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0일부터 11일까지 춘천시청 1층 로비에서 ‘강원진학지원센터와 함께하는 2025 수시 대비 권역별 대면 컨설팅’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2025 대입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 중 하나로 100여 명의 강원진학지원센터 상담교사단이 이틀간 200명의 수험생을 대상으로 수시지원 컨설팅을 진행한다.
지난 7월 27일에는 강릉에서 130여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7월 27일부터 28일까지는 원주에서 200명의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수시지원 권역별 컨설팅을 진행했다.
도내 고등학교 여름방학이 시작되면서 본격적으로 가동된 2025 대입 하반기 맞춤형 지원에는 수시 컨설팅, 온·오프라인 모의 면접, 쌍방향 온라인 수능특강 등 12월까지 다양한 지원 사업으로 교육환경의 차이에서 오는 학생, 학교, 지역 간 대입 준비과정의 격차를 해소될 전망이다.
또한, 수험생들은 도내 8개 권역(춘천, 홍천, 화천, 원주, 평창, 속초, 강릉, 동해) 교육지원청에 상시 근무하는 진학전문지원관을 통해 대입 준비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한유선 중등교육과장은 “2025 대입은 수능선택과목 지정폐지 대학이 늘어나고 의대와 무전공 선발인원이 확대되는 등 큰 변화가 예상된다.”며, “도내 진학담당교원과 강원진학지원센터는 2025 대입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을 위해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