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김포시는 지난 22일 수요일, 구래동에 위치한 메가박스 상영관에서 2024년 가정의 달 기념식을 개최했다. 김포시가 주최하고 김포시가족센터가 주관한 이 행사는 지역 내 건강하고 행복한 가족문화 정착을 위해 이 분야에 종사 관계자를 포함해 어린이·부모 등 시민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족센터에서 개최됐다. 김포시 홍보대사인 개그우먼 김경아 씨의 사회자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시와 가족센터가 수행하고 있는 건강가정 진흥 사업 활동 홍보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시정 발전 유공자 표창장 수여식과 ‘모두가족봉사단’발대식 그리고 가족영화 ‘이프:상상의 친구’를 관람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유공자 시상식에서는 가정 친화적인 직장 문화 확산, 다문화가정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 일·가정 양립 지원에서 그 공로가 인정된 ㈜호경에프씨(통진)의 대표 이용재 씨와 가족센터 소속 종사자 김태희, 이정화, 이순애 씨가 각각 김포시장으로부터 표창장을 받았다. 이번에 발대식을 갖은‘모두가족봉사단’은 김포시가족센터 내 결성된 단체로, 매월 셋째 주 일요일마다 월곶면에 소재한 장애인복지시설인 ‘가연마을’의 입소자들과
(정도일보) 강 위에서 만나는 치명적 귀여움, ‘덕레이스’가 오는 6월 1일~2일 ‘2024 김포 아라마린 페스티벌’에서 펼쳐진다. 어린아이의 순수함과 행복을 전하는 컬러-노란색의 1만마리의 오리떼를 만나는 기대감으로 덕레이스 사전접수 오픈부터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덕레이스는 이미 미국, 영국, 호주 등 세계 곳곳에서 열리는 시민참여 대표축제로 국내에서는 ‘2024 김포 아라마린 페스티벌’에서 만나 볼 수 있다. 김포시가 야심차게 준비한 이번 ‘덕레이스(Duck-Race)’는 장난감 고무 오리들을 강 위에 놓고 강물의 흐름에 따라 골인 지점까지 경쟁하는 이색 이벤트로, 가장 먼저 도착한 오리 10마리에는 다이슨 슈퍼소닉 헤어드라이기(1등), 호텔숙박권(2등), 크루즈 탑승권(3등~10등, 1인 2매)을 증정하고,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김포금쌀을 경품으로 증정한다. 덕레이스는 6월 2일 일요일 12시에 진행되며, 2024 김포 아라마린 페스티벌 공식 누리집을 통해 사전신청이 가능하며 행사당일 현장접수를 통해 참여 가능하다.(유료_오리1개 3천원) 올해 2회를 맞는 이번 행사는 단순한 순위경쟁에서
(정도일보) 부산광역시 서구는 생활동선 속 평생학습을 매개로 도시형 마을 단위인 아파트의 이웃 간 소통과 교류의 공동체 문화 활성화를 위한 평생학습 아지트(아름다운 지식공동체 아파트) 사업을 실시하여 올해는 9개 아파트가 참여하고 있다. 특히, 5월 가정의 달은 본 사업 참여 아파트 밀집 지역 공공거리에 아파트공동체 및 입주민을 포함한 관내 가족 단위 구민들이 함께 어울리는 소통의 장인 ‘평생학습 아지트 특화거리 축제’를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는 5월 25일 토요일 11시 서대신4동 주민센터 앞거리 일원에서 개막을 앞두고 있다. 이번 평생학습 아지트 특화거리 축제는 관내 청소년 및 어린이들의 축하공연과 함께하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현장에서 참여할 수 있는 인생 네컷 사진 촬영, 벌레잡이 식충식물 원예, 컵케이크 만들기, 페이퍼아트, 헬륨풍선 공예, 민화 한지 족자, 캐릭터 타투스티커 등 평생학습 주민공동체 및 구덕도서관이 운영하는 20여 가지 이색 체험부스와 함께 종이비행기 날리기, 딱지치기 등 승자도 패자도 없는 가족화합 이벤트인 ‘대결! 야외놀이 체험마당’이 펼쳐진다. 가족 플리마켓은 저렴한
