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용인교육지원청 심곡초, 치유와 공감의 문화예술 공연 운영

학생들에게 찾아가는 비보잉 공연 관람 기회 제공

 

 

 

(정도일보) 용인심곡초등학교이 11월 17일 6학년 학생 136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비보잉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찾아가는 학교 비보잉 공연은 졸업을 앞둔 6학년 학생들이 초등학교에서의 마지막 시간을 추억하고 신나는 공연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이번 공연은 학생들의 기호에 맞는 비보이팀 ‘라스트릿크루’의 화려하고 힘이 넘치는 공연‘스페셜 타임’으로 총 60분간 진행되었다.

 

공연을 관람한 용인심곡초의 한 학생은 “시원시원하게 가슴을 울리는 음악과 화려하고 힘이 넘치는 비보이, 하늘을 나는 아크로바틱, 리드미컬 비트박스의 세계를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용인심곡초 홍순영 교장은 “코로나19로 학교 문화예술공연이 중단되어 안타까웠는데 지난 2년간 스스로 철저히 거리두기를 습관화한 학생들에게 이번 공연이 초등학생 시절의 소중한 기억으로 남기를 바란다.”라며 “이번 공연이 우리 학생들에게 치유와 공감의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