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4월 29일부터 6월 14일까지 서부 관내 초·중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부모교육 - 공감과 훈육 사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부모교육'은 부모-자녀 간의 의사소통 문제를 진단하고 이를 해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계획됐다. 이번 '찾아가는 부모교육'의 주제는 ‘공감과 훈육 사이’로 현명하게 자녀를 양육하는 방식을 집중적으로 다루며, 프로그램의 운영 내용은 부모가 알아야 할 청렴교육, 부모교육 순서로 구성했다.
'찾아가는 부모교육'은 희망하는 관내 초·중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운영하며, 사전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학부모들이 가진 궁금증을 시원하게 해결함은 물론 이를 통해 학부모들이 보다 적극적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위(Wee)센터의 '찾아가는 부모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한 대전선유초등학교의 한 학부모는 “그동안 아이를 양육했던 방식을 되돌아보는 좋은 시간이었고, 앞으로 아이의 행동은 단호하게 훈육하되 아이의 감정에는 따뜻하게 공감해주겠다.”라고 말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고영민 학생생활지원센터장은 “이번 '찾아가는 부모교육'이 각 가정의 부모와 자녀 간 의사소통 방식 개선에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더욱 유익하고 내실있는 부모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