(정도일보) 경기 시흥시의회가 5월 23일 붕괴 위험에 직면한 거북섬 및 은계 지역 상권 활성화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날 시의회는 제31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박춘호 의원이 대표 발의한 '거북섬 및 은계 지역 상권 활성화 촉구 결의안'을 의결했다. 결의안을 발의한 박춘호 의원은 제안설명에서 “거북섬과 은계 지역에 터를 잡은 상인들은 생존을 위해 버티고 있다”라고 강조하며 “시흥시에서 이루려던 꿈은 고사하고 대출이자 갚기에 급급하며 생존권마저 위협받고 있다”라고 말했다. 특히 “상인들이 믿고 투자한 조감도 속의 인프라 계획들은 지연되거나 무산됐고 완공된 건축물들은 부실공사로 얼룩졌다는 비판을 면치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지적하며 상권 성장을 위해 집행기관 차원에서 특단의 조치를 취해줄 것을 촉구했다. 시의회는 결의안을 통해 △지역 내 소상공인을 위한 지역상권 육성 정책을 강화하여 생존권을 보장할 것 △지역사회, 민간기업 간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지역의 문화적·자연적 자원을 활용한 관광산업 활성화 전략을 수립 및 실행할 것 △지역투자 유치를 위한 적극적인 정책 마련 등 지역경제 발전에 필요
(정도일보) 제25회 음성품바축제가 지난 22일부터 음성 설성공원과 꽃동네에서 많은 관람객이 방문해 성황리에 개최되고 있는 가운데 다양한 품바공연이 오는 26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천변무대에서 역대 품바왕 LIVE 공연이 진행돼 관광객에게 즐거운 웃음을 선사한다. 23일에는 감나무 품바가 공연을 펼쳤고, 24일에는 뺑덕이, 양재기 품바, 25일에는 남칠도 품바, 26일에는 작년 품바왕으로 선발된 김광범 품바가 관광객들의 웃음을 책임질 예정이다. 또 故최귀동 할아버지가 그 시절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밥을 얻어다가 나눠주던 것을 기념하기 위해 개최하는 ‘천인의 비빔밥 나누기’ 프로그램에는 1천명이 넘는 관람객이 참여하면서 장관을 이뤘다. 천인의 비빔밥 나누기 행사는 토요일 15시에도 개최된다. 24일과 26일 오후 2시30분에는 천인의 엿치기가 야외음악당 무대 앞에서 진행된다. 엿치기에서 엿 구멍이 가장 큰 사람에게는 음성 명품작물인 청결고춧가루와 쌀이 선물로 제공될 예정이다. 특히 이오(25)존 무대에서 펼쳐진 Second Chance 밴드 공연과 DJ TIME + Diffi
(정도일보)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23일 천안시 소재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에서 열린 ‘제20회 대한민국 청소년 박람회’ 개막식에 참석해 행사 개최를 축하하고 청소년들을 격려했다. ‘청소년이 만드는 세상, 더 큰 대한민국’을 주제로 한 이번 행사는 여성가족부와 천안시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과 천안시청소년재단이 주관했으며, 도와 도교육청 등이 협력했다. 김 지사와 도교육감, 천안시장, 여성가족부, 도·시군 관계 공무원, 주요 청소년기관·단체장, 청소년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행사는 축하공연, 기념 퍼포먼스, 유공자 표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선 청소년 육성·보호 유공 기관 및 개인에게 훈·포장과 대통령·국무총리 표창 등이 수여됐다. 도내에서는 28년간 보령에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청소년 친화적 환경 조성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은 보령시한국청소년연합회장 정운스님이 국민 훈장 목련장을 받았으며, 위기 청소년 상담 및 학교 밖 청소년 지원에 기여한 공로로 서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당진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국무총리 기관 표창을 받았다. 이번 박람회에는 청소년과
