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전북특별자치도임실교육지원청은 10일 관내 소규모 중학교를 대상으로 연합 체육대회를 실시했다. 이 행사는 지역 소멸 위기에 처한 농촌 지역 작은 학교 학생들이 함께 만나 어울리는 행사로 올해 처음으로 열렸다. ‘함께 더 멀리’라는 슬로건으로 막을 올린 이 날 연합 체육대회에는 오수중, 지사중, 삼계중 학생과 교직원 등 총 80여명이 함께 모여 신체 활동과 스포츠로 하나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학교 간 대결 방식이 아닌 3개교가 혼합된 팀을 구성하여 어울림으로써 공동체 의식을 높이고 사회성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1부 만남의 장에서는 레크레이션과 함께 모두가 어울리는 명랑운동회가 열려 신체활동을 통해 마음의 벽을 허물고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2부 화합의 장에서는 팀별 대표 학생들의 경기를 통해 공동체 의식을 높이고 결속력을 다지는 시간이 됐다. 남궁세창 교육장은 “이번 연합 체육대회는 작은 학교 교육 활성화 뿐 아니라 지역 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교육 모델을 창출하는 계기가 될 것이며, 이를 위해 앞으로 이러한 공동교육과정 운영 및 소규모 학교들간의 협력적인 교육활동을 더욱
(정도일보) 가장 한국적인 도시 전북특별자치도가 ‘제39회 서울국제관광전’과 ‘제3회 세계관광산업컨퍼런스’에 참가해 전북 관광자원의 가치와 매력을 발산한다. 특히 이번 행사와 연계해 ‘전북특별자치도 관광설명회’를 통해 오는 ‘2026 세계미식관광포럼’의 전북 유치 도전을 공식 선포하고 나서는 등 세계관광기구 등과 교류·협력의 물꼬를 터 기대를 모은다. 전북특별자치도는 9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서울국제관광전(KOTFA)&세계관광산업컨퍼런스(WTIC)에 참가해 관광홍보관 운영, B2B 트래블마트 상담회 참가, 관광설명회, 환영 오·만찬 등 전북이 가진 관광자원을 알렸다.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은 국내·외 지자체 및 유관기관, 여행사, 호텔 등 40여 개 국가, 300여 기관 및 업체 총 500여 부스 규모로 개최되며, 필리핀,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등 7개국 관광장관과 아시아태평양관광협회(PATA) 대표, 유엔세계관광기구(UN Tourism, 前 UNWTO 기구명 변경)의 아시아 태평양 지역국장이 참석하는 등 관광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유엔세계관광기구(UN Tourism)가 올해
(정도일보)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일반 학교 내 행동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 지원을 위해 10일 전주평화의전당에서 ‘장애학생 행동 중재 지원을 위한 학교 관리자 역량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행동중재란 문제행동으로 표현되는 아동의 부적응적 행동을 이해하고 긍정적인 행동으로 변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교육 방법이다. 학교 관리자부터 행동에 대한 체계적 이해를 통해 행동 중재 지원 능력을 향상하고, 지원 방안을 수립할 수 있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다. ‘교실 속 행동 중재로 행복한 학교 만들기’를 주제로 진행된 이날 연수에는 도내 유·초·중·고·특수학교(원)장, 교(원)감 등 관리자 350여 명이 참석했다. 부산대학교 특수교육과 최진혁 교수가 강사로 참여해 통합교육 지원을 위한 장애학생 행동중재 이해 교육을 진행했다. 임대섭 유초등특수교육과장은 “장애학생 뿐만 아니라 일반학생의 부적응적 행동에 대한 생활지도 및 교육에 대한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면서 “내실있는 행동중재 지원으로 학생의 학습권 보호 및 안전한 학교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전북자치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0일, 2024년 전북자치도 제1회 추경예산안 심사 이틀째로 기업유치지원실, 복지여성보건국, 건설교통국 등 7개 실국에 대한 예산안 심사를 심도있게 진행했다. 이날 예산안 심사에서 염영선 의원(더불어민주당, 정읍2)은 여성벤처 CEO 혁신아카데미 지원 사업과 관련하여 추경에 반영할 만큼 시급하고 불요불급한 사업인지에 대해 묻고, 임시방편이 아닌 본예산에 담아 체계적으로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다. 강태창 의원(더불어민주당, 군산1)은 해외투자유치 사업과 관련하여 사업목적과 4월말 기준 본예산 집행이 저조한 이유에 대해 묻고, 이번 추경에 본예산 대비 500% 증액한 것을 지적했다. 또한, 중소기업 육아휴직 업무대상자 수당 지원 사업은 도내 중소기업이 8,800개에 달하는데 도내 중소기업 업무대행 근로자 40명만을 대상으로 육아휴직 수당을 지원하는 것은 문제라고 지적했다. 오현숙 의원(녹색정의당, 비례)은 세계한인비즈니스 대회 예산과 관련하여 행사주최 기관과 도내 기업 유치 목표에 대해 묻고, 세계대회인 만큼 규모를 확대하여 전북을 포함한 국내외
