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최미숙, 김상우)는 지난 11일, 코로나19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대면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코로나19 집합금지 명령 이후로 처음 실시된 대면회의로, 공공위원장과 위원 18명이 참석하며 자리를 빛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50회 어버이날 노인복지기여자 표창 수여식과 신규 위촉자에 대한 위촉장 수여식을 진행하고 70세 이상 저소득 1인 가구 전수 조사 추진에 대해 논의하였으며, 제5기 수원시 지역사회보장계획에 대한 지역 주민 의견을 수렴 하고 서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사두남 음식만들기’ 행사도 진행됐다.

최미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회의를 개최하면서 많은 제약사항이 있었으나 많은 위원님들의 협조로 인해 우리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활성화 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증진을 위한 활발한 활동에 힘써 주시기 바란다”며 감사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