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군산시는 국토교통부의 ‘2025년 스마트도시 솔루션 확산사업’에 선정되어, 지역의 스마트 인프라 구축을 위한 국비 12억 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2일 밝혔다. 이 사업은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검증된 스마트 기술을 중소도시에 집중적으로 보급해 ▲도시 서비스의 질 개선 ▲디지털 격차 해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사업 공모에는 전국 24개 도시가 신청했으며, 치열한 경쟁 끝에 군산시가 5개 선정 지자체 중 하나로 이름을 올렸다. 군산시는 사업 선정을 통해 △스마트 횡단보도(보행자·차량 이동정보를 실시간으로 감지하고 시각·청각적 안내 장치를 통해 교통상황을 직관적으로 제공하는 시스템) △스마트폴(S-Pole)(지능형 CCTV 기반의 안전·데이터 수집·편의 서비스 제공에 필요한 IoT 통합설치 지주) △실시간 신호제어(정확한 교통량과 대기행렬을 실시간으로 측정한 뒤 방향 별 가장 적합한 신호 시간을 자동으로 할당하는 시스템) 및 신호 개방(차량 및 모바일 내비게이션 등을 통해 전방의 신호정보를 운전자에게 제공하는 시스템) △이상 음원 장치 지능형(AI) 선별 관제(CCTV 실시간 영상정보를 지능형 S
(정도일보) 청양군 목면 주민들이 지난 1일 목면 모움센터에서 1919년 정산 3·1 만세운동 당시 순국한 권흥규 의사를 추모하는 제향을 봉행하면서 106년 전 일제에 항거했던 숭고한 독립 정신을 기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돈곤 청양군수, 김기준 청양군의회 의장, 이정우 도의원, 서정미 충남서부보훈지청장, 복상교 정산 3·1 만세운동 현창회장, 광복회와 독립유공자유족회원들, 기관단체장,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권흥규 의사 추모선양회(회장 박흥규) 주관으로 거행된 이번 제향은 조국의 독립을 위해 목숨 바쳐 투쟁했던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그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추모선양회 경과보고, 추모사, 추념사, 제향 순으로 진행됐으며 ▲초헌관 김돈곤 군수 ▲아헌관 서정미 충남서부보훈지청장 ▲종헌관 윤일수 광복회장이 머리 숙여 잔을 올렸다. 권흥규 의사는 106년 전 1919년 4월 5일 청양군 최초로 시작됐던 정산 3·1만세운동을 주도했던 인물이다. 군중들과 함께 헌병대 주재소 앞에서 대한독립만세를 외치다 당일 현장에서 일본 헌병이 쏜 탄환에 맞아 순국했다. &n
(정도일보) 청양군이 2025년 임업직불금을 신청받은 결과 2,447ha에 대해 총 897건이 접수됐다고 밝혔다. 금액으로는 21억 2000만 원 가량이다. 이번 신청 접수는 3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 온라인으로,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는 읍·면사무소를 통한 대면 방식으로 진행됐다. 군은 앞으로 5월 한 달간 신청 임가를 대상으로 필수 증빙서류를 보완 받을 예정이다. 제출 서류는 영림일지, 임산물 판매 증빙자료, 임야 임대차계약서 등이며 서류가 미비할 경우 직불금 지급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다. 아울러 신청자가 임업인 의무교육(2시간)을 이수하지 않을 경우 전체 지급 금액의 10%가 감액된다. 교육 미이수자는 해당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대면 교육을 받거나 온라인 교육을 8월 31일까지 반드시 이수해야 한다. 군 산림자원과 배명준 과장은 “청양군 임업인 여러분의 협조 덕분에 신청 접수가 차질 없이 마무리됐다”며 “앞으로도 임업인의 권익 향상과 공익적 기능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청양군이 신뢰받는 세정을 추진하기 위해 운영하는 ‘지방세실무협의회’에 대해 충남 최초로 운영 지침을 제정하고 효율적인 추진체계를 구축했다. 군은 2일 ‘청양군 지방세실무협의회 구성 및 운영 지침’을 제정해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방세 분야는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평가 항목에서 외부체감도 분야(보조금, 인‧허가, 계약, 재‧세정 등) 중 하나로 비리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지방세 감액 결정과 환급, 비과세 결정 등의 과정에서 적법절차를 준수하지 않았을 때 지방세 비리 발생의 우려가 크다. 군은 이를 방지하기 위해 지난 2010년부터 지방세실무협의회를 자체적으로 구성해 운영해 왔으나 관련 규정이 명확하지 않은 상황이었다. 이에 군은 충남 최초로 구성과 운영에 관한 지침을 제정하고, 위원장인 재무과장을 필두로 세정·징수·과표재산세 각 팀장과 세무6급 주무관을 당연직 위원으로 정했다. 위원회는 ▲1000만 원 이상의 감액·환급 결정 ▲5000만 원 이상의 비과세·감면 결정 및 부과 철회의 적정 여부 등을 사전협의한다. 이번 지침의 제정으