(정도일보) 수원시 영통구 광교2동은 지난 23일 광교2동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WI컨벤션센터(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꽃길 인생은 지금부터, 2024년 광교2동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관내 73세 어르신 1,600여명 초청됐고 대한노인회 수원 영통구 지회장 및 경로당협의회 회장님, 김용덕 영통구청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당선인, 도·시의회 의원, 유관기관 단체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하여 어르신들에게 존경을 표하고 건강을 기원했다. 시립광교2동, 시립더샵, 시립호반 어린이집 원아들이 경로잔치에 참여하는 모든 어르신들을 위한 카네이션을 손수 만들어 준비했고 재롱공연까지 펼쳐 행사장에 웃음꽃을 피우게 했다. 뒤이어 민요가수 공연과 초대가수 공연을 통해 어르신들의 흥을 돋우고 경로잔치를 맞이하여 노인복지기여자에 대한 시장, 도의장, 시의장, 구청장 표창을 전달했다. 김병직 광교2동 주민자치회장은 “경로잔치를 통해 어르신들에게 존경과 감사를 표하고 즐거운 시간을 선물해 드릴 수 있어 기쁘다. 우리 어르신 모두 꽃길 인생을 보내시길 기원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안재우 광교2동장은 “경로잔치를 위해
(정도일보) 장성군이 오는 27일 장성 황룡승전기념공원에서 제130주년 장성동학농민혁명 승전기념식을 갖는다. 동학군 유족과 신순철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 이사장, 김한종 장성군수, 이개호 국회의원, 고재진 장성군의회 의장, 도 · 군의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장성군이 주최하고 동학농민혁명기념사업회가 주관하는 이번 기념행사는 장성 황룡 동학농민혁명 전투의 역사적 의미를 재조명하고, 숭고한 정신을 계승 ·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마련됐다. 27일 오전 10시 식전공연으로 시작해 동학농민혁명 경과보고, 폐정개혁 12개조 낭독, 기념사, 축사, ‘조선의 눈동자’ 시 낭송 순으로 진행된다. 1998년 국가사적 406호로 지정된 황룡전적(황룡면 신호리 356번지 외)은 1894년 동학농민혁명군과 관군이 맞붙은 ‘장성 황룡촌 전투’의 격전지다. 소총과 야포 등 신식무기로 무장한 관군에 맞서 대나무로 만든 장태와 죽창을 앞세운 동학군이 대승을 거둬, 훗날 전주성 점령의 발판을 마련했다. 현재 이곳에는 황룡촌 전투의 승리를 기념하는 공원이 조성되어 있는데, 죽창을 형상화한 승전기념
(정도일보) 부산진구와 부산진문화재단은 ‘부산진구 문화로 잇는 날, 찾아가는 음악회’를 지난 5월 18일 토요일 부산진구 백양대로 320번길 일원(개림초등학교 ~ 6339부대 4대대)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6339부대 국군장병과 부산진구민 뿐만 아니라 사상구민까지 아우르는 그야말로 '문화로 잇는 날' 축제 행사로 진행됐으며, 주최측 추산 1,000여 명이 참여했다. ‘부산진구 문화로 잇는 날, 찾아가는 음악회’은 평소에는 주민과 단절되어 있지만 부산진구의 상징성이 있는 공간(장소)을 발굴하고, 문화로 연결하는 실험을 추진함으로써 문화적 소외를 해소하고, 사람과 사람, 공간과 공간을 연결하고자 계획됐다. 이날 부산진구 문화로 잇는 날 찾아가는 음악회는 ‘나라도 지키고, 주민도 지키는 4대대 용사들과 함께’라는 주제로 국토방위에 헌신하고 있는 국군장병과 인근 초등학교 아이들 및 주민을 위한 문화행사로 개최됐다. 개금종합사회복지관, 광무여자중학교, 개금3동 마을교육자치회, 동서교회, 개금동 문앗관 등 10개 기관과 단체, 주민들이 체험프로그램과 먹거리 부스를 운영하여 민·관·군이
