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文 국정지지율 37.4%, "취임 이후 최저치, 콘크리트 지지층 이탈"

호남권 민주당 지지율도 13.9% 동반 하락


정당 지지율은 국민의힘 31.2%, 민주당 28.9%
  
[정도일보 김현섭 기자]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평가 지지율과 더불어민주당의 지지율이 큰 폭으로 동반 하락했다. 

 

리얼미터의 12월 첫째주 이번 조사결과에서 문 대통령 지지율은 37.4%로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 민주당도 지난 주보다 5.2%포인트 하락한 28.9%로 조사됐다. 국민의힘은 지난주보다 3.3%포인트 상승한 31.2%로 집계됐다. 

 

특히 문 대통령의 40% 콘크리트 지지율이 무너진 이유로는 추 장관과 윤 총장 간 갈등, 부동산 정책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풀이 된다. 부정평가도 57.3%를 보이며 긍정·부정평가 간 격차가 19.9%포인트까지 벌어졌다.

 

무엇보다 문 대통령의 호남 지지율이 전주보다 13.9%포인트나 하락했으며, 진보층과 40·50대, 여성층 등 핵심 지지층의 이탈이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28.9%의 민주당 지지도 역시 진보층 조사서 처음으로 50%대가 붕괴됐다. 또 광주·전라(6.4%포인트 하락한 49.3%), 여성(7.2%포인트 하락한 28.9%), 20대(8%포인트 하락한 25.8%), 가정주부(8.9%포인트 하락한 22.7%), 학생(6.9%포인트 하락한 26.7%) 등 큰폭으로 민주당 핵심 지지층의 이탈이 큰 폭으로 진행됐다. 


국민의힘은 지난주보다 3.3%포인트 상승한 31.2%로 집계됐다. 대구·경북(13.5%포인트 상승한 47.2%)과 60대(11.2%포인트 상승한 48.5%), 보수층(6%포인트 상승한 57.8%)에서 상승을 이끌었다.

 

※자세한 조사 내용은 리얼미터 홈페이지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