(정도일보) 청양군이 농업 보조사업의 공정성과 효과를 높이기 위해 보조사업자 선정부터 자재 공급에 이르는 모든 과정을 대대적으로 손질했다. 군은 그동안 제기돼 온 형평성, 실효성, 투명성 부족 문제를 개선하고 실질적 수혜자 중심의 정책으로 전환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를 위해 ▲보조사업 조기 신청제 ▲공개경쟁입찰 방식 확대 ▲심의기준 강화 등 전방위적인 개선책을 마련해 시행 중이다. 군은 우선 당해연도 1월부터 접수하던 보조사업 신청 기간을 전년도 11월로 앞당겼다. 이에 따라 보조사업 대상자 선정과 자재 공급 일정을 영농 시기에 맞출 수 있게 됐다. 이로써 농업인의 생산성과 만족도를 높이고 사업 목적에 맞는 실질적인 효과를 낼 수 있게 됐다. 아울러 예산의 불용을 방지하고 보다 효율적인 집행이 가능해졌다. 또 보조사업 추진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공개경쟁입찰 방식을 도입했다. 군은 지난해에는 보행형 관리기, 농산물 건조기 2가지 품목에 대해 공개입찰을 실시했다. 이어 올해는 동력호스 권취기, 비료살포기, 농산물 세척기, 저온
(정도일보) 보령시는 시민 중심의 민원행정 서비스 향상과 제도개선을 위한 시민 의견 수렴을 실시했다. 이번 조사는 민원서비스 개선을 위한 시민 제안과 디지털민원서비스 이용 시 불편 사례 등을 수집해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는 온라인 설문조사를 진행하는 동시에 민원실을 방문하는 시민들의 의견도 적극 반영하고자 민원실 내 ‘시민생각함’을 설치해 설문지를 작성하여 제출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의견 수렴은 민원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창의적인 제안과 디지털민원서비스(온라인 민원신청, 모바일신분증 등) 이용 시 불편 사례 및 개선 방안 등에 대한 시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자 기획됐다. 강춘아 열린민원과장은 “이번 시민 의견 수렴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민원서비스 개선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며 “수렴된 의견을 면밀히 검토해 2025년 민원행정 및 제도개선에 적극 반영함으로써 더욱 편리하고 신뢰받는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보령시는 5월부터 11월까지 7개월간 자살 고위험군 318명을 대상으로 정서지원 자살예방 멘토링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 사업은 우울감을 겪고 있는 65세 이상 독거노인 등 자살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정서적 지지와 소통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자살예방과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사업은 보령시사회복지협의회를 비롯한 9개 수행기관이 참여한다. 각 기관은 자살 고위험군과 관심군을 대상으로 멘티를 지정하고, 주 1회 이상 방문하거나 주 2회 이상 전화를 통해 안부 확인, 말벗 서비스 등 정서 지원 활동을 한다. 모든 활동 내용은 ‘그대곁에 잇길’ 모바일 앱에 기록하여 체계적인 대상자 관리를 진행한다. 시는 이번 멘토링을 통해 어르신들이 사회적 고립에서 벗어나 정서적 안정과 삶의 희망을 되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위기 상황 조기 발견과 신속한 개입으로 자살예방에 실질적인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전경희 보건소장은 “한 사람의 노력만으로는 자살을 예방할 수 없으며, 함께하는 사회만이 자살을 예방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생명존중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정도일보) 보령시는 지난 1일 보령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공직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정폭력·성매매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폭력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성매매 근절 문화를 조성하고 가정폭력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강의를 맡은 소은선 경찰수사연수원 성평등정책행정관(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폭력예방 통합교육 전문강사)은 가정폭력·성매매 발생 원인과 사례별 대응 방법을 알아보고, 젠더폭력에 대한 국가 및 자치단체의 책임과 사회의 역할에 대해 교육했다. 