(정도일보) (재)부산진문화재단은 2024 서면 거리예술 축제 '축제는 서면중' 2회차를 오는 5월 25일 오후 4시부터 8시30분까지 KT&G 상상마당 부산 차없는 거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축제는 서면중’2회차 행사는 & (시민과 함께, 오페라와 함께, 뮤지컬과 함께)를 주제로 한 오페라, 뮤지컬 공연이 펼쳐진다. 특히 스타 뮤지컬 배우 정영주, 성기윤, 강연종의 등장으로 많은 시민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1부는 부산진구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아마추어 또는 생활문화인의 무대, 2부와 3부는 익숙하고 아름다운 오페라 아리아와 화려한 퍼포먼스의 뮤지컬 넘버로 꾸며진다. 특히 해가 진 서면1번가에 화려한 조명 사이로 서면거리를 활보하는 다채로운 퍼포먼스로 감동과 흥이 충만한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아울러 (재)부산진문화재단은 KT&G 상상마당 부산‘상상하는 마케트’ 행사와 연계하여 시민들이 공연과 더불어 마켓, 체험, 클래스 등 축제를 다채롭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자세한 일정은 (재)부산진문화재단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도일보) 부산 동래구는 오는 31일 오후 7시 30분 동래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대한민국 7080시대를 대표하는 포크 팝 가수 남궁옥분 & 김세환의 낭만이 있는‘포크 콘서트’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무대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시민들에게 문화 총족 및 힐링과 감동을 선사하기 위해 듀엣 포크가수 초청 음악회를 준비했다. ‘사랑사랑 누가 말했나’와‘재회’‘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등 80년대를 주름잡았던 가수 남궁옥분과 ‘사랑하는 마음’‘화가 났을까’‘목장길 따라’등으로 MBC 10대 가수상, TBC 7대 가수상 등을 수상한 가수 김세환이 동래구를 포근하게 물들일 예정이다. 관람료는 전석 3만원으로 지정좌석제로 운영되며 동래문화회관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매해야 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문화시설사업소로 하면 된다.
(정도일보) ‘2024 천안 K-컬처박람회’가 진행 중인 독립기념관 한글존과 전통문화체험존 등지에 외국인 등 나들이 인파가 몰렸다. 천안시는 독립기념관, 천안문화재단과 함께 26일까지 독립기념관에서 ‘글로벌 K-컬처, 세계를 물들이다’를 주제로 K-컬처의 역사와 미래가치를 아우르는 전시·공연·체험·산업포럼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인다. K-컬처의 출발점인 한글의 우수성과 매력을 널리 알리기 위해 조성된 ‘한글존’은 한글의 정의부터 우수성·과학성과 한글창제의 원리, 한류문화 속 한글의 쓰임새 등을 선보여 관람객의 발길을 붙잡았다. 전통자수, 한지, 매듭, 다도, 전통놀이 등 5개 테마로 이뤄진 전통체험부스는 복주머니·단청 꽃접시·부채·매듭 안경줄·팔찌 만들기, 다도와 차문화 및 전통예절, 줄넘기·널뛰기·제기차기·고누놀이 등 체험행사가 열려 외국인과 가족단위 방문객들로 붐볐다. 또 올해부터 한복체험이 가능해짐에 따라 내국인 관광객 뿐 아니라 외국인 관광객들도 한복을 입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다양한 체험행사에 참여하는 등 K-컬처박람회장을 누볐다. 독립기념관도 그리스·헝가리·모로코·체코 등
