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쥐띠] 뒷처리는 깨끗이 하고 나서 갈 길을 가야 하겠다. 1948년생, 조급하게 행동하지 말고 때를 기다려야 한다. 1960년생, 백가지의 약보다 한 사람의 기도가 필요하다. 1972년생, 경험자를 찾아가서 직접 묻는 것이 좋다. 1984년생, 주머니는 가벼워도 마음만은 여유를 가져라. 1996년생, 자신의 잘못을 무조건 감추려고 하지마라. [소띠] 지금 당장은 힘들어도 후일을 기약하고 참고 견뎌라. 1949년생, 현재까지는 어려우나 곧 호전된다. 낙심하지 말라. 1961년생, 서두르지 말라. 수일 내 이루기 힘들다. 1973년생, 평소하던 방식을 변경하지 말라. 1985년생, 평생을 함께 할 벗이나 은사를 만나게 된다. 1997년생, 작은 선행이 복이 되어 돌아 오는구나. [범띠] 잡음에 현혹되지 말고 나름대로의 방법을 모색해라. 1950년생, 불편한 마음은 빨리 풀어버려라. 회피하면 화근이 된다. 1962년생, 문화생활을 통해 새로운 자극을 가져 보아라. 1974년생, 금전 관련 부탁은 처음부터 거절하라. 1986년생, 원만한 대인관계를 위해 노력해라. 1998년생, 혼자가 아닌 주변의 도움이 필요하다. [토끼띠] 경건한 마음으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는 4일 라마다프라자 수원호텔에서 ‘2025년 경기도형 납품대금 연동제 우수기업 시상식’을 열고 최우수상 갑산메탈㈜을 포함한 15개 참여기업을 우수기업으로 선정했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함께한 이번 행사에는 성기철 경기도 경제기획관, 한원찬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위원, 연동제 참여기업 대표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납품대금 연동제’는 위탁업체와 수탁업체가 납품계약을 체결할 때 원자재, 노무비 등 주요 원가 변동액을 계약 금액에 반영해 중소기업의 안정적인 수익을 확보하고 제조 산업 전반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상생협력 제도이다. 특히, 경기도형 납품대금 연동제는 중앙부처 대비 적용 범위가 넓으며, 올해부터 실태조사, 권역별 설명회, 컨설팅 제공, 판로지원금 지급 등을 통합한 ‘원스톱 패키지’로 지원을 확대해 제도의 실효성을 높였다.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지난 10월 우수기업 지원사업에 참여한 44개 사를 대상으로 민간위원으로 구성된 선정심의위원회의 평가를 거쳐 최종 15개 사를 선정했다. 평가에는 조정 금액, 수탁기업 수, 상생협력 의지 등이 반영됐다. 올해 우수기업에는 ▲갑산메탈㈜ ▲복음모타코아(주) ▲더화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경기동부 자연보전권역 내 최초 산단클러스터인 여주가남 산단클러스터 추진 배경을 설명하며 기업 유치에도 적극 나서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4일 여주시에서 21번째 민생경제 현장투어를 진행한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이날 오후 여주 가남읍 행복나눔센터에서 이충우 여주시장, 김규창·서광범 도의원, 반도체 소부장 기업인 및 주민 등 6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열린 소통간담회를 가졌다. 김동연 지사는 “자연보전권역에는 산업단지가 들어올 수가 없는데 (경기도가) 무려 18여 년 동안 국토부와 협의하고 밀고 당기면서 개발할 수 있도록 했다”며 “가남 시내에 5개의 산단을 연결해 27만㎡ 산단을 개발하게 됐다. 대한민국 자연보전권역 최초로 가장 큰 산단클러스터가 이곳 여주에서 만들어지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가남산단은 계획한 대로 ’27년 말까지 조성을 완료하도록 하겠다. 또 SK하이닉스와의 여러 가지 비즈니스 관계 때문에 5개 산단만으로 부족하다면 추가로 산업단지를 조성할 수 있는 방법도 논의하겠다”며 “여주시와 협의해서 차질 없이 여주가 상전벽해가 되는 중요한 모멘텀이 되도록 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가 지난 2일 밤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된 2026년도 예산안을 분석한 결과, 20조 8,923억 원의 국비를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19조 1,412억 원보다 1조 7,511억 원(9.1%) 늘어난 규모로 역대 최초로 20조 원을 돌파했다. 서민․사회적 약자 등을 지원하는 복지분야 예산이 전년 대비 1조 6,170억 원 증가하며 가장 큰 폭으로 확대됐다. 대표적인 사업에 ▲생계급여 1조 6,991억 원 ▲영유아보육료 1조 2,690억 원 ▲아동수당 7,653억 원 등이 있다. 철도·광역교통 등 주요 노선의 국비도 대폭 반영됐다. 