특히 우리 주변에 빈번하게 발생하는 폭력 사례들과 예방을 위한 실천방안을 제시하고, 생각의 차이로 발생하는 폭력에 대한 인식 전환을 위해 ‘통념을 깨보는 시간’을 가져 교육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다양하고 알찬 폭력예방교육을 바탕으로 건강한 조직, 나아가 성평등한 사회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이번 교육을 통하여 폭력에 대한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고 스스로를 변화할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앞서 보령시는 총 9회에 걸쳐 건강하고 폭력 없는 공직문화를 위한
(정도일보) 보령시는 5월 개인지방소득세·종합소득세 신고·납부의 달을 맞아 오는 6월 2일까지 보령시청 1층 세무과에서 개인지방소득세 확정신고 도움창구를 운영한다. 도움창구에서는 신고가 어려운 모두채움대상자를 위한 방문 신고를 지원한다. 일반 납세자는 전자신고(홈택스-위택스 연계), 모바일 신고, 우편 또는 방문신고 중 편리한 방법을 선택하여 신고할 수 있다. 모두채움대상자란 단순경비율 소규모 사업자, 인적용역소득자 등으로 국세청에서 수입금액부터 납부·환급 세액까지 미리 계산된 안내문을 받은 납세자를 말한다. 이들은 수정할 사항이 없는 경우, 종합소득세는 모두채움 안내에 따라 ARS 전화 한 통으로 간편하게 신고할 수 있다. 개인지방소득세는 안내문 하단의 가상계좌로 해당 세액을 납부하면 기한 내 신고한 것으로 인정된다. 종합소득세 납부기한 연장 지원 대상자인 수출 중소기업,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피해자 및 유가족, 산불 피해 지역 등 특별재난지역 소재 납세자는 별도의 신청 없이 납부기한이 9월 1일까지 3개월 직권 연장된다. 또한 일시 납부가 어려운 경우, 납부세액이 1백만 원을 초과할 시 2개월
(정도일보) 보령시는 지난 1일 보령스포츠파크(박지성 보령 축구트레이닝 센터)에서 ‘2025년 자매도시 초청 공무원 축구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스포츠를 통한 자매도시 간 유대 강화와 협력 증진을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보령시를 비롯해 강릉시, 인천 남동구, 단양군, 상주시, 정선군 등 6개 자매도시에서 총 141명의 공무원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행사에는 김홍규 강릉시장, 김경희 단양군 부군수, 이창우 정선군 부군수, 김정훈 인천 남동구 환경교통국장, 상주시 성석환 하수도사업소장 등 주요 내빈이 참석하여 선수들을 격려했다. 참가자들은 경기를 통해 건강한 경쟁을 즐기는 한편, 도시 간 교류의 시간을 가지며 우정을 다졌다. 특히 이번 대회는 이어서 개최되는 ‘AMC 국제 모터 페스티벌’, ‘2025 자전거의 날 기념행사’, ‘어린이 대축제’와 연계되어 보령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보령시와 강릉시의 보건소 직원 등 150여 명이 1,500만 원의 고향사랑기부제 교차기부를 통해 자매도시
(정도일보) 홍성군농업기술센터는 근로자의 날인 지난 1일, 직장인을 대상으로 한 특별 교육 프로그램 ‘우리쌀 활용 떡 만들기’ 교육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일상의 바쁜 걸음을 잠시 멈추고, 우리쌀로 만드는 전통 절편공예를 통해 직장인들에게 힐링과 성취감을 선물하고자 기획됐다. 총 24명의 참여자들은 강사의 시연을 통해 절편반죽 과정을 눈으로 익힌 뒤, 준비된 반죽을 활용하여 각자의 개성을 담은 떡을 만들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 교육생은 “보기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는 것을 오늘 느꼈다. 