(정도일보) 곡성군은 지난 17일 개막한 ‘제14회 곡성세계장미축제’가 개막 6일 만에 전년 대비 21% 증가한 방문객 15만 명을 돌파했다고 전했다. 1004종 세계 각국의 장미로 수놓아진 곡성섬진강기차마을 장미정원은 현재 수억만 송이의 장미꽃들이 만발해 아름다움의 극치를 보여주고 있다. 7만 5천 평방미터의 장미정원은 국내에서는 쉽게 볼 수 없는 유럽 등 각지에서 온 세계 명품 장미를 볼 수 있는 장소이다. 올해 장미축제의 핵심 컨셉은 'The RED'로, Romantic, Excitement, Delight의 의미를 담아 낭만, 신남, 흥을 나타내며 이에 부응해 축제장에서는 레드 컨셉의 의상을 맞춰 입은 커플과 단체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평일에는 관광객 뿐만 아니라 지역민들이 함께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관내 지역 문화예술인과 예술단체 33개팀, 그리고 곡성 출신 가수들이 장미축제를 세계에 알리고자 무대를 함께 꾸미고 있다. 축제 마지막 토요일인 25일에는 더 신나는 익사이팅 공연으로 ‘아모르 트롯 투나잇’ 공연이 펼쳐진다.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신나는 트롯
(정도일보) (재)고래문화재단에서 주관하는‘영화 아카데미:단편영화 제작 워크숍’이 올해부터는 영화 촬영 실습 교육으로 진행된다. 재단은 지난해 단편영화 제작 워크숍을 진행한 김형기 영화감독이 제작하는 단편영화 ‘안녕’과 ‘아무도 모른다’촬영 현장에서 아카데미 수강생을 보조 스태프로 참여시켜 영화 제작 과정을 실습하는 영화 아카데미로 구성했다고 밝혔다. 영화 촬영 실습 교육은 단편영화 촬영이 시작되는 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 장생포 고래문화특구 일원과 장생포문화창고, 수국정원 등에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지난 18일 울산 남구 청소년 지원기관인 차오름센터에서 단편영화 제작 실무교육을 받은 중‧고등학생과 성인 등 모두 26명이며, 오는 25일부터 촬영 현장에서 제작부, 연출부, 촬영부의 스태프와 보조 출연자로 참여해 영화 제작 과정을 체험해 완성된 영화에 스태프로 이름을 올리게 된다. 특히, 이번에 제작되는 영화는 오는 9월 26일 개막하는 ‘울산고래축제’에 상영하고, 감독과 배우가 관객들과 만나는 축제 영화 세션에서 만날 수 있으며, 영화에는 이한위 배우와 함께 유지현 등 신인급 배우가 출연한다.
(정도일보) 울산 남구는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서울광장에서 열린 제10회 한국축제&여행박람회(K-Festival)에 참가해 ‘2024년 장생포 수국 페스티벌’과 ‘2024 울산고래축제’를 성공적으로 홍보했다고 밝혔다. 울산 남구는 ‘2024 장생포 수국 페스티벌’과 ‘2024 울산고래축제’를 주제로 한 백드롭과 장생이 등신대 등 다양한 이벤트를 운영해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장생포 고래문화특구에서만 구매가 가능한 남구 관광기념품을 전시해 관람객들의 관심이 끊이지 않았다. 또한, 홍보부스에서는 남구 관광 사회관계망(SNS) 채널 구독 이벤트와 장생포퀴즈 등 다양한 시간대별 행사를 진행해 참여 완료 관람객들에게 우드마그넷, 장생이 양말, 핸드폰 거치대, 장생이 인형 3종 등 기념품을 제공하고, 장생포에서 개최되는 수국 페스티벌과 고래축제의 관심을 유도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남구의 대표 관광지와 축제를 소개하고, 관람객들과 소통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박람회를 관람하신 모든 분들이 다양한 볼거리와 스토리가 있는 울산 남구를 방문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