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부안군 농어촌종합지원센터는 2024년 주민 활력 교육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8월부터 3개월간 3개 마을을 대상으로 마을당 5회차 주민 활력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침체된 마을공동체의 활력을 증진시키고 마을 분위기 개선을 통한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진행되었으며 마을 주민들과 함께 학습, 취미 활동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총 5회차로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1회차 업사이클링 의미·사례 설명 및 간단한 체험, ▲2회차 폐타일을 활용한 냄비받침 제작, ▲3회차 일회용 플라스틱 컵을 활용한 냅킨아트 화분제작, ▲4회차 머그잔을 활용한 냅킨아트 화분 제작, ▲5회차 접시를 활용한 다육아트 제작으로 진행되었으며, 회차별 마을 주민 15명이 참석하여 처음 진행하는 사업에도 불구하고 성공적으로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
부안군 농어촌종합지원센터 관계자는 “마을 주민들의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마을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프로그앰을 통해 주민들이 직접 제작한 작품들은 부안군 농어촌종합지원센터 주관으로 추진 될 예정인 ‘공동체 한마당’ 축제에서 전시를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