특히 예쁘게 만든 떡을 고급스럽게 포장하니, 마치 나 자신에게 선물하는 기분이었다”라며, “직장생활로 인해 이런 교육을 접할 수 없었는데, 마침 근로자의 날이라서 참여할 수 있어서 간만의 힐링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승복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은 우리쌀 활용을 홍보하기 위한 교육으로, 직장인들도 참여 할 수 있는 때를 활용하여 교육을 진행했다”며 “앞으로 우리쌀을 더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교육을 준비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홍성군은 지난 1일 직원모임 시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 홍성군 적극행정 및 행정혁신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의대회는 소극적이고 관행적인 행정에서 벗어나 주민 중심의 적극행정과 행정혁신을 주도하겠다는 실천 의지를 대내외에 명확히 하여 공직 분위기 일신과 주민에게 신뢰받는 공직사회를 구현하고자 마련됐다. 결의문에는 ▲신속하고 창의적인 방식으로 문제 해결 ▲불합리한 규제와 관행 탈피 ▲끊임없는 자기개발과 부서 간 협업 ▲지역사회와 소통‧협력하고 변화하는 행정환경에 능동적 대응 등이 포함됐다. 특히, 결의문 낭독 시 2024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발된 노윤찬 주무관과 홍주문화관광재단 김지영 사원이 각각 홍성군 공무원 대표 및 홍성군 지방공공기관 대표로 참여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지식에는 한계가 있지만 적극적인 실천 의지와 혁신적 사고는 무한한 가능성으로 세상을 아우르는 원동력이 된다”라며, “군민들께 약속드린 적극행정 및 행정혁신 결의 사항을 반드시 이행할 것”을 전 직원에게 당부했다. 한편, 홍성군은 매년 반기별로
(정도일보) 아산시 배방어울림문화센터가 ‘앙상블 여운과 함께하는 11시 콘서트’ 클래식 공연을 24일 선보인다. 이번 콘서트는 ‘앙상블 여운’과의 업무 협약을 통해 추진된 첫 번째 공연으로 지역 주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와 다양한 공연을 통한 예술가들의 일자리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유원기 배방어울림문화센터장은 “수준 높은 클래식 공연을 주민들이 가까이에서 누릴 수 있는 뜻깊은 자리”라며 “이번 공연이 주민들의 삶에 아름다운 여운을 남기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앙상블 여운과 함께하는 11시 콘서트’는 5월 24일 오전 11시 배방어울림문화센터 공연동에서 진행되며 아산 시민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정도일보) 아산시가 지역사회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동네의원 마음이음 사업’ 협약 의료기관 3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이번 협약은 정신건강 고위험군의 조기 발견과 치료 연계를 위한 지역 내 협력체계를 보다 촘촘히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새롭게 협약을 체결한 기관은 ▲아산 두리이비인후과의원 ▲베스트포유외과의원 ▲숨앤내과의원 등 3개소이며, 이번 협약으로 현재 아산시에는 총 30개 의원이 ‘동네의원 마음이음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최원경 보건소장은 "지역 주민들이 보다 쉽게 정신건강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아산시가 1일 아산시청 시민홀에서 ‘문화 차이에서 다양성으로’란 주제로 네팔 출신 방송인이자 다문화 이해 교육 전문가인 ‘수잔 샤키아’ 강사를 초청해 특별 강연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아산시 외국인 주민과 다문화 사회의 확산에 따라 공직자들의 상호문화 이해 역량을 높이고, 차별 없이 함께 어우러져 살아가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수잔 샤키아 강사는 자신의 한국 생활 경험을 진솔하게 공유하며, 문화적 차이와 그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편견을 어떻게 극복할 수 있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냈다. 아울러, 다문화 사회에서의 소통과 공감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문화적 고정관념을 깨고 서로에게 따뜻하게 다가갈 수 있는 실제적인 방법들을 제시하며 참석자들의 깊은 공감을 이끌었다. 김정자 여성복지과장은 “다문화 사회에서 서로 존중하고 이해하는 마음은 그 무엇보다 필수적이다”라며, “이번 강연을 통해 우리 공직자들이 '차이가 차별이 되지 않도록' 모두가 행복하게 살아가는 따뜻한 도시를 만드는데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는 다문화 사회의 사회통합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