(정도일보) 전북특별자치도의회 환경복지위원회는 제409회 임시회 기간 중인 5월 10일 현지 의정활동으로 고창 갯벌 세계유산 지역센터 건립 예정지를 방문했다. 이번 현지 의정활동은 고창갯벌 세계유산지역센터의 건립예정지를 방문하여 현장 점검 및 소관 부서로부터 추진 현황 보고 등을 청취하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현황보고를 청취하면서 이병철 위원장은 “2026년 세계유산지역센터가 건립되면 우리의 자연유산인 갯벌을 보다 효과적으로 보전할 수 있을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하며, “갯벌 주변 지역 주민과의 협력을 통해 생태 관광 인력을 양성하는 등 지역경제를 활성화 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말했다. 한편, 고창갯벌 세계유산 지역센터는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에 등재된 고창갯벌의 위상을 홍보하고, 갯벌을 보전·연구 하며, 갯벌이 지닌 가치를 효과적으로 체험·교육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 계획으로, 현재 국비 170억을 확보한 상태이며 2026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정도일보)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최형열 의원(전주5ㆍ더불어민주당)이 10일 전북민주언론시민연합 회의실에서 열린 ‘전북자치도 마을미디어 활성화를 위한 전문가단 회의’에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최형열 도의원과 참여미디어연구소 박민 소장을 비롯한 5명의 마을공동체미디어 분야 최고 전문가들이 모여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전문가단 운영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최 의원은 “지난 2022년부터 시작하여 전국적으로 우수 사례로 꼽히고 있는 ‘전북자치도 마을공동체미디어 활성화 지원 사업’을 효과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는 자리에 함께하게 돼 영광이다”고 말했다. 이어 “지속적인 마을공동체미디어 활성화를 위해 △전문가단 현장 컨설팅 강화, △통합세미나 개최, △우수사례 발굴 및 홍보 등 지원에 있어 전북자치도와 도의회가 협업해 나가는 게 중요하다”고 요청했다. 농어촌종합지원센터 송병철 센터장은 “도농교류와 귀농귀촌, 청년농업인들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마을공동체미디어 사업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마을공동체미디어 활성화를 위해 전문가단 회의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대전 중구는 10일 제25대 부구청장에 문인환 前 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문인환 신임 부구청장은 대전에서 태어나 명석고등학교와 충남대 행정학과와 대학원을 졸업하고 1995년 공직에 입문해 대전시 문화관광국장, 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장 등 폭넓은 공직생활을 지내며 다양한 행정경험을 바탕으로 탁월한 행정력을 지닌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코로나19가 한창 유행하던 2020년 8월부터 2021년 6월까지 대전시 감염병관리과장으로 지내며 체계적인 방역체계 구축으로 감염병 전파에 효과적으로 대응해 작년 질병관리청에서 주관한 ‘코로나19 대응백서 평가’에서 대전이 전국 1위를 차지하는 데 크게 기여한 바 있다. 문인환 부구청장은“새로운 민선8기를 맞아 김제선 청장님을 비롯한 중구청 직원들과 생동감 넘치는 중구, 주민과 함께 기분좋은 변화를 이끄는 중구를 만들기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걸어가겠다.”라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정도일보)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과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학생 독서교육과 학교(공공)도서관 진흥, 진로체험 활성화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서거석 교육감과 김준희 원장은 10일 도교육청 5층 회의실에서 ‘학생 독서 활성화·진로체험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전북교육청과 출판문화산업진흥원은 전북지역 학생 독서교육 활성화 및 학교(공공)도서관 진흥, 전북지역 취약계층 및 문화소외지역 학교(공공)도서관 활동 지원, 전북지역 초·중·고등학교의 진로체험 활동 지원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독서문화 네트워크 활용, 학교(공공)도서관을 기반으로 학생 독서문화 활성화, 문화소외지역 책 체험 버스 운영 및 도서 기증, 출판 관련 진로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김준희 원장은 “학생 중심의 배움을 통해 꿈을 키우고 함께 성장하기 위해서는 학교 독서교육과 도서관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독서 교육을 통해 더 나은 문화 환경을 제공하고, 출판문화산업으로 진로를 꿈꾸는 학생들을 지원하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서거석 교육감
