별도시로의 비전을 선보일 예정이다. 9일에는 성남시의 조례 정비 등 규제개선, 드론 배송 상용화 실증 및 K-드론 산업 발전 유공을 인정받아 성남시 김기한 드론산업팀장이 장관상 표창을 받는다. 성남시 관계자는 “이번 2024년 대한민국 드론박람회를 통해 4
(정도일보) 성남시가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 중에서 재정자립도 1위를 기록했다. 지방재정통합공개시스템인 지방재정365가 공개한 ‘2024년 시군구 재정자립도(당초 예산 기준)’에 따르면 성남시 재정자립도는 57.2%로,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 가운데 1위로 나타났다. 광역지방자치단체를 포함한 전국 시군구 중에서는 서울특별시 본청(76.4%), 세종특별자치시 본청(57.6%)에 이어 3위를 기록했다. 이는 전국 시군구 재정자립도(43.3%)보다는 13.9%포인트 높은 수치다. 경기도 31개 시군 중에서는 2위 화성시 재정자립도(50.2%)보다 7%포인트 높은 1위를 기록했다. 하지만 지난해 성남시 재정자립도(59.6%)보다는 2.4%포인트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재정자립도란 지방자치단체가 재정 활동에 필요한 자금을 어느 정도나 자체적으로 조달하고 있는가를 나타내는 지표다. 재정자립도는 세입 징수 기반을 의미하므로 수치가 높을수록 지자체 스스로 살림을 꾸릴 수 있는 자립 능력이 높다는 뜻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성남시는 전반적으로 유사 지방자치단체보다 재정 규모가 크지만 쓸 때는
(정도일보) 7일 17시 성남시와 성남교육지원청 간 기관장들은 성남지역 이공계 미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과학고 추진 방안에 대해 논의하기 위한 자리를 가졌다. 신상진 성남시장, 오찬숙 성남교육지원청 교육장, 김은혜 분당을 당선인(국민의힘)이 참석한 가운데 성남지역에 과학고 유치를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앞으로도 두 기관은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학교 관계자, 교육전문가, 학부모 등이 참여한 여론 수렴 절차를 거치는 등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정도일보)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산 활넙치류 수출업체를 대상으로 최대 3,000만 원까지 해상물류비를 지원할 방침이다. 해상물류비 지원 정책은 도내 수출업체의 물류비 경감과 수출 경쟁력 확보를 위해 마련됐다. 수출 직항노선 부재와 복잡한 유통 경로로 타 지역 대비 물류비 과중으로 경쟁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활어 수출업체들의 어려움을 지원하고 해외시장 진출을 촉진하기 위해서다. 해상물류비 지원금액은 수산물(활어) 수출시 제주발 활어 선적차량 킬로그램(㎏)당 160원으로, 업체당 최대 3,000만 원까지 차등 지원한다. 제주도는 도내 양식업체뿐만 아니라 수산물 수출업체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도내 수산물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 정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한편, 제주도는 지난 2022년 첫 지원 이후 2023년까지 총 9개소에 2억 원을 지원한 바 있다. 정재철 제주도 해양수산국장은 “수출용 활어의 해상물류비를 지원해 물류비 부담을 덜고 해외시장 판로를 더욱 넓게 열어 제주 수산업이 한층 더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5월 7일 윤석열 대통령은 용산 대통령실에서 김주현 신임 민정수석 임명을 발표했다.
(정도일보) “대한민국은 세계에서 가장 짧은 기간에 최빈국에서 선진국으로 가는 나라가 됐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께 꿈과 희망을 가져라 말할 수 있습니다.” 중앙아시아를 방문 중인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7일 우즈베키스탄 페르가나 한국국제대학교를 방문해 특강을 갖고, 학생들에게 충남에 있는 대학 유학에 주저 없이 도전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 지사는 “충청남도가 우즈베키스탄 페르가나주와 우호협력협정을 맺었는데, 이는 경제와 문화, 교육 등 각 분야에서 서로 활발하게 교류하자는 것”이라며 페르가나 방문 배경을 먼저 설명했다. 이어 “충남은 대한민국 17개 시도 중 하나로, 무역수지 2위, 수출 3위, GRDP 3위이며, 현대자동차와 삼성디스플레이 등 첨단 산업이 밀집한 대한민국에서 가장 발전한 지역”이라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김 지사는 “학생 여러분들에게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바로 꿈과 비전을 가지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대한민국은 일제로부터 식민 지배를 받고, 전쟁을 겪으며 세계 최빈국 중 하나가 됐다”며 “그러나 대한민국은 유구한 역사와 강한 교육열이 있었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동아시아와 라틴아메리카의 문화를 직접 느끼고 접해볼 수 있는 체험의 장(場)이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다. 외교부는 5월 14일부터 17일까지 광화문광장에서 우리나라 포함 36개 회원국이 참여하는 ‘동아시아-라틴아메리카 협력포럼(FEALAC, Forum for East Asia-Latin America Cooperation) 25주년 기념 특별전’을 개최하기로 하고, 우리 국민이 동아시아와 라틴아메리카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마련했다. 행사가 열리는 광화문광장에는 FEALAC 소개 및 우리나라의 FEALAC 관련 활동을 소개하는 전시 및 FEALAC 회원국을 테마로 한 포토부스가 설치된다.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부대행사도 개최된다. 5.14.(화)에는 커피차 이벤트, 5.15.(수)에는 버스킹 공연, 5.16.(목)에는 퀴즈 이벤트가 있을 예정이며, 행사 기간 중 팬시우드 열쇠고리와 에코백 만들기 체험행사도 상시 운영된다. FEALAC은 동아시아와 중남미 간 상호 이해와 협력 증진을 목적으로 1999년 출범한 양 지역 간 유일한 정부 간 협의체로, 현재 36개국(동아시아 16개국, 중남미 20개국)이 참
(정도일보) 중소벤처기업부는 소공인(10인 미만 제조업)의 지능형(스마트)기술 도입을 지원하는 ‘지능형(스마트)제조 지원사업’에 참여할 1,452개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지능형(스마트)제조 지원사업은 소공인이 디지털 전환 등 급속히 변화하는 제조환경에서 생산성과 품질향상 등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기존 수작업 위주 제조공정을 개선해 자동화와 지능형(스마트)기술 도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지능형(스마트)제조 지원사업에는 지능형(스마트)기술 도입을 통해 생산성을 높이고자 하는 소공인 4,359개사가 지원해 3: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선정기업에 대해서는 전담 상담사(컨설턴트)가 소공인 업종특성, 상황, 수준, 역량 등을 분석 후, 맞춤형 해결방안(솔루션 및 개선방안) 등에 대한 상담(컨설팅)을 제공하고,기계장비 및 부품 등 장비·재료비와 공정개선, 생산관리 및 제품개발 등 지능형(스마트)기술 도입에 소요되는 비용을 업체당 최대 42백만원까지 지원한다. 중기부 이대건 소상공인정책관은 “제조공정의 디지털 전환은 소공인이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중요한 수단”이라며, “생산성 및 품질향상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