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도보다는 "함께", 기록보다는 "추억"을..노원구, 제1회 노원느린달리기대회 개최
오는 28일 오전 9시 중랑천 월릉교 일대서 개최... 20일까지 신청
(정도일보) 서울 노원구가 기록 경쟁이 아닌 ‘함께 완주하는 가치’를 나누는 ‘제1회 쓰레기 없는 노원느린달리기대회(노원 슬로우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개인의 기록이나 순위를 겨루기보다 참가자들이 서로를 격려하며 함께 완주하는 과정 자체에 의미를 두는 비경쟁 러닝 행사다. 월계동에 새롭게 조성된 월계어르신휴센터의 개관을 기념해 어르신휴센터의 건강 리더와 어르신, 장애인과 활동지원사, 조부모와 손주 등 세대와 장애를 넘어 모두가 함께 어울리는 화합의 장으로 기획됐다.
대회는 오는 28일 오전 9시 중랑천 월릉교 일대에서 열린다. 참가자들은 오전 8시까지 태릉입구역 인근 공릉빗물펌프장 아래 계단에 집결해야 한다. 코스는 월릉교에서 창동교까지 이어지며, 참가자의 체력 수준에 따라 3km, 5km, 10km 구간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이번 대회는 탄소중립 도시를 지향하는 구의 정책 방향에 맞춰 ‘제로 웨이스트(Zero-Waste)’ 원칙 아래 운영된다. 완주자에게 수여되는 메달은 불암산 폐목재를 활용해 제작했으며, 배 번호는 광목 손수건 형태로 만들어 재사용이 가능하도록 했다. 현장 급수대에서는 일회용