대표적인 사업으로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468억 원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4,663억 원 ▲신안산선 복선전철 2,350억 원 ▲계양~강화 고속도로 3,131억 원 등이 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지속적으로 국비 증액 반영을 요청해 온 ’26년 직매립금지 시행 대비 소각시설 설치에 98억 원을 비롯해 광역버스 준공영제 131억 원, 안산 세월호 추모시설 지원 10억 원, 안산마음건강센터 의료장비 구입비 1억 5천만 원,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정비사업 10억 원,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을 위한 특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평택시 용이동 행정복지센터는 용이동 자율방재단과 함께 지난 25일 용이동 행정복지센터 2층 소회의실에서 25~26년 겨울철 안전 대비 현장 대응 교육을 진행했고, 주민들에게 내 집, 내 점포 앞 눈 치우기 운동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용이동 자율방재단은 지역의 지형에 밝은 통장과 주민으로 구성되었으며, 겨울철 폭설 시 예방 활동 및 복구 활동 등을 통해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이날 ‘내 집, 내 점포 앞 눈 치우기 운동’에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인근 상가 지역에 안내문을 통한 홍보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문종남 용이동 자율방재단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단원들의 안전의식을 더욱 높이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단원들이 의기투합해 올겨울 재난 예방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백광현 용이동장은 “지역 주민과 상인 등 관계 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폭설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재난 사고를 사전에 방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오산도시공사는 최근 공사 직원을 사칭해 고액 물품 납품이나 계약을 요구하는 사례가 확인됨에 따라 지역 기업과 시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고 4일 밝혔다. 최근 전국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위조 명함·허위 공문·담당자 도용 등을 활용한 사칭 범죄가 증가하고 있으며, 조달청·도로공사·건설사 구매부서 등을 사칭한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특히 ‘특정 금융계좌 개설’, ‘대리 구매’, ‘선납 요구’ 등의 방식으로 접근하는 사례가 반복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공사에서도 이와 유사한 시도가 확인된 가운데, 사칭범들은 공사 직원 명함을 위조해 ‘물품 납품’, ‘우선 구매’, ‘3자 단가 계약’ 등을 제안하며 신뢰를 얻은 뒤 선입금을 요구하거나, 계약을 가장해 영업 방해(‘노쇼’)를 하는 수법을 사용한 것으로 파악됐다. 일부는 명함과 공문을 정교하게 위조해 기업이 속기 쉬운 상황을 만들고 있어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공사 관계자는 “오산도시공사는 어떤 경우에도 선입금·대금 선납, 중간 업체를 통한 대리 구매 지시, 계약 체결 전 납품 요청, 주거래은행 사칭 미팅 요구 등을 하지 않는다”며 “직원 실명을 도용한 전화나 문자로 선입금을 요구하는 모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용인특례시 수지구보건소는 3일 질병관리청이 수여하는 ‘2025년 감염병 매개체 방제 유공’ 분야 청장 표창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모기 등 감염병 매개체로 인한 시민 불편을 줄이고 감염병 확산을 막기 위해 데이터에 기반한 과학적 방제와 주민 참여형 유충구제 활동을 꾸준히 이어온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다. 수지구보건소는 방제지리정보시스템(GIS)을 활용해 해충이 많이 발생하거나 민원이 자주 접수되는 지역을 분석해 지역 상황에 맞춘 방제 계획을 세우고 시행해 왔다. 또한 공원과 하천변 등 생활공간의 모기 서식지를 집중 관리하고, 전문 소독반과 방역기동반을 운영해 유충구제, 벽면·벤치 등에 잔류 분무 소독, 소독 차량을 활용한 분무 소독 등 다양한 방제 활동을 병행했다. 특히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모기 없는 수지구 만들기’ 유충구제 사업은 지속 가능한 감염병 예방 모델로 자리 잡았으며, 공원 내 잔류 분무 소독과 유충구제를 결합한 ‘공원 통합방제사업’도 새롭게 도입해 생활권 방제의 효율성을 높였다. 이상일 시장은 “이번 표창은 데이터 기반의 체계적 방제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함께 만들어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감염병 매