(정도일보) 전북특별자치도는 국토교통부 등 8개 부처에서 공동 주관한‘2024년 지역활력타운’공모에 최종 후보지로 올라간 김제시와 부안군 모두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작년에 이어 올해 2회째 시행된 지역활력타운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은퇴자와 청년에게 타운하우스 등 주거지를 분양 또는 임대로 제공하고, 인근에는 복지·문화·체육 등 기반시설을 조성해 살기 좋은 전원마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공모에 선정된 사업은 향후 해당 부처의 국비 지원과 함께 각종 인·허가 특례 등이 지원된다. 김제시“힐스타운 시암 조성사업”은 국비 40억을 포함하여 총 412억의 사업비를 들여 스파힐스CC, 지평선 제2일반산업단지, 김제온천구역 등 주변 인프라를 활용해 도시 은퇴자 및 근로자를 대상으로 총98세대를 분양과 임대 방식으로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부안읍 해뜰마루 지방정원 일원에 자리잡게 될 부안군“해뜰 웰니스 타운 조성사업”의 경우 농산업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의 안정적인 지역정착 지원과 스마트팜을 통한 소득 창출과 지역자원을 연계, 일자리를 매칭하는 사업이다. 국비 28억 등 사업비 354억을 투입해
(정도일보) 국제바칼로레아(International Baccalaureate) 프로그램 도입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IB 관심학교를 추가 공모한다. 전북교육청은 전북미래학교 유형 중 하나인 IB 관심학교 추가 공모를 위해 10일 비전대학교 행복기숙사에서 희망학교 교직원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했다. IB 관심학교는 IB 프로그램에 관심을 갖고 철학 공유와 IB 관련 기초연수를 이수하는 단계로 학교장과 교사들이 IB 프로그램을 공부하며 이해도를 높이는 단계이다. IB 관심학교 추가 공모는 IB 프로그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IB 학교를 희망하는 학교가 증가한 데 따른 것이다. 현재 도내에서는 초·중·고 10개교가 IB 관심학교로 운영되고 있다. IB 관심학교로 선정되면 IB철학 공유, 수업과 평가 혁신을 위한 IB 교사 연수, IB 관심학교→후보학교 →인증학교 단계별 운영 등 크게 3가지 과제를 수행한다. IB 관심학교 운영을 희망하는 학교는 오는 5.13 ~ 5.28까지 신청서 및 계획서 등을 작성해 미래교육과로 제출하면 된다. 민완성 미래교육과장은
(정도일보) 전북자치도가 세계사적으로 유례없는 근대 민주주의 운동이자, 최초 반부패 개혁운동인 동학농민혁명의 기록물을 전통서예로 선보인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사)세계서예전북비엔날레조직위원회와 함께 ‘필묵으로 다시 만나는 동학’이라는 주제로 동학농민혁명 130주년 기념 특별전을 10일부터 16일까지 7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동학농민혁명을 기념하고 서예문화를 진흥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동학농민혁명의 기록물이 전통서예에 기반을 둔 창작 서예작품으로 재탄생됐다. 특히 도내에서 활동하는 작가와 출향작가들이 참여해, 지난해 5월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된 동학농민혁명기록물을 소재로 전통서예 및 시·서·화가 융합한 창작 서예 작품 60점을 선보일 계획이다. 개막식에 참여한 최병관 전북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는 “전북특별자치도는 세계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세계서예비엔날레 행사를 무려 28년 동안 개최한 명실상부한 서예의 고장이다”며, “올해로 130주년을 맞은 동학농민혁명의 가치와 의미를 도내 서예가의 손을 통해 새롭게 재조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서예의
