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인천시, 공공데이터 운영 점검 및 추진방향 논의

2021년 제2회 데이터기반행정위원회 개최

 

(정도일보) 인천광역시는 7월 5일에 2021년 제2회 데이터기반행정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2기 위원회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출하고 공공데이터 운영에 대한 점검과 향후 추진방향에 대한 논의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영상회의로 진행한 이날 위원회에서는 지난 4월 29일부터 임기가 시작된 ▲제2기 데이터기반행정위원회 위원장과 부위원장 선출 ▲2021 공공데이터 운영 계획 및 진행상황 보고 등 데이터기반 행정 활성화를 위한 열띤 토론과 다양한 의견이 제시 됐다.


제2기 위원회 위원장과 부위원장 선출은 2019. 4. 29. 선출된 제1기 ‘인천광역시 데이터기반행정위원회’ 위원 임기가 2021. 4. 28.자로 만료됨에 따라, 제2기 인천광역시 데이터기반행정위원회 위원 중 위원회 위원장 및 부위원장을 선출하기 위한 것으로 제2기 위원의 임기는 2021. 4. 29.~2023. 4. 28.이다.


‘2021 공공데이터 운영 계획’은 우리시 데이터 현황 진단을 통해 데이터 운영 최적화 방안을 도출 하고자 4대 분야 9개 과제 수행을 목표로 데이터 생애주기(구축·관리·활용)를 중심으로 데이터 기반 행정체계를 구현하기 위한 계획이다.


이날 위원회에서 제2기 위원장으로 박헌진 인하대학교 교수, 부위원장으로는 홍대의 (주)몬드리안에이아이 대표이사와 이정훈 연세대 정보대학원 교수가 공동부위원장으로 선정됐다.


박헌지 위원장은 “디지털 뉴딜 가속화 및 데이터 패러다임이 확대되는 상황에서 데이터를 활용한 대시민 행정서비스가 인천시에서 구현되고 타 지자체를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위원회에서도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하며 기대와 협력을 표시했다.


김세헌 시 데이터혁신담당관은 “제2기 위원 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위원회와 적극 소통하면서 데이터에 근거한 의사결정을 조직 문화로 정착하고 데이터 품질을 높여 활용을 촉진 하는 선순환 구조를 확립해 거버넌스에 기초한 데이터생태계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