[정도일보 김현섭 기자] 화성특례시가 민선 8기 출범 이후 약 3년 만에 투자유치 누적액 22조5912억 원을 달성했다. 화성시는 지난 11월 기준 투자유치 실적을 집계한 결과, 지난 6월 당초 목표였던 20조 원을 조기 달성한 데 이어 하반기에도 대규모 기업 투자가 잇따라 누적 유치액을 22조5912억 원을 기록했다. 특히, 반도체·미래차·모빌리티·바이오·관광 등 미래 핵심 산업 전반에서 고르게 투자가 이루어지면서 양적 성장뿐 아니라 산업 포트폴리오의 질적 확장이라는 의미 있는 변화도 이끌어냈다. 세부적으로는 대기업 신성장분야에서는 총 4조1200억 원이 유치됐다. 삼성전자 화성캠퍼스 내 데이터센터 조성, 기아 오토랜드화성의 PBV(목적기반차량) 전용공장 및 특장차 클러스터 구축, 현대차·기아 기술연구소 연구개발(R&D) 투자 확대 등 미래모빌리티산업을 선도할 프로젝트가 잇따라 확정됐다. 대웅제약의 나보타 제3공장과 대웅바이오 완제의약품·의료기기 생산시설 확충까지 더해지며 바이오 제조경쟁력 역시 크게 높아졌다. 미래산업 클러스터 조성분야는 8조8777억 원 규모를 투자유치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화성국제테마파크 1단계 조성을 중심으로 신재생에너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와 화성특례시, 기아, 한국자산관리공사는 4일 기아오토랜드 화성에서 태양광 발전사업 추진과 RE100 이행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아산국가산업단지 우정지구인 기아오토랜드(화성) 내 국유지에 50MW 규모의 자가소비형 태양광 발전소와 에너지저장장치(ESS)를 설치하는 내용이다. 기아는 공장 가동에 필요한 에너지를 재생에너지로 대체하고 경기도와 화성시, 한국자산관리공사는 기아의 RE100 이행을 지원하게 된다. 50MW 태양광발전소는 경기도 내 최대 규모로 약 2만 가구가 전력을 자립할 수 있는 규모이며, 이는 소나무 약 430만 그루를 심는 것과 같은 온실가스 저감 효과가 있다. 발전소 설치는 산업단지계획 변경에 따른 각종 영향 평가, 심의회 심의 등 인허가 절차를 거쳐 구체화 될 예정이다. 협약에 따라 ▲경기도와 화성시는 인허가 및 행정절차를 지원하고 제도개선에 노력 ▲한국자산관리공사는 기아오토랜드 화성 내 국유지 대부 협조 ▲기아는 태양광 발전설비 및 ESS 구축, 에너지전환 추진에 협력한다. 경기도는 도내 산업단지 지붕, 주차장 등 유휴부지를 활용해 재생에너지 생산·공급 기반을 구축하는 ‘산업단지 RE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오산시는 분당선 오산 연장사업이 조속 추진돼야 한다는 목소리를 내고, 사업 추진을 위해 여야 정치권과 초당적 협업을 이어나가겠다는 목소리를 냈다. 4일 오산시에 따르면 분당선 오산 연장사업은 기존의 서울 왕십리를 출발, 강남, 분당, 수지 구간에 이어 동탄을 거쳐 오산까지 이어지는 광역철도 사업이다. 해당 사업은 지난 2021년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된 이후 지난해 국가철도공단의 사전타당성조사 용역까지 완료된 상태며, 사전타당성조사의 후속 행정절차인 예비타당성조사 신청 대상사업 선정을 위한 신청 단계에 와 있다. 특히나 오산시의 경우 지난해 7월부터 세교2지구가 본격적인 입주를 시작했으며, 최근 세교3지구가 국토교통부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과하며 연내 지구지정이 예상돼 시민 교통 편익을 증진토록 할 광역철도망의 조속 구축이 절실한 상황이기도 하다. 이와 관련, 이권재 오산시장은 민선 8기 시장 취임 직후부터 해당 사업의 조속한 현실화를 위해 국토교통부 장관 및 제2차관, 철도국장 등을 직접 찾아나선 바 있다. 이 과정에서 이 시장은 ‘선(先) 교통 후(後) 입주’원칙을 강조하며 “과거 세교 1·2지구 개발당시 광역교통
[정도일보 김선자 기자] 안성시가 발행하는 시정 소식지 '안성시 소식'이 ‘2025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대상’에서 기획·디자인 부문 국회 농림축산식품 해양수산위원장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대상은 (사)한국사보협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고용노동부, New York Festivals 등 국내외 정부기관 및 단체가 후원하는 시상식으로 사보 등 제작물을 통한 조직 커뮤니케이션의 질적 향상과 산업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전날 수상한 '안성시 소식'은 지난해 국회 행정안전위원장상에 이어 2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특히 올해는 지역 내 증가하는 외국인 주민을 위해 시정 정보를 외국어로 번역, 게재함으로써 이주민의 안정적 정착에 일조하고 도농복합도시 안성의 비전과 성과 등을 알리며 시 이미지를 제고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김보라 시장은 “시민과 함께 만드는 소통 중심 행정이 옳은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는 방증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안성시 소식’은 시 대표 소통 창구로서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말했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는 아동 돌봄서비스의 편의성과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해 온 ‘아동 언제나돌봄 플랫폼’에 새로운 기능을 대폭 추가하고 5일부터 도민페이지(www.gg.go.kr/always360) 운영에 들어간다고 4일 밝혔다. 