(정도일보) 부안군은 5월 10일 국토교통부 등 8개 중앙부처의 연계 협력사업인 2024년 지역활력타운 공모사업에 ‘부안 해뜰웰니스 타운’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역활력타운 공모사업은 인구감소지역을 중심으로 수도권에서 지방이주를 희망하는 은퇴자·청년 등을 대상으로 주거·문화·복지가 결합한 주거지를 제공하여 수도권-지방 간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4월 9일에 1차 15곳의 시·군을 선정했으며, 종합평가를 통하여 최종적으로 10곳의 시·군을 선정했다. 부안군은 올해 3월 22일에 공모사업을 신청하여, 4월 15일에 현장평가와 5월 8일 종합평가를 거쳐 5월10일에 최종 선정됐다. 부안군은 공모사업 선정으로 부안읍 선은리 일원(해뜰마루 인근)에 사업비 354억과 사업면적 36,728㎡의 규모로 타운하우스 80세대, 스마트팜스테이션, 보타닉 가든, 보타닉 마켓, 하트플랫폼(어울림센터)을 2027년까지 조성할 계획이다. 부안군은 “지역활력타운 사업을 통하여 활력이 넘치는 부안의 거점이 될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전북특별자치도가 음식점간 자율경쟁을 통해 위생수준을 높여 소비자 만족도를 향상시키고 식중독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음식점 위생등급제’사업참여자를 모집한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도내 소재한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이 대상으로 음식점의 위생관리 수준을 평가한 후 위생관리 수준에 따라 ‘매우 우수’,‘우수’,‘좋음’의 3단계로 등급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사업장 소재지 위생부서 또는 식품안전나라에서 신청이 가능하며,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에서 현장평가 후 점수에 따른 등급이 부여되고 인증비용은 국가부담으로 무상이다. 또한 음식점 위생등급제에 대한 영업자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오는 31일까지 도와 시군,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에서 1:1 맞춤형 기술지원(사전컨설팅)을 무상으로 지원한다. 기술지원을 통해 위생수준 진단, 보완사항 및 미비점에 대한 맞춤형 기술지도, 게시물 등 배포, 위생등급 지정신청을 위한 최종 확인 및 신청 진행 등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위생등급 지정업소는 특별한 경우 외 출입검사 면제, 위생등급 표지판 제공, 시설·설비의 개·보수비용 저금리 융자지원, 시
(정도일보) 부안군과 장가계시(당서기 류거안)가 양 도시 간 우호협력증진 및 공동발전을 도모하기 위하여 10일 부안군청에서 우호교류 의향서를 체결하였다. 이날 우호교류 의향서 체결식에는 권익현 부안군수, 류거안 장가계시 당서기, 구징치 주광주중국총영사 및 관계자 23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 도시 간 공동발전을 모색하였다. 주요 체결 내용은 평등과 호혜의 원칙에 따라 관광, 경제, 무역, 문화, 교육 등의 분야에서 다양한 형태의 교류와 협력을 추진하여 공동 번영 및 발전을 촉진하며, 각자의 매체를 통해 상대방 도시를 소개, 우호도시 관계 구축을 촉진하기 위해 노력하고 두 지역의 상호 보완적이고 지속 가능한 교류협력 프로젝트를 적극 모색하며 여건이 조성되면 정식 우호도시 관계 구축에 대해 심층적으로 논의하기로 하였다. 이날 권익현 부안군수는 “부안군과 장가계시가 공동번영과 상호교류를 통해 서로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며 함께 누리고 발전하는 동반자로 상생발전을 위한 우호교류 의향서를 체결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장가계시는 중국 호남성 북서부에 위치한 자연유산으로, 웅장한 산맥,
(정도일보)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부처님 오신 날을 앞두고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도내 소방관서에서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도내 전 소방공무원 3,456명 및 의용소방대원 8,220명, 소방차량 등 소방장비 550대가 비상동원체계를 유지하며, 화재 등 각종 재난사고에 대비해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한다. 국가화재정보시스템 통계자료 분석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도내 사찰에서 발생한 화재는 총 7건이었다. 화재원인은 아궁이 화원방치 등 부주의가 4건(57.1%)으로 가장 많았고, 전기적인 요인 1건(14.3%), 방화 1건(14.3%), 미상 1건(14.3%) 순이었다. 사찰은 대부분 목재 사용이 많아 화재에 취약하고, 산속에 위치해 소방대가 신속한 도착이 어려운 만큼 화재 예방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된다. 앞서 전북소방은 지난 달 22일부터 이달 10일까지 김제 금산사 미륵전 등 목조문화재(국보‧보물)가 있는 전통사찰 119개소를 포함해 도내 140개 주요사찰을 대상으로 화재위험요소를 미리 제거하는 등 화재안전조사 및 안전컨설팅을 실시한 바 있다. &n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