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중앙대 약대 수원동문회, 홀몸어르신 60가구에 전기장판 기증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중앙대학교 약학대학 수원동문회가 홀몸노인 60가구에 전달해달라며 29일 전기장판을 수원시자원봉사센터에 전달했다.

 

한일권 중앙대 약대 수원동문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은 이날 오후 수원시자원봉사센터 4층 대강당에서 열린 전달식에 참석해 전기장판 60개를 기증했다.

 

한일권 회장은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할 기회가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후원물품을 널리 지역사회와 나누겠다”고 말했다.

 

최영화 수원시자원봉사센터장은 “중앙대학교 약학대학 수원동문회에서 지속해서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후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매년 이렇게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훈훈함을 느낀다”고 말했다.

 

한편 전기장판 60개는 이날 매탄3동‧매탄4동‧영통2동‧영통3동‧평동‧호매실동 등 행정복지센터 6곳에 각각 10개씩 전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