전화를 통해 신청하던 많은 서비스들의 온라인 예약이 가능해져 이용자들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아동 언제나돌봄 플랫폼’은 12세 이하 아동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긴급돌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경기도 대표 아동돌봄 시스템이다. 새로운 플랫폼은 단순 신청 창구를 넘어, 돌봄서비스 신청–매칭–이용–사후관리까지 아동돌봄의 전 과정을 통합 관리하는 종합 플랫폼으로 한 단계 진화했다. 플랫폼 내에 돌보미 수당신청, 전자 근로계약, 시군 거점센터와 돌보미 간 인력관리 기능이 도입됐다. 기존에는 서면 또는 개별 연락으로 이뤄지던 돌보미 행정 업무를 전산화해, 행정 업무처리 부담이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 다함께돌봄센터, 지역아동센터 등 도내 돌봄시설을 대상으로 정기 및 일시 돌봄 예약 기능이 새롭게 추가됐으며, 콜센터 중심으로 운영되던 ‘언제나 어린이집’ 서비스도 실시간 온라인 예약 시스템 기능을 구축해 돌봄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은 4일 오전 의회 집무실에서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전국소방안전공무원노동조합 경기본부가 뽑은 ‘Best 도의원’에 선정돼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이날 공병삼 한노총 소방노조 경기위원장은 김 의장에게 경기도 소방공무원의 처우개선과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한 점에 고마움을 표시하며 ‘Best 도의원’ 선정 이유를 밝혔다. 특히 김 의장이 ‘소방 현장 유공자 특진제도 개선’ 논의에 적극 참여해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탰을 뿐 아니라, 평소 소방가족 모두에게 따뜻한 소통과 헌신을 보여준 것에 큰 의미를 뒀다. 김진경 의장은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최전선에서 활동하시는 소방공무원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소방공무원이 사명감을 가지고 더 열심히 일하실 수 있도록 더나은 근무환경과 처우 개선에 경기도의회 의장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히브리서 9장에서 저자는 옛 언약과 새 언략 아래서의 제사와 제물을 비교함으로써, 새 언약 아래서의 그리스도의 우월성을 입증하고 있다. [손으로 지은 성소와 온전한 성소] 1 첫 언약에도 섬기는 예법과 세상에 속한 성소가 있더라 2 예비한 첫 장막이 있고 그 안에 등잔대와 상과 진설병이 있으니 이는 성소라 일컫고 3 또 둘째 휘장 뒤에 있는 장막을 지성소라 일컫나니 4 금 향로와 사면을 금으로 싼 언약궤가 있고 그 안에 만나를 담은 금 항아리와 아론의 싹난 지팡이와 언약의 돌판들이 있고 5 그 위에 속죄소를 덮는 영광의 그룹들이 있으니 이것들에 관하여는 이제 낱낱이 말할 수 없노라 6 이 모든 것을 이같이 예비하였으니 제사장들이 항상 첫 장막에 들어가 섬기는 예식을 행하고 7 오직 둘째 장막은 대제사장이 홀로 일 년에 한 번 들어가되 자기와 백성의 허물을 위하여 드리는 피 없이는 아니하나니 8 성령이 이로써 보이신 것은 첫 장막이 서 있을 동안에는 성소에 들어가는 길이 아직 나타나지 아니한 것이라 9 이 장막은 현재까지의 비유니 이에 따라 드리는 예물과 제사는 섬기는 자를 그 양심상 온전하게 할 수 없나니 10 이런 것은 먹고 마시는 것과 여러 가지 씻는 것
[정도일보 김현섭 기자] 의정부시와 지역민들이 4일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C 노선의 조속한 착공을 정부에 강력 촉구했다. 의정부시와 지역 사회단체 등 120여명은 이날 오전 9시30분께 의정부문화역 이음에서 'GTX-C 노선 조속 착공 촉구 시민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들은 '수도권 균형발전 GTX가 견인한다', '강남까지 21분 교통지옥 해방', '이번생에 탈 수 있나'. '시민의 염원 GTX-C 조속 착공' 등의 내용이 담긴 피켓을 들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지난해 1월 의정부시에서 착공기념식을 개최했지만 실제 착공은 여전히 이뤄지지 않고 있다"며 "GTX-C 노선의 개통을 통해 변화를 기대하고 있는 국민들, 특히 경기북부 주민들의 아픔을 정부가 먼저 더 깊이 이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의정부시 통장협의회 임영국 회장은 결의문을 통해 "착공기념식 시민들은 앞으로 몇년 후면 GTX를 타고 강남까지 21분만에 갈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로 개통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며 "하지만 실상은 2년이 다 돼가는 지금도 건설공사는 착공조차 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건설 물가가 급등해 공사비가 부족하다, 건설 경기가 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